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믿음에 대한 오해

liefd 2025. 2. 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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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열심이 곧 믿음은 아닙니다.

 

열심 그 자체는 매우 귀한 것입니다.

 

실제로 믿음이 제대로 자라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에 관해 아는 것을 믿음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관해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 즉 성령의 조명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라합은 바로 그러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걸었습니다.

 

당신은 신앙 때문에 불리한 일이 생겨도 감수하십니까?

 

전적으로 하나님만 신뢰하면서 말입니다.

 

믿음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믿음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은 환경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봉사와 헌신, 그리고 구제를 하더라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믿음이 있다고 여겼을지라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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