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리더가 되는 8가지 핵심 원리 (느헤미야 2:10-20)

liefd 2025. 2.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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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대는 어느 조직이든 지도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리더십이 있어야 이 세상을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십은 리더(Leader)에 의해 영향이 나타납니다. 탁월한 리더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됩니다. 만일 리더십이 약한 사람은 리더십도 약합니다. 우리 교회는 리더십이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목사를 포함하여 모든 성도들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반 목사와 리더 목사가 다른 것처럼 일반 성도와 리더 성도는 다릅니다.

 

우리 교회는 리더 목사, 리더 장로, 리더 권사, 리더 집사, 리더 젊은이가, 리더 어린이가 세워지는 교회가 되어야 이 시대에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리더는 다르게 삽니다.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과 다릅니다. 특히 영적 리더가 되면 모세나 여호수아나 다윗이나 솔로몬이나 바울처럼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며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리더들의 기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리더로서 당당하게 주의 일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달의 주제를 리더가 됩시다!’라는 것처럼 리더로서 세워지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리더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느헤미야를 소개하겠습니다. 그가 어떻게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는지 그리고 그는 어떠한 리더였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사람들의 도움 없이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갈 때, 전쟁에 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에 대한 아무런 관심도 희망도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성이 무너진지 90년이 지나는 동안 두 번 성을 재건하려 시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백성들은 90년 동안 무너진 성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같은 절망의 상황과 대적들이 예루살렘 주변에 상존하는 그 때에 백성들을 재결집 시켰으며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90년 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실패한 이 일을 느헤미야는 어떻게 성공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위대한 지도자(리더)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부여의 원리를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어 그 위대한 일들을 이루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간이 매우 실제적인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기에서 오늘 우리가 배우게 되는 원리들은 여러분들의 삶 모든 곳에서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오늘 배우게 되는 원리들은 여러분이 교회, 직장, 학교, 가정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원리들을 삶의 현장에서 그리고 사역현장에서 반드시 적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렇다면 지도자로서 사람들을 어떻게 움직이는 리더가 될 수 있는가? 8가지의 핵심원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반대를 예견하십시오

 

한 가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은,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시도하려 할 때 거기에는 반드시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자 성벽을 세웁시다!” 말하면 사단은 자 일어나 반대합시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갖가지 이유들을 들어 변화를 반대합니다. 때문에 지도자들은 이러한 반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피해갈 수 없는 일입니다.

 

느헤미야 210절을 보십시오.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여기에서 느헤미야는 두 명의 반대파 지도자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이름을 느헤미야 전체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산발랏은 사마리아 지역의 통치자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비야는 아모리 사람들의 지도자였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기도 전에 반대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이들이 자신을 반대할 것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느헤미야는 누가 반대할 것인가 알아보기 위해서 자기보다 앞서 사람을 예루살렘에 보내야만 했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6:8-9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기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 대적하는 자가 많을 것이 예상됨으로 오순절이 지나기까지는 에베소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이 지난 다음에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릴 때 즉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를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의 핵심은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회반대입니다. 여기에 첫 번째 리더십 법칙이 있습니다. 반대자 없이는 기회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원하십니까? 아니면 상황을 변화시키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반대를 예견하십시오.

 

2. 때를 기다리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거나 변화를 독려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때와 시기입니다. 때와 시기가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시기는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11절에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지 삼일에”, 느헤미야는 3일 동안 일을 멈추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화려한 입성도 환영식도, 깃발도, 밴드도 그리고 백마를 타고 입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을 구원하기 위해 내가 왔습니다!”라고 선포하지도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자마자 벽돌을 만들고 성을 쌓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왜 예루살렘에 자신이 왔다는 사실 조차도 알리지 않았을까요? 그는 3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3일 동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첫째: 쉬면서 긴 여행으로 지친 몸을 회복했을 수 있습니다.

 

그는 낙타 등에 몸을 실고 사막을 가로질러 긴 여행을 했습니다. 두 번째 리더십의 법칙은 피곤한 상태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피곤함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는 기도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셋째: 그는 계획을 수립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전략을 검토했을 것입니다.

 

넷째: 그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려 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왕의 보호아래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3일을 지냈습니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은 그가 여기에 온 이유가 무엇이지? 그가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3일 동안 사람들 사이에 여러 가지 추축들이 난무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3일이 지난이 후 모든 사람들은 느헤미야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느헤미야는 분명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시켰음이 분명합니다. 3일이 지나는 동안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궁금증이 더해갔고 그 결과 느헤미야가 자신의 계획을 말할 때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전도서 3: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도서 8:6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또는 시기 라는 말에 주목하십시오. 만약 여러분들이 어떤 중대한 변화를 시도한다면 반드시 때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번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니또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리더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잘 파악하고 놓치지 않는 사람입니다.

