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신자가 절박한 상황에 처할 때

liefd 2024. 8.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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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하고 앞에는 시퍼런 홍해바다가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위협할 때 두려워하며 불안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자들은 절박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일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절박한 상황에서 때로는 절박하게 일하십니다.

 

출애굽기 1413-1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가 있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신자가 기도하지 않고 일만 해서는 안됩니다.

 

기도만 하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지혜롭지 못합니다.

 

기도로 기다린다고 하면서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절박한 상황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처럼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인도하던 구름 기둥의 위치가 뒤로 옮겨가서 애굽 진영과 이스라엘 진영 사이에 섭니다.

 

단순히 구름 기둥의 방향만 바뀌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건널 때까지 여호와의 사자가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절박한 상황에 있을 때 결정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이전에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장래에도 반드시 나를 인도하십니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도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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