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음성,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의 통로가 되는 법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렘 5:19)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제 1장 예언 사역의 필요성

하나님이 메시지를 들은 사람은 그 마음과 길을 하나님께 돌이켜야 한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것은 성령을 억누르거나 억압하지 말라는 것이다.

제 2장 만연한 유혹

가르침은 세워 주는 반면, 경고는 우리를 지켜 준다. 만약 가르침만 받고 경고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가르침 받은 것을

다 잊어버릴 수도 있다.

진리에 대한 순종과 복종이 사라지자, 총명한 솔로몬 왕의 발걸음은 의의 좁은 길을 떠나 멸망의 대로로 옮겨졌다.

그의 어두워진 마음은 결국 우상숭배의 길로 빠져들어갔다. 그의 모든 총명함도 그를 미혹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했다.

그래서 순종이 따르지 않는 지식은 어리석고 해로운 것이다.

제 3장 참된 예언 사역 1

선지자를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선지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말해주는 사람,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빌려주는 사람이다(출 4:16, 요 12:49)

신 18:18에 ‘나와 같은 선지자’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선지자는 주님의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다(엡 4:11-13, 벧전 4:11).

제 4장 참된 예언 사역 2

사람들이 들어야 할 말씀 대신에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려주면 교회는 약해진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은사와  나타나는 현상에 마음을 쏟게 되면서 하나님의 성품대로 살아가는 삶은 점점 외면해 버린다.

선지자들의 주목적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선포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찌름으로써 하나님의 법도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선지자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의 법도와 지혜로 돌이키는 일을 한다(눅 1:16, 말 4:5-6, 신 30:2, 삼상 7:3).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사소하게 여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사소하게 여김으로써

미혹에 빠지거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오늘날 예언 사역은 개인적인 예언을 말하거나 미래를 예언하는 것과 같은 부수적인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 5장 예언의 오염

우리에게는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들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들을 귀가 필요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예언은 우리의 마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그분의 법도를 향하도록 해야 하며, 우리의 육적인 욕망을 만족시키거나 단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제 6장 개인적 예언

신약에서 누군가 예언을 하는 경우는, 정도를 벗어난 사람을 교정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또는 예언의 말씀을 통해 다가올 어려움과 싸움을 대비해 힘을 북돋우려하는 것이다.

제 7장 마음의 우상에 속지 말라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우상이다. 우상은 우리가 사랑하며, 좋아하고 신뢰하고 바라며, 주님보다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여러분이 힘을 얻고 그것을 위해 힘을 쓴다면 그것이 우상이다.

성경에 의하면 우상 숭배는 탐욕이나 또는 이기적인 이익을 구하는 마음으로 정의된다. 그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인정받고 싶은 욕망 또한 우상이 될 수 있다.

제 8장 믿음을 파괴하는 거짓예언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제 9장 내 백성에게 패역을 가르쳤다

하나님이 주시지는 않았지만 우리 마음에 드는 말을 용납하고 받아들이면 우리의 삶은 미혹과 멸망에 빠진다.

제 10장 이세벨의 작전

열왕기상하의 이세벨과 요한계시록의 이세벨은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이 예언의 거짓 예언 사역은 열성적으로 주 예수를 따르며 섬겼던 사람들을 미혹했다.

제 11장 스스로를 임명한 사람들

하나님의 임명 없이 스스로 직분을 취할 따마다 우리는 스스로를 높이는 셈이다. 깨어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권위에 대한 복종의 문제에 직면한다.

제 12장 이세벨의 속임수

깊은 영감을 받았다 해서 자기를 높이는 근거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가 없으면, 여러분은 미혹을 통해 잘못된 권위를 행사할 수밖에 없다.

제 13장 열매로 선지자를 분별하라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은사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끈다.

재정적인 이익, 권력, 인정, 영향력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 주위의 교제가 없는 사람은 목자의 지도와 보호로부터 격리된다.

참된 선지자를 만나고 나면 당신은 하나님을 찾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을 예수님께로 이끌고 현재 당신 삶의 초점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제 14장 진리의 사랑

진리의 사랑은 우리의 분별력을 날카롭게 하고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준다.

진리의 사람들은 결코 예언과 같은 은사를 하나님의 지혜보다 더 앞세우지 않을 것이다.

환난과 고통은 순종과 함께 길을 가는 동반자이다.

말세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미혹에 빠지는 이유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살후 2:10).

제 15장 개인 예언은 이렇게 시험해 보라

만약 우리가 마음에 말씀을 받아들이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말씀을 듣게 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증거가 없으면 그 말씀은 거부되어야 한다. 평안의 증거가 심판관 또는 결정권자이다.

기도와 순종과 감사를 통해 그분을 기다리는 일은 진정 가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