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깨어있는 기도
liefd
2024. 8.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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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늘 깨어 기도한다.”
고난 중에는 열심히 기도하다가, 조금 살만하면 기도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도는 힘들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잘될 때나 안될 때나 자연스럽게 계속하는 것이 기도다.
영적전쟁에 있어서 기도는 무전기와도 같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무전기다.
전쟁에서 실탄이 떨어지는 것보다 더 무서운 재앙은 무전이 끊기는 것이다.
하나님과 연락이 두절되면 큰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하고 기도의 줄을 놓치면 금방 악한 영이 침투해 들어온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계속해서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다.
기도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베드로처럼 위기가 닥치면 충동적인 반응을 하게 되고 혈기를 부리게 된다.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을 한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기 위해 노력할 때에 방해하는 적들이 호시탐탐 습격할 기회를 노렸다.
이때 느헤미야는 항상 깨어 기도했다.
기도는 영적집중력이다.
깨어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말과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굳게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하반기 삼이레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다시 한번 깨어 기도하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르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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