 

3. 사실을 직시하십시오.

 

본문 12-16절을 보시면 야밤에 예루살렘 성을 둘러보는 느헤미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2-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느헤미야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 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소화되었더라.” 그리고 성경은 계속해서 무너진 성벽을 둘러보는 느헤미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지 몇 명과 동행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의도적으로 따돌리려 했음이 분명합니다.

 

훌륭한 지도자들은 본문에 나타난 느헤미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해야만 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자신의 일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로운 일이며 반드시 지도자가 스스로 감당해야만 하는 고난입니다. 14절에는 무너진 돌들이 너무 많아 길이 없어 말을 타고 통과하지 못해 내려서 걸어야만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순간부터 이런 생각들을 했을 것입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문제가 심각하구나!” “내가 왜 이 일을 자청했지?” “내가 언제 건물을 지어본 경험이 있었나?”

 

16절에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고하지 아니하다가 라고 말씀 한 것으로 보아 왜? 느헤미야는 은밀하게 성을 둘러보았을까요?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져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무산되는 것을 피하려 했던 것입니다. 90년 동안 백성들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이 흘러왔으며 그는 아직 정확한 사실들에 대하여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쉬울까요? 아니며 좋은 생각을 사장시키는 것이 쉬울까요? 부정적인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말이 많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느헤미야는 아직 모든 상황파악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계획도 그리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세 번째 리더십 법칙이 있습니다. 계획이 수립과정에서 무산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잠언 23:23진리(사실/facts)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고 했고 잠언18:13 “사연(사실/facts)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반대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은밀히 일을 진행함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모든 사실과 정황들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이제 느헤미야는 모든 계획을 사람들 앞에 펼쳐 보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17절에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비로소 느헤미야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4. 동질성을 가지십시오.

 

훌륭한 리더는 동질성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들과 교제합니다. 느헤미야 자신을 너희 가운데 한사람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17절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느헤미야는 우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외부사람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번도 예루살렘에 와 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너희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다. 너희들은 결코 성벽을 재건할 수 없다. 90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았느냐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사람들을 비난한다면 여러분은 사람들의 동기부여를 감소키기는 것이며 여러분이 사람들의 불평을 받아들일 때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을 유능한 외부 사람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는 이 성을 재건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의 구원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나는 여러분 가운데 한사람입니다그리고 눈앞에 있는 문제가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들과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동기부여에 있어서 이 사실은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이 사실은 자녀들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여러분들이 자신들을 이해한다고 느낄 때 그리고 그들의 문제를 여러분들의 문제라고 생각할 때 그들의 태도는 달라집니다. 네 번째 리더십 법칙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은 내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다. 여러분 자신을 사람들과 동일시시키십시오.

 

5.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직시하게 하십시오.

 

느헤미야는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둘러서 모호하게 말하기 보다는 문제를 핵심화 했으며, 극적으로 표현하고, 강조해서 말했습니다. 17절을 다시 보십시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하고.” 여기에서 느헤미야는 감정에 호소하는 단어들을 사용했습니다.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불타고....... 우리는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그는 이 중대한 문제를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느헤미야 앞에 서있는 사람들은 그 곳에서 수년 동안 살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무너진 예루살렘은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무감각해져 버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만약 여러분 집에 물건이 하나 고장 났다고 합시다. 처음 1주나 2주는 무척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무감각해지기 마련입니다. 6개월이 자나도 고장 난 상태 그대로 있게 됩니다. 사람은 환경에 쉽게 적응해 버리고 시간이 지나면 무관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느헤미야의 다섯 번째 방법은 문제를 극적으로 그리고 강조하여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실을 직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드렸던 세 번째 방법은 지도자가 문제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다섯 번째 방법은 지도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직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불만이 없다면 변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학교나 직장, 가정, 또는 일에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면 먼저 여러분들이 문제를 직시하고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직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을 때 변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들이 처한 상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일깨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일에 만족한다면 여러분은 결코 변화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느헤미야는 어떻게 이 일을 진행했습니까? 그는 두 가지를 자극했습니다.

