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맞벌이 부부

liefd 2024. 3. 6. 23:53
반응형

 

 

남편과 아내 모두 일을 하는 것이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선택한 직종에서 일을 한다면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긴 하겠지만, 다른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

 

맞벌이 부부가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는 누가 집안 일을 할 것이냐다.

 

맞벌이 부부의 남편은 가족의 시간 사용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남편이 잡다한 집안일을 하는데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45분 정도, 아내는 매일 저녁 6시간을 집안일에 사용한다.

 

가족 모두 이러한 시간할당이 불만스럽다.

 

결론적으로 모두 만족스러우려면 남편 집안일을 더 많이 감당해야 한다.

 

남편이 이런 상황을 잘 활용한다면, 잠재적인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아내가 직업을 갖고 있으므로 남편은 밤늦게까지 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므로 남편은 그 시간에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아버지는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더욱 사랑 많고 섬세해야 한다.

 

사실 성경은 어머니보다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더 강조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