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직분 레시피(벧전 5:1-4), 김덕선 목사

liefd 2024. 4.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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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 7절은 고난의 목적에 대해서, 2 21절은 고난의 본에 대해서, 3 14정은 고난의 축복에 대해,

 4 1, 2절은 고난의 의미에 대해서, 5 4절은 고난의 상급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1.직분을 받아서 영향을 끼치면 어떨까요?

.  구약시대에 장로는 나이 많은 연장자를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었습니다(3:16; 11:16; 20:4). 신약시대에는 예루살렘 교회가 장로제도를 사용하였습니다(11:30; 21:18).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여행을 하면서 각 교회에 장로들을 세웠습니다(딤전 3:1; 1:7). 이와 같이 장로는 교회에서 전반적인 것을 관리하는 영적 지도자로서 교인들을 양육하고 돌보며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였습니다(13:7;5:14)

 

본문 1절입니다. "너희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베드로가  자신이 장로된 자라고 하는 이유는 자신의 권위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훈계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며 같은 장로로서 '장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이 장로의 직분을 맡은 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교훈 합니다. 최고의 교훈은 직분에 충성하면서 발견한 교훈입니다.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은 그리스도 고난의 증인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면서 겪게 되는 고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자입니다. 장차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자입니다(벧전 4:13).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없도다.( 8:7, 18)

2.직분을 어떤 마음으로 감당해야 할까요?  

본문 2절입니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베드로가 예수님을 번씩이나 부인하고 힌들어 하고 있을 에수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양을 치라고 번씩이나 부탁하셨습니다.

 

양은 누구의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양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요한복음 21 15절입니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사람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대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를 섬길 때세상에 있는 동우회와 같은 것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양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양우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직분을 마지 못해 억지로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열심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해야 합니다. 장로들은 자신의 사리 사욕을 채우기 위해 공동체의 재정을 이용하거나 돈을 목적으로 직임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본문 3절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무리의 본이 되라. 장로들은 깅압적이거나 주장하는 아니라 겸손한 마음과 섬기는 습으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데 그것을 내세우지 않아야 합니다. 강압적이거나 주장하는 자세는 금물입니다.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있도록 도와두고 격려해야 합니다. 밀어 붙이는 자가 아니라 따라 있도록 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고후 1:24). 함께 지내면서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면서 따르게 해야 합니다.

3.직분을 감당할 어떤 복이 있을까요?

본문 4절입니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목자장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히브리서 13 20절에 의하면 양들의 목자이신 우리 예수를.”자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직분을 감당하면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당시에 전쟁이나 운동경기에서 승리한 자들에게 주어진 꽃으로 만든 월게관은 금방 시들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상급으로 주시는 영광의 은 시들지 않고 영원합니다(8:17, 18; 요일 3:2). 직분을 잘 감당할 때 영원한 가치와 보상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 58절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안에서 헛되지 않은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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