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하용조

liefd 2024. 2. 15. 14:30
반응형

 

 

나는 사도행전 교회를 꿈꾼다. 교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열쇠요 방향이요 정신이다.

교파나 제도가 중심이 된 사람들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즉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바로 그 교회를 세우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교회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생기와 기쁨이 넘치고 능력과 기적이 역사하는 교회, 사랑과 은혜가 흘러넘치는 교회를 경험한 적이 없는가? 교회가 타락한 이유는 교회가 죽었기 때문이요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경험한다. 교회 안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도들을 통해 예수님의 심장을 느끼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사도행전 교회의 특징은 교회론과 목회철학이다.

성경적이고 이상적이고 건강한 교회의 모델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이다. 성경적인 교회가 세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적인 교회론과 사도행전과 같은 목회철학이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은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가 어떻게 목회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교과서이다.

사도행전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 교회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의 특징은 예수님의 교회론과 사도행전의 목회철학 위에 세워졌다.

두 번째 사도행전 교회의 특징은 설교와 말씀의 가르침이다.

교회론과 목회철학이 설계도라는 기초와 같다면 설교와 성경공부는 골조와 같다.

세 번째 사도행전 교회의 특징은 예배와 사역이다.

말씀과 성경공부가 잘 어우러지면 제일 먼저 예배가 살아난다. 예배는 성령님의 임재요, 하나님의 영광이다.

네 번째, 사도행전 교회의 특징은 개인전도와 타민족 선교다.

전도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성령님의 능력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꿈이다.

주님이 의도하시고 사도행전에서 보여주셨던 진짜 그 교회의 생명력은 무엇인가? 교회를 교회 되게 했던 그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의 비전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드리는 것이다.

 

팀 사역을 배우다

WEC에서는 단짝을 아예 못만들게 했다. 그곳애서 가장 중요하게 채점하는 것은 동역이었다. 동역은 자기가 죽어야만 할 수 있다 자기를 내세우면 동역이 안된다.

우리에게는 고백과 눈물과 감사와 찬양이 있는 예배의 경험이 필요하다. 영혼을 씻는 예배의 경험이 필요하다. 찬양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설교를 통해서, 헌금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한다.

 

온누리교회는 항상 말씀 중심의 영성, 성령 중심의 영성, 공동체 중심의 영성, 사회 참여의 영성, 선교 중심의 영성, 이 다섯 가지 영성을 지향한다.

 

온누리교회의 핵심 가치는 성경, 복음, 선교, 긍휼, 그리스도의 문화

 

교회론의 기준은 예수님의 교회론이다.

마태복음 1613절에서 20절에 보면 예수님이 꿈꾸시는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신앙 고백이 분명한 공동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진정한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구원과 고백과 감격이 있어야 한다. 고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메시야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다. 성도들을 신앙 고백이 분명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둘째, 예수님이 주인이신 공동체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 예수님이다. 새신자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느낄 수 있는 교회, 모두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는 교회.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그 열심히 예수님의 몸인 교회에서 보여야 하고 드러나야 한다.

셋째, 음부의 열쇠가 이기지 못하는 공동체

세상의 힘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탄의 힘이요, 둘째는 세상의 힘이요, 셋째는 정욕의 힘이다.

교회 안에는 거룩한 힘이 있다(8:38-39).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있다. 교회에는 기도의 힘이 있다. 말씀의 힘이 있다. 십자가의 힘과 성령님의 힘이 있다. 교회의 가장 큰 힘은 사랑과 용서의 힘이다.

넷째, 천국 열쇠를 소유한 공동체

그리스도인이 지치고 감격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이 특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특권을 사용하면 사도행전적인 감격과 충만함이 있다. 교회는 세상에서 화해와 용서와 평화와 사도의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교회에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교회는 감동하기 시작한다.

 

사도행전적인 교회론

첫째, 성령님이 움직이시는 교회

말씀에 성령님이 있으면 사람이 변하고 성령님이 없으면 안 변하는 것뿐이다. 늘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이다. 성령님의 역사는 나를 변화시키고 내면의 삶을 성숙시키고 나를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이끌어 가시는 놀라운 것이다.

둘째, 평신도가 능동적으로 사역하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킬 주역은 성령을 받은 교인들이다. 평신도가 능동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이다. 성도들이 움직이는 교회는 성령 충만한 평신도들이 헌신하여 이끌어 가는 교회다. 목사와 평신도는 서로 갈등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력해서 팀워크를 이루는 관계다.

