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피터 M. 로드

 

1. 축복의 진리

 

조지아 주 부른스윅에 사는 빌리곤 목사는 축복의 비밀을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가 축복에 대해 가르치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삶이 변화되었다고 간증했다.

결국 그는 [자녀들에게 축복 넘겨주기: 유대족장들이 알았던 비밀]이라는 책을 썼다. 다음은 그가 쓴 글의 일부다

"하나님은 입으로 말해진 축복을 통해서 생명이 전해지도록 게획하셨다. 구약의 선조들은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자신의 삶과 자녀들의 삶에 임하기를 기대했다. 그와 동일한 기대가 성경적인 축복의 방법을 배우라는 권면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임할 수 있다.:

 

* 축복 연습

오늘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하라

 

2. 축복이 왜 그렇게 능력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상과 자아상이라는 두 개의 다리에 의해 지탱된다. 하나님상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즉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또 무엇을 찬성하고 반대하시는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우리의 자아상 또는 정체성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다. 만일 이 둘 중 하나라도

심각하게 손상을 입거나, 하나가 거짓되면 우리의 영혼은 그 영향으로 절름발이 생활을 하게 된다.

 

비뚤어진 하나님상-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세월이 갈수록 자기만의 하나님상이 진정한 하나님께 대한 유일한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을 사랑이 풍성하신 하늘 아버지로 생각하기가 어렵게 되고 나아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도 어려워진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너무 높게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고 바르게 생각하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자신을 지나치게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면 자신을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은 백 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실제로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훨씬 더 낮게 생각하실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 욕구들을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특히 중요한 타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채우도록 하셨다. 중요한 타자들이란 가족, 친구, 동료, 혹은 우리가 존경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말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어느 누구든 충만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선한 말을 들어야 한다.

 

* 축복 연습

칭찬, 수용, 인정, 애정, 주목, 긍정, 존경, 이 일곱 가지 중에서 당신이 오늘 받고 싶은 것은 어느 것인가?

하나님께 그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어느 모양으로든지 채워주고 싶어하시는 분이다. 이번에는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축복의 방법을 찾아보라

3. 아주 아주 부정적인 세상

우리는 부정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 그래서 부정적인 것이 힘을 얻는다. 우리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더 잘 본다. 우리는 남을 판단하기를 아주 잘한다. 가끔씩은 판단 할 뿐만 아니라 아예 재판결과를 선고하기까지 한다.

부정적인 말 한 마디에 긍정적인 말 서른 일곱 마디를 해야 한다.

 

* 축복 연습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한 마디 하도록 하라

4.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긍정적인 것을 강조하는 방법

칭찬, 수용, 인정, 애정, 주목, 긍정, 존경,

* 축복 연습

주위에서 일곱 가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라.

이번 주 동안 일곱 사람이 각각 필요로 하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라.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거기에 맞추어 대우해 준다면 그는 정말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5. 지금 축복하라

 

성경에는 예수님께 기름을 부은 사람이 둘 나온다. 한 사람은 1파운드(0.4536kg)의 기름을 부었고, 다른 한 사람은 75파운드(약34 kg)의 기름을 부었다 전자는 마리아이고 후자는 니고데모다(마 26:6-13, 요 19:38-40). 그런데 왜 전자는 기억되고 후자는 잘 기억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단순하다. 한 사람은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 그렇게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그렇게 했다. 마리아는 살아계신 예수님께 기름을 부었고,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에 기름을 부은 것이다.

“살았을 때 장미 한 송이를 주는 것이 죽은 다음 화환을 주는 것보다 낫다.”

 

조니 링고의 이야기

조니는 대단한 사업가로 카리브 군도 전체에서 가장 부자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외모도 잘 생긴 완벽한 신랑감이었다.

조니 링고는 루시타의 아버지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여덟 마리의 소를 제안했다. 루시타의 아버지는 암소 두 마리만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조니가 터득한 것은 바로 어떤 사람이 장차 변화될 모습을 알고 거기에 맞추어 대우를 하면 그렇게 변화된다는 것이었다. 조니는 암소 여덟 마리의 아내를 원했고, 그래서 처음부터 아내를 그렇게 대우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방법이 바로 이렇다. 우리의 추함,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극진하게 대우하신다. 그분은 자신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셨다.

 

* 축복연습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좋은 말을 해준 결과 당신의 삶이 크게 변화된 경험을 떠올려 보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해준 결과 그 사람의 삶이 크게 변화된 경험이 있는 지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