1.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하나님께 이야기 하라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줄 수 없다. 야고보는 대부분의 갈등이 기도의 부족에서 생긴다고 했다(약4:1-2). 우리는 하나님께 눈을 돌리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리고는 그들이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한다.
2. 항상 먼저 다가가라
우리가 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상관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움직이기를 기대하신다.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라. 예수님은 이를 예배보다 우선순위에 두라고 명령하셨다(마 5:23-24). 관계가 왜곡되고 깨어지면 바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화목의 자리를 마련하라. 뒤로 미루면 분노만 깊어지고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뿐이다.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우리를 비참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와 기도의 응답을 막는다(벧전 3:7, 잠 28:9). 화목을 위한 만남의 성공여부는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 데 있다. 두 당사자가 피곤하거나, 마음이 급하거나, 누군가의 방해를 받을만한 시간에는 만나지 말라.
3.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
입보다는 귀를 더 많이 사용하라. 의견차이를 좁히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기 전에 사람들의 심정이 어떤지 먼저 들어보아야 한다(빌2:4). 사실 보다는 그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라.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시작하라.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 감정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말로 충고하지 말라. 그냥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라. 그들이 방어하지 않고 감정의 짐을 덜게 하라.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해한다는 표현으로 고개를 끄덕이라. 사람들은 그들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분노를 인내하며 들어주는 것은 희생이다.
4. 나에게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라
당신이 진지하게 관계를 회복하려고 한다면 우선 자신의 실수나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것이 상황을 더 명확하게 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7:5). 고백은 화해의 아주 강력한 도구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때로는 본래의 문제보다 더 큰 상처를 낳는다. 우리가 스스로의 실수를 겸손하게 인정하기 시작한다면 상대방도 화를 풀고 공격을 늦춘다.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자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라.
5.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떻게 말하느냐는 무슨 말을 하느냐 만큼 중요하다(잠15:1). 화를 내면서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 선택을 현명하게 해야 한다. 부드러운 대답이 언제나 가시 돋친 말보다 낫다. 교제를 위해서 우리는 비난, 비하, 비교, 판단, 모욕, 멸시, 그리고 빈정되는 태도 등을 없애야 한다(엡4:29).
6. 할 수 있는 한 협력하라(롬 12:18)
평화에는 항상 대개가 따른다. 때로는 그 대가가 자존심일 수도 있고, 자기 중심성일 수도 있다.
7.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하라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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