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야누스
liefd
2025. 2.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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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라틴어로 야누스라고 합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달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전년도에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새해에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동시에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투자하고 반복하면서 하나의 새로운 습관이 형성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뭐가 변했습니까?
어떤 모습이 나아졌습니까?
아직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떠한 경우에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마십시오.
사사기 시대의 특징은 각자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내 신앙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 교만은 버리십시오
비록 부담이 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유익한 것이라면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부모의 말씀이면 일단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사회의 스승을 존경하고 본받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의 리더들에게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누군가 영적으로 권면하고 충고해주면 고맙게 받아들이고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나와 생각이 달라도 순종하고 최선을 다하는 팔로워(follower)가 되어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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