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결혼의 행복은 맞춤복(창 2:18)

liefd 2024. 8. 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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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2:18)

 

결혼(結婚)과 혼인(婚姻)의 뜻은 다릅니다. 결혼이라고 하면 남자가 장가드는데 여자가 곁붙어서 따라가는 것이 됩니다. 혼인이라고 하면 혼()은 장가든다는 뜻이고 인()은 시집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혼인이라는 낱말이 결혼이라는 낱말보다 적당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협조하고 보완하는 관계이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가정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지 마십시오. 부부 싸움은 언제나 이기는 편이 빨리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기려고 하는 사람은 혈기를 부리게 되고 좋지 않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수명을 단축하게 됩니다.

 

혼인식날 두개의 별개의 인생의 끈이 한데 엮어지며 부부생활을 통해 그 끈들을 서로를 감싸고 꼬아져 하나가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그 두개의 끈이 풀어지거나 해지거나 심지어는 끊어지지 않고 조화롭게 한데 엮어져 있을수 있을까요? 때로는 서로가 부담이 되고 힘겹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유일한 해답은 우리 자신 바깥에 있습니다. 구약의 전도서 기자는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관계에는 세 번째 줄, 세 번째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인간관계의 두겹줄을 하나님의 손으로 엮어진 세겹줄로 바꾸는 보이지 않는 줄입니다.

 

결혼의 행복이란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복과 같습니다. 행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편의 희생만 강조되는 것이 부부관계가 아닙니다.

 

신혼초에 우리는 흔히 그런 인사를 합니다. 요새 깨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부는 결코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합니다. 참다운 부부 관계는 대결관계도 종속관계도 아닌 조화의 관계여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요즈음 약속은 그저 지나가는 순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속이란 약간씩 속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혼인서약시에 약속을 언제나 신실하게 지키는 두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10대가 화장을 하면 치장, 20대가 화장을 하면 화장, 30대가 화장을 하면 분장, 40대가 화장을 하면 변장, 50대가 화장을 하면 환장

 

삶의 원칙

똑독한 남자+똑똑한 여자=연애

똑똑한 남자+멍청한 여자=불륜

멍청한 남자+똑똑한 여자=이혼

멍청한 남자+멍청한 여자=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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