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 데이빗 휘어스비, 위엔 휘어스비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도자(출 18:13-26)
하나님은 이적을 일으켜서 모세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저 그 짐을 나누어질 동료를 주셨을 뿐이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
첫째, 그들은 하나님이 그 일을 하라고 부르신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둘째, 그들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셋째,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매일 하나님 앞에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넷째, 그들은 진실한 사람들이었다. 교회를 하나로 묶는 영적인 끈은 진실과 사랑이다.
다섯째, 그들은 탐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었다. 교회 지도자는 관대하게 베풀어야 한다.
2. 메뚜기와 거인을 멸망시키는 자(민 13-14장)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려면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실을 통해서 믿음의 본질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믿음은 비전에서 시작된다. 열 명의 사람들은 스스로 장애물을 너무나도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버렸던 것이다. 그들은 비전을 상실해 버렸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은 모든 것들보다 크다는 원리에 따라 행동하였다(13;30, 14:30). 여호수아와 갈렙은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이 그것을 실현시켜 주리라 믿었다.
둘째, 비전은 용기를 낳는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따르는데 겪는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셋째, 용기는 행동을 낳는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비전을 주었고 그 백성들이 비전을 좇아서 행동하게 되기까지 기다리셨다.
3. 섬기는 지도자(왕상 12:1-20)
아프리카 속담에 "추장은 모든 사람들의 종이다" 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우리는 먼저 종이 되어야 한다(마 20:26-27).
르호보암은 그의 권위를 신하들을 돕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의 백성들을 이용하여 그의 권위를 세우려고 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려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그들의 짐을 나누어야 한다. 우
리는 그들의 힘을 북돋워주는 말을 해주어야 하고, 그런 방법으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일꾼은 과연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 적절한 질문을 해보라(느 1:2-8)
첫째, 하나님이 일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셨는가?
예루살렘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대한 그의 염려와 슬픔은 매우 커서 그의 마음의 짐이 되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넣어주신 것이었다. 느헤미야는 4개월 동안 그 일이 실제로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살펴보았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성벽을 재건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한 느헤미야의 반응은 기도와 금식과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기다림이었다.
셋째, 하나님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주시리라는 것을 믿는가?
5. 성벽 건축-하나님의 일을 하는 과정(느 2:9-20)
어떤 사람이 새로운 집을 건축하는 일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경비가 들 것을 예상해야 한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리리라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집이 되리라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건축되어진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건축은 준비가 필요하다. 건축은 협동으로 이루어진다. 건축하는 일에는 반대가 있게 마련이다.
6.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방법(욥기)
염려: 욥의 친구들은 욥이 재난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서 염려를 보여주었다. 별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사실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는 그와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경청: 한 주일 동안 아무 말 없이 앉아서 욥의 말을 들었다. 하지만 욥이 그러한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고통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욥과 논쟁했다(3장-37장). 신중하게 말을 듣는 사람은 말 그 자체에 반응하지 않고 그 말을 하게 된
감정에 대한 반응을 한다.
수용: 짐을 가볍게 해주기 위해서는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며 그 사람의 절망스런 말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
격려: 사람들을 돕는 방법은 그들을 격려해 주는 것이다. 어떻게 격려할까요? 감정적으로는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고 있고, 우리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납득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
심부름을 해준다거나 식사를 마련해 준다거나 빨래를 해주는 등 실질적인 일을 할 수 있다.
7. 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법(시 26편)
시편 26편에서 다윗은 완전함을 갖춘 사람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첫째, 완전한 사람은 주님을 믿으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말로 지옥에서 생겨난 말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복종하는 사람을 돕는다.
둘째, 완전한 사람은 아무 것도 감추지 않는다(2절).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다.
셋째, 완전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3절).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늘 바라보면서(3절). 사랑은 인간의 삶을 접착시키는 하나님의 접착제이다.
넷째, 당신이 완전함을 갖추었다면 당신은 악을 미워하고 고매한 행동을 할 것이다(4-5절)
다섯째, 완전한 사람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한다(6-8절).이것이 그들이 손을 깨끗이 씻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완전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 않고 그 완전함을 계속 유지한다(9-12절).
8.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법(시 34:11-21)
첫째, 말로 주의해야 한다(13절).
혀를 조절하는 것 하나만으로 많은 고난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둘째, 선을 행하기로 결심하고 화평을 찾아야 한다(14절).
‘하루의 결과는 대체적으로 하루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셋째, 모든 일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15-16절).
오로지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면 우리는 이기주의가 만들어낸 슬픈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려고 한다면 그 사람들을 누리를 노에로 삼고 종으로 부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고 있다면, 항상 모든 상황에서 주님이 다스리게 될 것이고
모든 일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롬 8:28).