 

첫 번째로 그는 자존심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함께 나가서 성벽을 다시 세웁시다. 우리는 지금 수치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어떻게 이 무너진 돌무더기에서 살고 있겠습니까? 도시는 훼파되었습니다.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느헤미야의 말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신선한 외침이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다르구나. 이 사람은 정말 우리들을 생각하는 구나. 이 사람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온 사람이 아니구나. 그는 우리를 걱정해서 이곳에 왔으며 우리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하는 구나. 이것은 매우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게 됩니다. 교회는 자극을 통하여 변화를 주는 곳입니다. 무능력하게 부흥하든 말든 무관심한 상태로 버려두면 교회는 어느 날 침몰하게 됩니다. 리더는 새로운 길로 성도들이 가도록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느헤미야는 자존심보다 더 깊고 더 고차원 적인 하나님의 영광에 대하여 언급했습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은 단지 유대인들의 수치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치이기도 했습니다. 유대인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모두 조롱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불쌍한 유대인들이여! 만왕의 왕을 섬긴다며 자기들이 거하는 도시의 성벽하나 재건하지 못하는 불쌍한 유대인들이어! 돌무더기 사이에 거하는 유대인들이여!” 느헤미야가 우리가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단지 사람들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수치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했습니다.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그들이 처한 상황을 말할 때 그는 외부적인 요소를 통하여 백성들의 동기를 유발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존심하나님의 영광이 두 가지는 모두 내적인 요소들입니다. “누구든지 일등하면 상금을 주겠습니다.” 식의 왜적인 요소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외적인 요소보다는 내적인 요소가 효과적입니다. 반면에 어린이들에게는 왜적인 요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리더십 법칙이 있습니다. 동기부여의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외적인 요소나 내적인 요소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말하기를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성벽을 재건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합시다.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광을 위해서 성을 재건합시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요소들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동기를 유발시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 약한 교회라면리더들이 일어나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 느헤미야처럼 지도력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교회가 수치를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6. 구체적인 대답을 요구하십시오.

 

단지 사람들을 자극하는 것으로 그치지 마십시오.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하십시오. 거창한 행사를 진행하고 자 정말 훌륭한 행사 아니었습니까? 이제 집으로 돌아갑시다.” 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본문 17절에 느헤미야는 모든 것이 훼파되었습니다. 여러분 성벽을 재건합시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아주 구체적으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현실적인 사람인 동시에 낙관적인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훌륭한 리더는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현실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은 3번째 요소 즉 현실을 직시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성벽이 무너졌으며 불에 타버렸다는 사실을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낙천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은 모든 현실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모든 것이 무너졌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자 집으로 돌아갑시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 반대로 여러분 무너진 성벽을 재건합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리더십 법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더는 현실과 이상 모두를 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현실을 정확히 직시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할 수 있는 것만 보고 현실을 보지 못하는 리더라면 그는 진정한 지도자가 아닙니다. 그는 단지 비전의 사람입니다. 리더와 비전의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실을 볼 수 있지만 이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 또한 리더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는 관리인입니다. 무엇이 현실이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두 가지 모두를 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 리더십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면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행동과 반응을 요구하십시오. 지도자는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이상인지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리더는 현실에서 이상적인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움을 청하는 일을 주저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 하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사역자가 헌금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즐겨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역자의 책임입니다. 누군가 일어나서 우리가 희생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우리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수고와 물질을 드려야만 합니다!” 라고 말하기 전까지 예루살렘의 성벽은 재건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요구를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명확하게 필요를 공개하고 서로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리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 끙끙거리다 지쳐서 이무일도 이루지 못하는 무능함을 드러내는 교회가 아니라 서로 동참함을 통해 일을 만들어 가는 리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7. 개인적인 간증을 통하여 격려하십시오.

 

18절에 우리는 느헤미야의 개인적인 간증을 들을 수 있으며 이 간증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즉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성벽 재건을 위해 어떻게 자신을 부르셨는지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변 환경이 자신의 소명을 어떻게 확인시켜 주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라고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일을 원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했고 4달이 되던 때에 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는 나의 결단을 요구하셨으며 결국 이 무거운 책임감은 나의 비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나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소명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내가 왕 앞에 나아가 왕의 허락을 받음으로 이 것이 하나님의 뜻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왕은 나에게 병거와 군대를 주었으며 필요한 모든 물질은 왕이 부담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에 여러분을 찾아와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일을 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하면 거절하기 곤란할 것입니다. 즉 무엇을 요구하기에 가장 정당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적당한 대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의 소명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습니까?” 또는 단순한 당신 자신의 생각은 아닙니까?”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 무엇을 저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까?”

 

