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

liefd 2025. 2.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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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직장에서의 자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3:22-24).”

 

첫째, 그리스도인은 일을 할 때 남모르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 매력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거나 지켜보고 있을 때에만 잘 하는 것이 아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은 남모르는 목적을 갖고 일한다.

 

곧 동료나 상사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위해 일하는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일을 할 때 남모르는 상을 생각하고 있다.

 

월급봉투가 아닌 주께서 주시는 유업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는 의식을 가지고 본을 보여야 한다.

 

다른 직장에 비해서 당장 월급을 더 준다고 옮겨다는 철새가 아니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실력 있는 자가 되고 그 일터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직장에서도 겸손하게, 예의바르게, 부지런하게 일함으로써 사람들의 은혜도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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