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10대에 꿈을 꾸고, 20대에 준비하고, 30대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이 되라

liefd 2024. 3. 16. 00:12
반응형

 

 

하나님께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요셉에게도 꿈을 주십니다(37:2). 요셉은 네 명의 어머니가 있는 복잡한 가정에서, 콩가루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과실을 아버지께 고해 바치는 훈련되지 않은 성품이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의 편애로 관계의 어려움을 겼으면서 자라났습니다. 요셉은 섬길만한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가질 때 비로소 인생은 시작됩니다. 요셉이 형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시작되는 분기점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시작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꿈과 비전을 주신 다음에 훈련시키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우리를 준비시키시고 훈련시키신 후에 꿈과 비전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준비시키시고 훈련시킨 다음에 복의 근원으로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먼저 축복하고 비전을 주신 다음에 그 축복을 감할만한 그릇으로 훈련시키십니다.

 

위대한 자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자가 위대한 것입니다. 못 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집안도 안 좋지만 그것이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을 꾸는 자가 영향력 있는 인생이 됩니다. 꿈을 꾸기 시작할 때 인생이 역전됩니다.

 

하나님께서 쓰셨던 많은 사람들은 10대 시절에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중국에 위대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15세에 예수 믿기 시작하면서 중국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설교가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15세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위대한 설교자로서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스물 일곱 살 때 영국에서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설교하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붙잡고 자신의 인생을 거기에 투자했습니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는 다섯 살 때부터 TV를 보다가 이디오피아의 가난하고 굷주려 죽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친구가 이디오피아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타이거 우즈는 자기 방으로 가더니 저금통을 들고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이 돈 아버지 친구에게 보내 주세요.” 그 이후에 타이거 우즈는 골프해서 번 많은 돈의 1/3을 남에게 주는데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으면 어려움이 와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의 문제는 꿈도 비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유초등부, 중고등부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십대들에게 꿈을 꾸게 해주는 것입니다. 비전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사명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들을 준비시키고 훈련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내 인생도 역전될 수가 있구나, 내 인생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군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쓰시는 구나하는 확신에 찬 고백이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한심한 사람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내 비전이 뭔가를 찾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조건이나 환경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꾼다면 영향력있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믿음으로 선포하라. 요셉이 꿈을 꿨습니다. 형들에게 그 꿈을 고하니까 형들이 그를 더욱 미워했습니다(8). 우리가 꿈을 선포하면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 너 같은 주제에 공부도 못하면서, 너 같은 게 뭐한다고.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꿈을 이루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은 다시 꿈을 꾸고 형들에게 선포합니다(9). 바란 광야에서 죽겠다고 말하던 자들은 다 죽었습니다. ‘꿈을 이루고 못이루고의 시작은 선포에 달려 있습니다.

 

요셉에게 숨겨진 첫 번째 귀한 성품은 순종의 성품입니다.

 

십대에 가정에서부터 부모에게 순종하는 성품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하겠나이다(12-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모에게 순종하고, 선생님에게 순종하고 권위자에게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배우고 우리의 성품이 훈련되기를 원하십니다(6:1-3, 15:16).

 

유교학자들은 기독교는 효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만큼 효를 강조하는 종교가 없습니다. 21:17절에 보면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사람은 죽여버리라고 합니다(21:18-21).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질서적 복종(휴퍼타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주신 권위가 있기 때문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청종적 순종입니다(휴파큐어). 부모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듣고 따르는 순종을 말합니다.

 

순종의 종류

노예적 순종 : 무서우니까 억지로 할 수 밖에 없는 노예적, 굴욕적인 순종

 

조건적, 계산적 순종 : 일단 순종하면 돌아오는 이득이 있어서 하는 순종

 

존경과 감사와 사랑의 동기에서 하는 순종

 

중국 옛말에는 효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존경이고, 두 번째는 부모에게 욕을 돌리지 않는 것이고, 세 번째는 부모를 공양하는 것이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께도 순종한다.

