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기도의 습관을 홀로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liefd
2025. 2.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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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기도로 살아나리라”는 다부진 결심을 했습니다.
근데 벌써 1월 마지막 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시간을 정해두고 일정한 장소에서 습관적으로 기도하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될까? 고민하게 됩니다.
기도는 해야지 하고 그냥 넘어가도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기도는 반드시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부부가 교회에 나오시는 분은 함께 기도의 시간을 정해 놓고 같이 하십시오.
전도회별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면 좋습니다.
2월 첫째 주 금요일기도회는 다윗, 둘째 주는 요나단, 셋째 주는 에스더, 넷째 주는 드보라 전도회, 다섯째 주는 청년부가 함께 모여 기도하십시오.
매일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되길 기대합니다.
기도하면 있고, 기도하지 않으면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주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기도회 1시간 전 7시에 기도로 준비하고 저녁 9시에 기도원을 가면 12시 반에 집으로 돌아옵니다.
작년에 어떤 성도님 가정에 어려운 소식을 전해 듣고 기도의 습관이 몸에 배였는데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의 응답도 중요하지만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성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부터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눈물은 회개의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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