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의 리더십
양만춘은 당나라의 전투에서 참여하지 않음으로 반역에 몰리게 된다
이 전쟁에서 15만의 고구려 군사 가운데 대부분이죽고 살아남은 군사 1만이 퇴각하여 평양성을 향하게 된다
연개소문은 안시성 출신자객 한 사람을 보내어 양만춘을 죽이고 안시성을 맡으라고 한다
안시성에 도착한 자객은 성주 양만춘이 성안 사람들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흔들린다
왜 당나라 군사와의 전투에서 양만춘이 참여하지 않았느냐?고 목에 칼을 대면서 진심을 묻는다
내겐 누구를 따르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안시성을 지키는것이 증요하다
당나라 군대가 지금 이곳을 향하고 있는데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너는 이길 수 있는 경우만 싸우느냐? 나는 물러서는 것을 배운 적이 없다 죽 바로 그때 양만춘의 부관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그 자객을 죽이려고 하자 그냥 두라고 한다
당나라 군대가 공격을 개시해 온 것이다. 이세민을 위시한 당니라 군대 20만명이 몇천명이 안되는 안시성을 공격해 온 것이다.
양만춘이 전투배치가 끝난 부대를 향해 백성들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바로 이들을 지키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지도자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백성들을 죽이는데 감동이다.
강도높은 당나라의 공격이 계속되는데 1차 공격시에 적의 진영에 직접 뛰어들어 적장수를 죽이겠다고 나서는 여동생과
사랑에 빠진 활궁이 나선다. 하지만 사전에 기밀이 누설되어 많은 화살에 맞아 성에 도착해서 내부에 밀고자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숨을 거둔다
바로 그때 신녀가 안시성이 점령당하는 예언을 받았다고 항복을 권유한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득한다. 왜 안시성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는냐? 제발 그만 하라고 하면서, 양만춘이 신녀를 죽일려고 킬을 빼는데
그순간 자객이 선녀의 목을 밴다 예언대로 포기할 것인가, 그래도 최선을 다할 것인가?
양만춘은 흔들린다 죽어간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약한 오습을 보인다
그때 부관이 성주에게 이렇게 말한다. 왜 죽은 사람만 생각하고 살아있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습니까?
약한 모습 더 이상 보이지 마십시오. 왜 떠난 교인 생각하면서 남아있는 교인은 생각하지 않습니까?
강도 높은 공격앞에서도 싸우다가 죽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안시성 사람들의 결연한 모습,
물러가는 당나라 군대를 보면서 성내의 훈훈헌 모습 한 지도자의 헌신으로 결집되어 있는 모습,
커다린 도전이 된다
바로 그때 그 자객은 당나라 부하들의 포위망을 뚫고 평양성에 당도하게 된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연개소문에게 안시성에 지원군을 요청해 달라고 한다.
배신감을 느끼고 화가 잔뜩난 연개소문이 칼을 빼들고 그 자객을 죽이려하자 자객은 양만춘은 안시성을 지킨 한 사람의
고구려인에 불과하다고 애원한다.
이제 3차 공격으로 토성을 쌓아 공격해 오는데 작전은 토성아래 굴을 파서 토성을 쌓은 버팀목에 불을 지르려고 하는데 불이 붙지 않는다고 보고한다. 한가지 방법은 그나무를 도끼로 찍는 방법인데 그러면 토사가 무너지면서 함께 죽케된다고
난색을 표명한다. 그러자 책임을 맡은 사람이 '여기서 죽는거나 거기서 죽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군인들이 우리가 돕겠다고 하자 아니라고 당신들은 싸워야 하고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토성이 무너지는 틈을 이용해 토성을 빼앗는다. 이세민의 책략가가 폐하 이 시점에서 퇴각하자고 말한다.
만약 평양메서 지원군이 도착하면 코너에 몰리게 됩니다 그러나 자존심이 심한 이세민은 다시 토성을 빼앗으라고
공격개시 명령을 내린다
성내에 한 사람 한 사람 죽어가며 전위를 상실하는데 양만춘이 신의 화살을 가져오라고 한다. 적장 이세민을 겨냥하여
화살을 쏘려고 하는데 도저히 탕겨지지가 않는다.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하며 신예게 기도하면서 화살을 날리는데
이세민의 왼쭉 눈에 회살이 꽃히는데 바로 그때 고구려의 지원군이 도착한다.
그 자객을 필두로 퇴갃나는 당나라 군대를 무찌르는데 안시성 안에서는 승리의 횐호성이 울러퍼진다.
양만춘과 그 부하들이 그 자객을 보면서 흐뭇해한다. 용기와 지혜가 만들어낸 값진 승리다.
3년후에 이세민은 죽게 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시는 고구려를 공격하지 마라
양만춘이 평양으로 떠나는 지객에게 이렇게 말한다. "언제든지 대장기를 흔드는 자리는 비어둘테니 언제든지 오라"고 한다
언제든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람을 얻는 지도자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