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사람은 빨리 죽는가?
지난 주 수요일 정00 권사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혀 예상치 않은 일이 너무나 빨리 일어났다는 사실에 적잖은 허탈감과 상실감이 있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빨리 죽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이라 말씀할까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를 안다면 우리는 고통으로 그렇게 많이 괴로워하지 않을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들을 겪게 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의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우리는 “왜”라는 물음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빨리 죽음을 맞게 되는 이유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셨다는 것과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분명한 것은 “그의 삶은 갑자기 끝난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은 완성되어진 것입니다. ”
삶을 길게 살건 짧게 살건 하나님께는 모두가 다 똑같이 중요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언제 죽을 것이며 어떻게 죽을 것인지 미리 알게 된다면 당신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만일 삶의 방식을 바꾼다면, 지금 바로 그렇게 할 것인가 아니면 죽기 전날까지 기다릴 것인가?
불행하게도 자신이 죽는 날짜와 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영혼의 때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