 

교회의 위기는 목사가 주인공이 되는데 있다. 목회자는 평신도들이 사역의 주인공이 되게 하고 평신도를 사역의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적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셋째, 비전이 이끄는 교회.

사람이 끌고 가는 교회가 아니라 비전이 이끌고 가는 교회라면 사람이 바뀔수록 교회는 더욱 다양해지고 깊어지고 풍성해질 것이다. 내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생각하라.

 

예수님의 비전 세 가지

첫째, 예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다.

 

둘째, 예수님의 또 하나의 꿈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다(16:18-19).

 

셋째, 예수님의 세 번째 비전은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그러면 성령님의 비전은 무엇인가?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교회의 비전은 결국 영혼 구원이다.

 

목회철학의 기준은 사도행전의 교회론이다

첫 번째,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이다(2)

 

두 번째, 예수의 삶을 사는 공동체이다(2). 사랑이 있고 성령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인다.

 

세 번째,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공동체이다(3)

 

네 번째,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이다(4)

 

다섯 번째, 거룩과 성결과 정직을 추구하는 공동체이다(5)

 

여섯 번째, 평신도 리더자를 세우는 공동체이다(6)

 

여섯 번째 평신도 리더를 세우는 공동체이다(6). 스데반은 순교자요, 빌립은 전도자요, 바울은 개척자이자 선교사이다.

 

일곱 번째 순교하는 공동체이다(7). 사도행전의 심장은 무엇인가? 전도와 순교이다. 스데반 분만 아니라 예수님의 12제자들도 사도 요한을 빼고 거의 모두 순교를 당했다.

 

여덟 번째 이방인을 품는 공동체이다.

사도 바울의 주된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스라엘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도 동일하게 구원하신 것을 선포했다. 그후 사도 바울은 1, 2, 3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 이방인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아홉 번째 땅 끝까지 선교하는 공동체이다(13-28).

사도행전의 50%가 선교를 강조하고 있다.

사도행전 6장에 핍박이 오는 것은 선교를 위해서이다. 고넬료 사건을 겪으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사도행전 13장에 드디어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한다.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선교사가 바울과 바나바이다. 담임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된 것이다. 이렇게 사도행전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전하기 위해, 땅 끝까지 가는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열 번째, 사도행전 29장을 계속 써나가는 공동체이다(28장 이후)

바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자유한 것이다(28:30-31). 교회가 교회를 낳는 일은 2천여년 동안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이것이 사도행전 29장이다.

 

목회철학적 방법론

1. 예배

예배는 인간의 의무이다.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의무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6:3, 대상 16;29, 4:8, 11). 이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다.

 

참된 예배란 마음의 중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한 번도 손해를 보거나 희생해 보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예배를 드린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영적 예배라고 하셨다(4:24).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것이 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예배라고 했다(12:1).

 

영적예배는 몸을 드리는 것이다.

제물이 있을 때 예배가 드려진다. 아벨은 자기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난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속죄물로 드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보다는 마음을 드림으로써 예배를 대신하려 한다. 마음은 그리기 쉽지만 몸은 드리기 어렵기 때문이다(26:41). 몸을 드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손발을 다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더러운 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몸이어야 한다. 제물은 온전한 것이어야 한다.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예배와 관련해 한 단어를 봅는다면 합당하다는 것이다(11). 우리 하나님은 경배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십자가의 보혈이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다. 부활의 능력이다. 이 세 가지가 예배의 중요한 코드이다. 진짜 예배는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그분을 만나는 것이다.

 

영적 리더는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첫째, 예배에 헌신하라.

둘째 예배자로 헌신하라. 예배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과 순결이다.

셋째, 자언봉사에 헌신하라. 진짜 예배가 무엇인지 깨달으려면 자원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

 

살아있는 예배를 회복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안

첫째, 성령의 역사이다.

 

예배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영혼이 완전히 변화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성령님이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교회에서는 예배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설교다.

예배에는 반드시 살아있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성도들은 손해를 보고 고통을 겪더라도 세상에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메시지를 듣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말씀이 강단에서 선포되면 성도들은 한 주일도안 살면서 부활의 능력을 경험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을 체험한 설교자이다.

셋째, 제물이다.

우리의 예배에 향기가 없는 것은 헌신과 희생의 제물이 없기 때문이다. 헌신의 고통이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애통함을 겪은 자만이 하늘에서 오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우리도 하나님께 낭비할 때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좋아서, 가장 좋은 것을 드리고 싶어서, 내 시간, 내 돈, 내 자존심, 심지어는 내 직업까지 드린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만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감동이요 감격이다.

