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복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복된 사람이 되자
liefd
2025. 1.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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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복의 근원“ 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복된 사람이 먼저 되어야 복된 생활이 가능합니다.
복된 사람은 어디에 살아도 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을 주어도 복을 잃고 맙니다.
아브라함과 롯을 비교해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메마른 사막과 같은 가나안을 선택했습니다.
환경을 따진다면 절망의 조건입니다. 그
러나 아브라함은 복된 사람이기 때문에 복을 만들어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조카 롯이 택한 소돔과 고모라는 여호와의 동산 같고 물도 넉넉한 비옥한 땅 이었지만 결국 타락하고 아내를 잃는 아픔을 겪고 불행하게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자의 운명도 이와 똑 같습니다.
복된 사람은 환경과 여건에 관계없이 항상 행복합니다.
일이 생기면 기회가 주어졌다고 좋아합니다.
고독하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고 좋아합니다.
건강하면 일할 수 있다고 병들면 조용히 기도할 수 있다고 좋아합니다.
하는 일이 순탄하면 만사를 형통케 해주심에 감사하고, 역경에 처하면 자신을 단련시키고 정화시켜 주심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사람은 처해있는 환경이나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복된 사람은 훌륭한 항해자와 같이 바람과 파도를 이용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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