넷째,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살전 5:17)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계속 교제하라는 말이다. 기도라는 열쇠로 하루 문을 열면
하나님의 복이 당신에게 임할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18절)
인생의 고통은 대부분 우리 자신이나 사람의 교만 때문에 생겨난다. 우리 모두에게는 다윗이 기도했던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영이 필요하다(시 51:17). 겸손이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섬기는 일에 분주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9. 찬양의 능력(시 147:1-6)
첫째, 찬양은 인생을 아름답게 만든다(1절).
찬양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그러한 영적인 요소들을 더하여 준다.
둘째, 찬양은 우리의 삶을 일으켜 세워준다(2절).
당신과 내가 진정으로 주님을 찬양하면 성령이 우리의 삶을 일으켜 세워주며 우리를 도와준다.
셋째, 찬양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연합시킨다(2절).
유대인 남자들은 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를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가야 했다. 개인적인 차이점과 지파들의 차이점을 잊어버리고 함께 모여서 주님을 찬양했다. 이로써 숭고한 민족 연합이 이루어졌다.
넷째, 찬양은 상처를 치료한다(3-4절)
우리가 상처를 입으면 사탄은 원한과 비통함이라는 독으로 우리의 상처를 감염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 상처가 아무리 깊을지라도 그 즉시 소독이 된다.
다섯째, 찬양하면 능력이 주어진다(5절).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하나님을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여섯째, 찬양은 우리를 들어 올려주고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준다(6절).
이것은 어떤 심리적인 속임수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성령의 역사다. 성령이 곧 찬양의 영이기 때문이다(엡 5:18).
10. 깊이 생각하고 나서 말하라(잠언)
예수님은 우리가 한 말들로 인하여 우리는 언젠가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마 12:36).
첫째, 우리의 말에서 우리의 품성이 나타난다(잠 10:11).
마음은 품성을 단련시키는 것이고, 그 품성은 우리의 말을 만들어 낸다(마 12:34).
둘째, 우리의 말은 결과를 낳는다(잠 12:18). 말에는 자르고 상처를 입히는 힘이 있고 치료하는 힘이 있다.
화평과 기쁨을 수확하는 말을 하자.
셋째, 우리의 말은 우리의 행위로 판단된다(잠 26;24-25)
야고보서 2장 15-17은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하는 말에 의해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의해서 증명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11. 반석, 강, 그리고 의, 성공적인 지도자의 특성(사 32:1-2)
이사야는 하나님의 이상적인 지도자를 그려내면서 두 가지의 대조적인 모습-바위와 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이미지에서 대조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위는 매우 서서히 변하지만 강은 끊임없이 변한다. 신앙심 깊은 지도자가 되려면 바위와 같이 서 있을 때를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강과 같이 변화할 때도 알아야 한다.
지도자에게 있어서 어려운 점은 언제 굳게 서야 하고 언제 움직여야 하는 지를 아는 일, 바로 여기에 있다.
이사야는 좋은 지도자란 두 가지 이미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 다라고 말하고 있다.
12. 참된 목회의 주된 요소(사 50:4-7)
열린 귀(4-5절): 매일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준비된 혀(4절): 학자의 혀는 깨우침을 받은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선뜻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복종하는 마음(5-6절):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시 40:8)
굳은 얼굴(7절): 예수님은 돌처럼 굳은 얼굴을 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였다. 헌신과 결심은 분리될 수가 없다.
13. 율법의 정신(마 18:15-17)
예수님은 교회의 문제를 지도자들이 해결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이러한 지침을 주셨던 것이다.
첫 번째 질문은 죄를 지은 기독교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온유한 심령은 잘못된 일을 고치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잘못을 행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형제처럼
대해야 한다.
두 번째 질문은 치리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의 형제를 얻는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관계가 우리의 권리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충고를 할 때 겸손한 자세로 충고를 하면 치유의 속도가 빨라진다.
세 번째 질문은 진지하게 연합을 꾀하고 있는가?
전 교인에게 이야기하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이 회개를 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설득을 하라는 것이다(엡 4:3). 치유하는 동안 내내 사랑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
14. 크다는 말의 의미(막 10:35-45)
첫째 크다는 것은 섬김으로 이루어진다(42-44절)
세상의 기준은 이와 반대이다. 하지만 예수님에게 있어서 크다는 것은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낮춤으로써 얻어진다.
둘째, 크다는 것은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다(38-40절).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고생과 희생을 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셋째, 크다는 것은 언제나 그리스도를 기준으로 판단된다(42-45절)
당신은 그리스도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가? 크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판단되는 것을 섬기며 희생을 하는 것을 말한다.
15. 검증을 위한 시기(눅 7:1-10)
소크라테스는 시험을 받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본문에 나오는 백부장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이 백부장은 다른 사람들을 크게 염려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유대민족에게 관심을 갖고 회당을 짓도록 도와주었다(5절). 이 백부장은 죽어가는 하인을 염려했다.