빌립보서 28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의 모범이 무엇일까요? 순종입니다. 언제까지요? 죽기까지요(18:11).

순종해야 지혜를 얻고 영광을 얻고 권세를 얻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숨겨진 두 번째 귀한 성품은 충성의 성품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요구했던 세겜까지 있는데 거기엔 형들이 없었습니다. 도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까지 내려갔습니다. 우리는 다섯 달란트 맡은 자와 같이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려는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잠언 말씀에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와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바로 충성입니다.

 

다른 사람의 뛰어난 점을 내 것으로 삼으라.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에게 없는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는 요셉을 보면서 죽이고자 합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을 보면서 질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사울이 바울 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람은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한국 사회가 바뀌기 위해서는 꿈꾸는 자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자를 살려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말은 하지도 말고 그런 자리에 있지도 마라

남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뛰어난 점을 말하라.

유명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그들의 삶이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눈물과 고통과 괴로움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이 당신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눈물 가운데, 그 고통 가운데, 그 괴로움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힘든 일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성장되고 내면이 성숙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허락하시는 어려움과 고난과 힘든 일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성장되고 우리의 내면이 성숙되는 것입니다(8:28).

 

토레이 목사님은 트럭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너무 피곤해서 한 팔을 밖으로내놓고 졸면서 오는데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팔을 심하게 다쳐서 자르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환자의 동의없이 의식불명에서 팔을 잘랐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토레이 목사님은 하나님 왜 내 팔을 가져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일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 후 한국에서 선교사로 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구에 왔습니다. 그때가 한국 전쟁이 끝난 직후라서 전쟁통에 팔 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하여 의수와 위족을 만들어주면서 재활의학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 목사님이 나중에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일을 맡기시려고 나의 한 팔을 가져가셨군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옛 성품과 옛 습관과 옛사람이 벗겨지기를 원하십니다.

형들이 요셉의 채색 옷을 벗겼습니다.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해 우리의 옛 성품과 습관들이 벗겨지기를 원하십니다.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라

 

나의 능력이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나누어 주는 인생이다.

요셉은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복을 주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 때 복을 주는 인생이 된다(39:2).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가지고 세상 가운데서 섬기는 자가 복을 주는 인생이다(39:4).

 

힘들다고 도망 나와서 교회에서만 잘 섬기는 것이 과연 시대에 영향을 주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을 향해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외칠 줄 알아야 합니다. 타협하지 않아야 합니다. 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유혹할 때 그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그 자리를 피하라(10).

유혹이 있을 때 이기는 방법은 피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보는 것이 정결해야 합니다. 듣는 것이 정결해야 합니다. 특별히 10대와 20대들은 내 주변에 무엇이 있느냐가 그 사람의 영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가 유혹할 때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도망하라(11).

하나님께로 도망하는 자는 죽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섬기는 자에게는 역전의 기회가 옵니다.

섬김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입니다. 섬길 기회가 올 때 그 기회를 잡으면 하나님께서는 내게 더 큰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며 섬기는 자가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섬길 기회를 주시는 것은 여러분을 30, 60, 100배로 축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인 것입니다.

 

기다림을 통해 훈련받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기다리게 하실 때에는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달라지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문제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에게 역전의 기회는 온다(41:32-36).

 

꿈을 이루었으면 그 자리에 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 백성에게로 가는 자가 영향력을 발휘한다.

영향력 있는 지도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것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도자는 자리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그 자리에 일어나서 백성을 섬기는 자입니다.

성공이 우리의 목적이 아닙니다. 성공은 섬기는 수단일 뿐입니다.

 

눈물과 고통의 과거를 잊고 나를 창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자가 영향력을 발휘한다.(41:50-52).

 

예수님 당시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과거지향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현재 지향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가진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요엘 선지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령이 임하면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자에게 복수하지 않고 품는 자가 영향력을 발휘한다(45:4-5).

복수는 영향력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당신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먼저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시기 위해 쓰시고자 작정하신 축복의 통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