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일반은총으로 특별은총을 판단하지 말라
liefd
2025. 2.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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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일반 은총 가운데 살아갑니다.
일반은총이란 해와 달과 별과 빛을 포함한 자연의 혜택, 과학, 의학 등이 지적인 능력, 문화 예술 등의 창조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러나 신자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사건, 즉 특별은총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종종 불신자들이 신자들보다 더욱 많은 일반은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신자가 일반은총의 영역에 있어서 불신자보다 더 많은 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은총으로 인하여 특별은총을 뻬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애굽에서 탈출한 후에 광야에서 떡과 물과 고기를 먹고 싶을 때마다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다고 원망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생활에서 불편한 상황 가운데 훈련시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부요한 것을 누리다가 신앙이 나태하지 않도록 축복의 그릇을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
사실 특별은총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일반은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반은총으로 특별은총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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