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의 변화는 언제 나타나는가?

 

 

성품의 변화는 갑자기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변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세의 성품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과격한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모세의 이 과격한 성격이 미디안에서 양을 치면서 40년이 지난 후에 놀랍게 변화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모세는 기가 꺾여서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일종의 포기에 가까운 태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서 베푸신 기적을 보고 바로에게 찾아 갑니다.

 

모세는 처음 시도에서 좌절이 오면 커다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모세의 성품이 나중에는 온유의 성품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죽도록 충성하는 온유의 성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모세는 이제 자기중심적인 성향에서 하나님 중심의 성향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겸손의 성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성품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의 성품으로 변화되기를 소원합니다.

 

이기적인 성품이 사랑의 성품으로 바뀌기를 소원합니다.

 

편협한 성품이 관대한 성품으로 바뀌기를 소원합니다.

 

거친 성품이 온유한 성품으로 바뀌기를 소원합니다.

 

교만한 성품이 겸손한 성품으로 바뀌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