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다운 예배

 

 

우리가 하나님을 즐거워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찬양을 받으십니다.

 

예배의 핵심은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주일오전 예배를 드릴 때에 기본적인 자세는 마치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필요하신 것이 있는 분인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우리 손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무엇인가를 받기 위해 빈손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배 때 받는 것은 오락적인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충만하심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면 주리고 목말라 견딜 수 없는 것을 알 때 하나님은 크게 영광 받으십니다.

 

사람들이 돈, 명예, 휴가, 가족, 직업, 건강, 스포츠, 오락, 친구 등을 중심으로 삼지 아니하고, 하나님 이외에 아무 것도 자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하는 것보다 예배에서 하나님을 더 높임을 받으시고, 더 중심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확신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주일오전에 더욱 갈망하게 만듭니다.

 

더 이상 찬양과 기도와 설교를 단지 전통이나 의무로 보지 않습니다.

 

이제는 찬양과 기도와 설교를 하나님께로 가는 수단, 또는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수단으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