넷째, 찬양이다.

예배에서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나타난다. 성가대원에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참된 예배자이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으신다. 예배는 하나님께 빠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고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안에 있는 것인데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들은 하나님을 생각하기 보다 순서를 생각한다.

 

2. 사역

 

평신도 사역을 할 때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심어 주어야 할 것은 비전이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것을 심어 주어야 한다. 사역을 할 수 있는 힘은 비전에서 나온다. 노아에게는 방주를 짓는 비전이 있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리를 떠나서 믿음의 조상이 되는 꿈이 있었다. 모세에게는 출애굽하는 비전이 있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는 비전을 갖고 계셨다.

 

비전을 품으면 리더십이 생긴다. 비전을 이루려는 열정이 그 사람에게 리더십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평신도 사역에는 세 가지 틀이 있다. 그것은 성령, 비전, 리더십이다.

그 힘의 원천은 성령이다. 평신도 리더십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성도들이 교회조직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목회자가 아니라 예수님과 교회를 운행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바라본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은사대로 사역하게 하라

누구든지 가지 은사대로 봉사해야 한다. 은사대로 하면 창의력이 나오고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10-20배의 일을 해낸다.

제직들은 은사 네트워킹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지금 교회가 재미가 없고 열매가 없다면, 성도들이 은사로 봉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은사를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점검해야 한다.

 

첫째, 그 일을 하는 것이 기쁜 가를 살펴보라

짜증나고 피곤하다면 의무이지 은사는 아니다. 은사는 자기 스스로 좋아서 하는 것이요, 기뻐서 하는 것이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것은 이미 은사가 아닐 수 있다.

둘째 열매가 있는가를 살펴보라

은사는 자기도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열매를 맺게 해야 한다. 취미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은사는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치고 유익을 주는 것이다.

 

셋째, 은사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라

은사는 사용할수록 실력도 늘고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직업을 선택할 때에도 취미에 맞춰하는 것이 아니라 은사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은사를 발휘할 자리를 만들어 주라

목회자는 모든 성도들에게 각기 다양한 은사가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목사가 심방 가서 할 일은 성도의 생각을 들어주며 배우는 일이다. 당신의 직업을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가 질문을 던져보라. 그 성도를 위한 일 자리를 교회에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은사를 계발하라

예배 인도자, 직장 사역자. 생활 전도자, 결혼사역자, 사회 개혁자, 문화사역자. 긍휼 사역자, 차세대를 위한 사역자, 인테넷 사역자, 공동체 사역자.

사역 위원와 사역 장로님이 있어야 한다.

 

3. 설교

 

설교는 예배의 심장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그대로, 성령님의 감동으로 선포되면 예배가 살아나다.

설교는 선포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가 아니라 그렇다 이다. 회개하라.

 

메시지 선포의 네 가지는 구원과 재림과 성령과 공동체이다.

설교는 죽은 영혼을 살린다.

살리는 것 영이다. 육은 무익하다(6:63). 영으로 설교하고 영에게 설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나타나는 줄로 믿는다(4:12).

 

설교란 성육신이다(2:6-7)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이성, 내 몸, 내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설교는 동일화하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동일화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과 익숙해야 하거 동시에 인간을 알아야 한다.

설교란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이다.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에게 오셔서 사람과 똑같이 사셨다. 자신의 삶으로 하는 것이 진짜 설교다.

 

설교는 희생의 선물이다.

설교자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기희생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항상 설교 속에 있어야 한다. 결국 예수님을 전해 주는 것이 설교다.

설교의 깊이는 묵상의 깊이다. 깊음 묵상에서 나오는 설교는 듣는 사람이 먼저 안다.

묵상한 말씀을 설교로 끌고 가라. 아내와 묵상 메시지를 나누어 보라.

 

바람직한 설교의 7가지 특징

첫째, 알아듣기 쉽게 설교하라.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이해할 수 있으면 좋다.

 

둘째, 실제적인 설교를 하라. 설교는 내 삻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어야 한다.

 

셋째, 성경에서 성경으로 해석하라.

 

넷째, 설교는 적용 가능해야 한다.

 

다섯째, 설교의 서론이 너무 길지 않도록 하라

 

여섯째, 설교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하게 하라.

 

일곱째, 영적 권위와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설교하라

 

설교가 끝나자 마자 성도들이 그 다음 설교를 기대하게 해야 한다.

설교자에게는 설교가 머리 안에 있지 않고 반드시 몸 안에 있어야 한다.

