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수직문화를 세우고 수평문화를 차단하라
liefd
2025. 1.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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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사회는 수직문화는 점점 사라져가고 수평문화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다.
현용수 박사는 수직문화와 수평문화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다.
“수직문화”란 한 인종의 뿌리 정체성을 나나내는 전통적인 문화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종교, 관습, 사상, 이상, 언어, 고전 문학과 역사 등이다. 수직문화는 대를 이어가면서 물려주는 인간의 유산을 말하며, 인간의 내면에 가치를 둔 정신적인 것, 사상적인 것, 그리고 고전적인 가치를 말한다.
반면에 수평문화란 일시적이며 외형적인 문에 보이는 사회의 가치이다.
인간의 부귀영화, 외형적인 생김새, 패션 음화, 음식 문화와 같이 일시적인 만족과 쾌락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싫증이 나면 곧 다른 것으로 바뀌는 문화이다.“
수직문화는 내면적인 가치를 바르게 정립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영적인 만족을 누리고 지도자로서 깊고 넓은 그릇을 준비하는 문화이다.
만약에 수직문화가 없는 상태에서 수평문화만 받아들이면 육체적이고 본능적인 사람, 일시적이고 충동적인 사람, 개념이 없는 사람, 영적으로 무감각한 사람이 된다.
이제 우리는 역사, 전통, 고전, 성경의 가치관으로 수직문화를 세워 나가고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폐해를 통한 수평문화를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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