새들백 교회를 세운 릭 웨랜 목사는 성경공부 반에서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새들백 교회는 내가 생각해서 세운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텍사스에 있을 때 저의 마음속에 새들백 교회에 대한 꿈을 주셨고 그래서 저는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기적과 같은 일들을 통해서 이 부르심에 대하여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를 이 교회로 부르셨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나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 사실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확증시켜줄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확신에 찬 고백들이 우리들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오도록 인도하신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이 리더입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에게 사명을 주셨으며 이 사실이 어떻게 확증되었는지 간증하고 있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저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왕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왕이 모든 재물을 드릴 것입니다!” 라고 말할 때 90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이 간증을 듣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비전이 사람들에게 옮겨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이 일을 매우 신중하게 처리했습니다. 처음에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밤중에 골짜기로 나가 은밀히 무너진 성을 살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때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그가 모든 사실들을 파악했을 때 그는 문제들을 명확하게 드러냈으며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증거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느헤미야의 비전이 사람들에게 심겨졌습니다. 이제 이 비전은 더 이상 느헤미야의 비전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비전은 백성들의 비전입니다. 오랫동안 비밀스럽게 진행된 일이 이제 비로소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느헤미야는 왜 동기부여를 위하여 개인적인 간증을 사용하였습니까? 그것이 리더십의 법칙입니다. 사람들은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른다. 그리고 사람들이 따라가는 그 사람을 리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1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당신을 리더라고 여기고 당신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때 당신은 리더로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의 손이 당신의 삶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볼 수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삶 속에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손이 당신의 삶을 주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때, 그 때가 바로 리더로서 준비가 된 때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영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를 당신의 영적 리더로 따르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들이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때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서 그를 따르고 그를 도우며 그와 협력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리더십의 시금석입니다. 사람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과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가? 학문적 수준이나 재능이 리더십의 파워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과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8. 반대에 대하여 신속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대답하십시오.

 

본문 19절을 보시겠습니다.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그리고 10절에 또 다른 반대자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전 그 곳에는 단지 두 사람의 반대자 즉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우리는 반대하는 사람이 확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이 진행됨에 따라 반대자는 점점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본문에서도 처음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지금은 또 다른 부류의 사람이 합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느헤미야서를 좀더 면밀하게 살펴본다면 실제적으로 여섯 부류의 반대자들을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느헤미야는 사방에 반대자들이 있었습니다. 반대자들의 첫 번째 행동은 업신여기고” “비웃는것입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은 결코 성벽을 재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업신여겼습니다. 지난 90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일을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 행동은 왕을 대적하기 위한 행동으로 모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함은 일전에도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에스라 413절에 성벽 재건이 중단되었습니다. 반대자들은 왕에게 나아가 말하기를 유대인들이 성벽을 재건하면 왕을 배신하고 더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모함했습니다. 그 결과 에스라는 성벽 재건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느헤미야는 그 현장에 있었으며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 리더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20절을 보십시오.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느헤미야는 논쟁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반대자들과 논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그 일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 것입니다.

 

12절을 다시 보십시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는 것은 느헤미야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믿게 되는 순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성취시킬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반대에 대하여 신속하게 그리고 확신 있게 대처했습니다.

 

그 이외에 느헤미야가 취한 행동은 반대의 이유가 이기적인 욕심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반대하는 자들에게 도대체 너희들이 누구냐?” 라고 반문합니다. 그들은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대한 이유는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면 자신들의 영향권이 축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바사의 왕을 반역하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 한다고 모함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느헤미야는 편지하기를 바사 왕을 배반하기 위함이 아니라 왕 중의 왕이신 그 분께 순종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느헤미야의 이 대답은 반대자들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십 년 동안 패배자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한 사람이 나타나 대적을 향하여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선포합니다. 이 사건은 예루살렘 백성들을 고무시켰습니다.

 

요한13:13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시작하고 있다면 거기에 반대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하십시오. 누가 어떤 일을 하던지 반대자들에게는 조롱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강단 앞에 베너를 내 거는 순간 누군가 반대의 돌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을 하고 교회의 예배를 변화시키고 조직을 새롭게 할 때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만일 비난받지 않는 삶을 살기원한다면 아무것도 일하지 않으면 됩니다. 있으나 없으나 하는 존재로 살면 되고, 아무런 말도하지 않으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주님을 위하여 교회에서나, 학교에서 그리고 어느 직장에서든지 주님을 위해서 살려고 한다면 누군가는 여러분을 향해 비웃고 조롱하게 될 것입니다. 웃게 내버려 두십시오! 이는 리더라면 누구나 감당해야만 하는 수고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반대할 때 신속하고 분명하게 대처하십시오. 바람을 맞으며 더 높이 나는 것이 연입니다. 리더는 연을 하늘 높게 띄우는 사람입니다.

 

느헤미야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하거나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게 될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난 90년 동안 이 일은 해낼 수 없었던 일이다라고 말하는 상황에 느헤미야는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시작했고 이루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8가지 리더의 요소들을 통해서 느헤미야는 무관심하고 적대적인 사람들을 의욕적이며 긍정적인 사람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리더는 바로 느헤미야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리더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교회는 리더가 찾아와서 자리를 빛나게 해주는 교회가 되는 것보다 현재의 성도들이 리더로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들이 넘쳐 납니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으로 주의 일을 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리더가 되십시오. 평범한 성도가 아니라 리더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은 느헤미야를 쓰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리더로서 세워지기 원한다면 이제 당신을 리더답게 사용할 것을 확신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교회를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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