둘째, 이 사람의 두 번째 특징은 그는 겸손하였다(4-7절).
다른 사람들은 합당하였다고 했지만 이 백부장은 나는 감당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이 사람을 칭찬할 만한 또 다른 특징은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다(8절). 그는 예수님의 권위 아래에 있으며 이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넷째, 이 사람은 그의 큰 믿음 때문에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사람이었다(9절). 백부장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었다.
그는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병자를 완전하게 고쳐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16. 균형 있는 삶(눅 10:38-42)
첫째, 그리스도를 위한 시간을 가져라(42절).
둘째,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라(40절).
셋째, 삶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라(42절).
17. 하나님의 문제 해결방법(요 6:1-13)
첫째, 주님이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6절).
둘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보고 그것을 보두 그리스도에게 드려야 한다.
셋째, 예수님이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자발적으로 행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넷째,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염려를 돌보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생각하고 돌보는 것이다.
다섯째, 축복받은 것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아첨하는 무리들을 좇으신 반면 제자들에게는 부지런히 남은 조각들을 줍게 했다.
18.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요 21:15-23)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너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가?(16절). 우리는 예수님의 이미지가
아니라 예수님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 너는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느냐(17절).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행위로
테스트된다.
둘째,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분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안전하다.
셋째, 그리스도에게 주시하는 눈이 필요하다.
그리스도를 가장 빨리 중단하는 두 가지 방법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경쟁하는 것과 자신을 그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야구경기에서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는 것과 같이 우리의 눈은 그리스도 한 분만 바라보아야 한다.
19. 성령이 역사할 때(행 2:1-13)
성령이 우리의 삶과 우리 교회에 주고 싶어하는 세 가지 은사가 있다. 바람의 신선함과 그 힘, 불의 순수함과 온기,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얻게 되는 기쁨.
20. 바른 자세 가꾸기(롬 12:16)
좋은 자세를 가지면 인생이 더욱 좋아진다.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조화를 이루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
바울이 마음을 같이하라고 말할 때, 바울은 우리의 공통점을 강조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둘째,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겸손한 자세를 가꾸어야 한다. 예수님이 종이 되어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셋째, 우리가 연마해야 할 자세는 정직이다.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2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
오로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에만 인간으로서 최상의 상태에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은 구원에 대한 유일한 응답이다.
첫째, 왜 이일을 하고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한다면 올바른 동기에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한 동기는 교만이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을 팔아서 교회에 돈을 바치려고 한 것은 탐욕이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우리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의 방법은 어느 정도 경건한가?
모세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해져야 한다.
셋째,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예배시간을 계획하고 예산을 세우고 교육을 하고 신앙 모임을 갖고 성가대에서 찬송을 부르고 문제를 해결할 때
우리의 동기와 방법과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22.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는가(고전 15:58, 살후 3:13)
가치 있는 일을 하다가 지치는 것이 인생이다.
첫째 왜 낙담하게 되었는가?
오로지 육체적으로 지친 경우가 있다. 정서적으로 낙담할 수 있다.
영적인 이유 때문에 선한 일을 하다가 지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지친 상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한 징후를 확인하면 당황해서는 안된다. 죄의식을 느껴서는 안된다.
먼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임을 기억하라. 우리는 주의 일을 하고 있으므로 주님이 책임지신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유익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일은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기억하라(갈 6:9).
23. 감사하는 생활(고후 9:15)
첫째, 자신의 복에 길들여져서는 안된다. 영적인 눈은 시련 가운데서도 축복을 찾아낸다.
둘째, 모든 복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인생의 시련조차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보내신 것으로
받아들이면 그 시련에 대하여 감사를 하게 된다.
셋째, 가장 최상의 복은 영적인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넷째, 자신의 복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 복이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24. 포기하는 것은 너무 빠르다(갈 6:9)
기독교 사역은 쉽지 않다. 그것은 시간과 수고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사역은 곧 특권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선한 일을 하다가 지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국립판매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의 판매원 48%가 첫 번 방문 후에 포기를 하며, 25%는 두 번 방문 한 후에 포기를 했다. 오로지 15%만 세 번 방문을 했고, 그리고 나서 포기를 했다. 나머지 12%가 계속 방문을 하고 그들이 전체 일의 80%를 해냈다.
25. 신실한 기독교인
첫째, 교회에 대한 신실성은 우리가 찾고 있는 특성 가운데 하나이다(히 10:24-25).
교회에 충성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목사와 다른 지도자들을 위해서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조직에 참여하는 것이다.
둘째, 시간으로 충성하는 것은 신실한 신자의 또 다른 특징이다(엡 5:16).
셋째, 물질로 충성하는 것은 신실한 기독교인의 또 다른 특징이다(눅 16:11).
넷째, 작은 것에 충성하는 것 또한 신실성을 증명해 준다(눅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