 

4. 양육체계

 

이 시대에 맞는 양육 체계가 필요하다. 양육은 교회의 책임이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키우는 것이다.

첫째, 양육의 핵심은 아비의 마음이다.

양육은 무엇인가? 낳는 것이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고전 4:5). 진짜 중요한 것은 일대일 교제를 통해 그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다. 자기의 삶을 공개하고, 영적으로 아이를 낳는 것이다.

둘째, 단계별 양육 체계가 필요하다.

적절하게 필요에 맞는 공급을 해줘야만 영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셋째, 전문화 과정이 필요하다.

교회는 병원인 동시에 군대로 변모해야 한다. 교회에 희망이 있어야 한다. 이 교회는 내가 다니면 배울 게 있겠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넷째, 평신도 양육자를 세워라

양육자를 세우는 것은 교회의 사활을 걸만큼 중요하다.

다섯째 양육 컬리큘럼은 끊임없이 개선되어야 한다.

방송사는 3개월마다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여섯째, 자기 교회에 맞는 양육 체계를 만들라

 

양육체계를 만들려고 할 때 중요한 네 가지가 있다.

 

첫째, 교회에 오는 성도들의 특징을 파악하라.

 

둘째, 양육 프로그램과 목회자가 맞는지 알아 봐야 한다. 목회자의 스타일과 체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양육 체계는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

 

넷째, 균형잡힌 양육을 시도하라

 

온누리 교회의 기본적인 양육체계

첫째, 새신자 등록 과정

 

둘째, 새신자 등록 과정을 마치면 정기적으로 큐티하도록 돕는다.

 

셋째, 큐티를 하고 나면 일대일 양육을 한다.

 

넷째, 순모임에서 제자도를 배운다.

 

다섯째, 전도훈련을 한다.

직장과 가정에서 삶으로 전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섯째, 비존과 리더십을 훈련한다.

 

일곱째, 아웃 리치를 보낸다.

 

5. 소그룹과 공동체

 

하나님의 꿈은 공동체이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방식이 공동체이다. 성령님도 개인이 아니라 120명이라는 집단에 임하셨다. 우리는 하나 되어야 한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하나됨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공동체를 추구하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12명이 아닌 두 세 사람이다(18:18-20).

교회의 최대 크기는 예수님이 이미 시험하셨다. 12명이다.

 

6. 전도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오셨다(5:32). 교회는 과연 죄인들을 위해 문을 열어 놓고 있는가? 오늘날 교회는 죄인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죄인들을 초청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설교를 해야 한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섬김을 받는데 있지 않고 오히려 섬기는데 있다(10:45).

교회가 전도하지 않으면 썩기 시작한다. 전도는 내가 받은 은혜로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다. 그때 주님의 교회가 살아나는 것이다(19:10).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으러 오셨다.

새 사람을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교회에 왔다 떠난 사람을 다시 찾는 일이다.

 

예수님은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윌로우크릭 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이란 말만 시작하면 금새 눈물이 가득 고인다.

구도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불신자는 전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구도자는 예수님에게 관심은 있지만 진짜 에수님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믿는 자들이 태도를 조금 바꾸고, 언어를 바꾸고, 설교를 조금 바구고 교회를 조금 바꾸면 이들은 교회에 얼마든지 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전도의 세 가지 방법

전도에는 크게 대중전도와 개인 전도가 있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대중전도나 텔레비전 전도도 좋지만 개인전도가 훨씬 중요하다.

개인전도는 즉석 전도와 생활전도가 있다. 전도폭발은 즉석전도인데 교회에 왔다가 쉽게 떠나는 담점이 있다. 생활전도는 관계성 전도이다. 인간관계가 바탕이 된 생활전도는 교회정착률도 높다.

전도 대상자이 눈높이에 맞추는 맞춤 전도. 대상자의 필요와 복음의 접촉점을 발견하여 복음을 생활언어로 전하는 전도 패러다임이다.

 

예수님의 전도 방법의 특징은 전도 대상자의 사회적, 문화적 눈높이에 맞추셨다는 것이다.

 

맞춤 전도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측면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첫째, 전도 대상자와의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문화적으로 접근할 때 중요한 것은 공감대형성이다.

 

둘째, 대상자의 반응을 중요시한다. 복음을 들은 사람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분명하게 반응했느냐기 더 중요하다.

 

맞춤 전도 집회의 5단계

1단계는 대상 세분화이다.

대상을 세분화해서 전도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회의 상황에 따라 우선적으로 전도해야 할 사람들을 선정할 수 있다. 연령에 따라 대상을 세분화할 수 있다. 직업별로 세분화가 가능하다.

 

2단계는 필요와 접촉점 분석이다.

접촉점을 발견하려면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왜 복음을 거부하고 있는가? 교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무엇을 이루고 싶어하는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가? 와 같은 질문이 유용하다.

 

3단계는 홍보와 초청이다.

홍보는 전도대상자를 동원하기 위해 성도를 타깃으로 하는 홍보와, 전도대상자를 타깃으로 하는 홍보로 나뉜다.

 

4단계는 행사기획과 실행이다.

맞춤 전도는 흥미 있고 동시에 의미가 있고, 결단하게 하는 메시자가 각 3분의 1씩으로 배치되어야 한다. 식사와 공연, 메시지와 결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미리 좌석에 전도 대상자의 이름표를 준비하여 매우 정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공연이나 연주는 당일 주제와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일반 대중 음악을 사용하면 교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설교는 전도 대상자들의 삶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긍정적 설교가 좋다.

결신 시간에도 무리한 결단의 표시보다는 꽃이나 결신카드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인격적으로 믿음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단계는 사후 양육이다.

전도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양육 스쿨을 개설했다. 이것은 맞춤 전도 이후 7주 과정의 사후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육 스클은 관게 형성 과정, 복음제시 과정, 양육과정, 결신과정, 교회 등록이라는 5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7. 선교

선교의 비전을 품다.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을 향한 눈물이 있는 곳이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남겨 두신 이유는 선교 명령을 성취하시기 위해서다(1:8). 누구를 통해 하시는가? 우리의 순종을 통해 선교하시는 것이다.

교회 부흥의 비결은 선교다. 미전도 종족 선교를 향해 나아가다.

선교는 학교를 짓고 병원을 세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선교는 교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팀 사역과 리더십

 

교회부흥의 원동력, 팀 사역

성막을 만들 때 레위 지파 안에서 세 그룹이 기능적으로 완전히 나위어서 하나님의 성막을 섬겼다. 이것이 팀 워크다.

교회가 변화하려면 목사와 장로와 성도들이 동시에 하나의 비전과 하나님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팀워크를 이루어서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하며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나의 은사가 다른 사람을 보충하는 은사가 된다면 팀 워크를 아름답게 이루어 갈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힘 가운데 가장 큰 힘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미움과 분노의 힘이요, 둘째는 사랑과 용서의 힘입니다. 미움과 분노는 파괴와 폭력과 실인을 일으키지만, 사랑과 용서는 화해와 건설과 평화를 가져옵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탄은 우리들에게 미움과 분노를 심어 줌으로써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고 하고,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심어줌으로써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려고 한다.

 

성령 받은 교회, 기적을 행하는 교회, 사람을 살리는 교회, 꿈을 꾸고 환상을 보는 교회, 이 세상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교회, 이 교회가 바로 온누리교회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리더십

비전과 리더십을 강조해야 한다. 비전의 사람이 리더 다.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들은 새 세계를 본 사람이다. 리더는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거나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세워 주시는 것이다. 참된 리더십이란 지배력이 아니라 영향력이다.

 

리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다. 성경적인 리더십이 지닌 영적 영향력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아마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일 것이다. 누구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성령님이 힘하시면 부활의 영이 임하여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이 사라진다.

하나님의 리더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리더십은 타이틀이 아니라 영향력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리더십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섬기는 종의이미지다. 둘째, 선한 목자의 이미지다. 셋째, 충성된 청지기의 이미지다.

 

리더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좋은 목사는 얼마나 손해를 보고 수모를 당하고 모욕을 당했느냐에 비례한다고 믿는다.

리더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성격이 강하다는 것과 이상하다는 것을 좀 다르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격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것이다.

 

내면적인 리더십을 인정받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성이다. 그러나 내면적인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이 쓰시는 리더는 내면적인 리더로서 인격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외형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참된 리더십을 위한 십계명

첫째, 자신의 내면생활을 거룩과 순결로 무장하라.

 

둘째, 자신의 비전이 하나님께 온 것인가를 질문하라.

 

셋째, 일 보다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라.

 

넷째, 위기를 다루는 법을 알고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다섯째, 문제 있는 사람들하고도 함께 일하라.

 

여섯째, 은사를 확인하고 은사에 따라 일하라.

 

일곱째,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함께 하라.

 

여덟째, 손해보는 쪽을 택하라.

 

아홉째,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열째,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성령으로 충만하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