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그리스도인

 

 

성경은 우리에게 저가 능히 지키실 줄 확신한다 라고 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 자기를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였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히2:18)라고 하셨다.

 

유혹받을 때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하라

1. 우리 주님께서 모르시는 가운데 또 주님의 허락없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유혹은 하나도 없다.

 

2. 어떤 유혹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신다.

 

하나님은 한 순간도 우리가 유혹의 희생물이 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탄의 모든 유혹을 미리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의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 주신다. 따라서 유혹이 올 때마다 맨 먼저 이런 생각을 하라.

나의 주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게 특별히 자신을 나타내시고 내편에서 일하고 계신다(눅 2:31-32). 유혹이 크면 클수록 주님이 나타내시는 능력 또한 크다. 검은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곧 밝은 태양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주님은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하셨다(눅 10:18-19). 하나님은 우리의 선을 위해 모든 유혹을 허락하신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

 

1. 사탄의 제안은 나를 위한 최선의 것이 아니다.

 

2. 하나님은 그 유혹이 나의 선을 위해 좋다는 것을 아신다.

 

3. 하나님은 피할 길을 가지고 계시며 내게 그 길을 제시하신다.

 

당신은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가?

하나님께 항상 순종하라.

유혹이 찾아올 때 온갖 매력을 가지고 찾아오는 그 유혹을 바라보지 말고 대신 즉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강한 능력과 놀라운 영광 그리고 기이한 사랑을 바라보라

유혹이 찾아올 때 그것을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유혹으로부터 기쁨과 힘을 얻을 것이다(고후 12:5, 9).

 

한 달 동안을 특별히 감사하며 지내도록 하라(시 107:1-2).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감사하며 찬양하는 그리스도인일 뿐 아니라 증인된 삶을 감당하는 자이다.

우리가 죄인으로서 그리스도를 향해 우리의 입술을 열때에는 우리가 구원받는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입술을 열면 다른 사람들이 구원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되 단순하고 겸손하게 증거하라. 그리고 가능한 빨리 하라. 우선 당신 집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리고 특별한 친구나 친한 친구들에게 말하라. 은밀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나 인간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일터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 진실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복을 망쳐 놓을 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널리 선포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신자들에게 기쁨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신자가 일단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시작한다면 부흥은 틀림없이 일어난다.

 

가라 그들이 당신에게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그들은 절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절대 절망하지 말라.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절대희망을 버리지 말라. 네 명의 친구가 무력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듯이(막 2:3).

 

개인전도는 두 가지 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하나는 성도들이 순진해지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죄인들이 구원받는 것이다.

토리 박사는 자신이 그리스도께 인생을 드린 후 12개월 동안은 아무런 기쁨도 체험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나님의도구로서 한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의 가슴이 즉시 기쁨으로 넘쳤다고 한다.

 

제 6 장 만일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회심한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 중에는 다시 죄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그 시점에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

즉시 우리가 한 일을 깨닫고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한 다음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한다(요일 :9).

사람들앞에서도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사랑스럽고 행복하며 명랑한 영이 그 표지이다.

우리는 항상 불평하는 영을 피하고 무언가 찬양할 거리를 생각해 내야 한다.

당신은 단 하루도 좋으니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 줄기 햇빛을 비추어 주려고 애써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좀 대 깨닫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도록 허용할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제 7 장 그리스도인의 성경

 

당신의 성경을 내게 보여 달라. 그런 다음 당신 자신을 보여 달라.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자이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로다(요 13:17).

참 제자가 되는 첫 번째 요구 조건은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8:31).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 17:3). 그리스도를 알려면 그리스도에 관해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관해 알려면 반드시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말씀과 사역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것이다(무디)

 

성경의 독특한 영향력

1. 깨끗케 함(시 119:9)

 

2. 구원(약 1:21, 딤후 3:15)

 

3. 성장(벧전 2:20)

 

4. 성화(요 17:17)

 

5. 보호(시 119:11)

 

6. 인도(시 119:105)

 

1. 주님에게는 성경 말씀이 유혹의 때에 방패였다. “기록되었으되”.

 

웨슬레는 “염려하는 것은 도둑하는 만큼이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벧전 5:7)고 말했다. 우울한 것은 염려의 사촌이다.

사도 바울은 우울증을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의 임재였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

2. 주님께서는 언제나 성경말씀을 가지고 자신을 방어하셨다.

자신을 트집잡아 올무에 걸리게 하고 비판하려는 사람들에게

3. 고통과 죽음에 시간에조차 성경은 주님께 도움이요 위로였다.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7 마디 가운데 두 마디는 시편에서 인용해온 말씀이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주님의 가장 큰 슬픔은  "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시22:1, 마 27:46).

제자들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시려고 “볼찌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게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신약을 보면 우리 주님께서는 구약 39권중 22권을 인용하셨다. 신약에 보면 구약성경의 약 850구절이 인용되어 있다.

우리는 구약이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주님 자신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 5:39).

즉 주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 성경이 메사야는 그런 일들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요 6:38).

주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삶의 유일한 규칙이었다(요 3:17, 18, 8:26, 28, 38, 12:49, 50, 14:10)

주님은 전적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셨다.

성경공부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제 8 장 능력과 특권으로서의 기도

 

인생의 기쁨은 재산이 많거나 지위가 높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교를 나눔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인생은 사랑으로 측정되며 기쁨은 사랑의 교제로 측정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많은 부분 그가 드리는 기도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교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을 한데 묶에 두고 있다.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하지 않는 한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없다.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만 찾아볼 수 있다.

능력의 사람은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들으시는 것이 아니라-내 아버지께서 갚으신다(마 6:6). 하나님이 입술이 발하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마음 속에 있는 은밀한 소원을 보신다.

하나님을 깊이 배운 어떤 사람은 만일 자기에게 기도할 시간이 3분밖에 없다면, 그중 2분은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데 보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행 10:2)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리기 전에 우리는

1.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그가 모두 강 건너로 보낸 다음 하나님과 단 둘이 있을 때 주어진다.

나의 생각과 기도를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께 향하게 한다(행 2:33-34, 히 4:15-16).

2.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꺼이 듣고 응답하실 준비가 되어 있다(히11:6, 벧전3:12).

3.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기 위해 우리에게 그의 성령을 주셨다(요일 4:13, 롬 8:26-27).

4. 오직 하나님만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5. 기도는 능력이다.

 

성령으로 충만하기 전에 먼저 완전한 순종을 해야 한다.

우리의 생활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복종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 것이다.

우리의 기도 속에는 죄의 자백, 찬양, 기원 이 세 가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기도의 진짜 목적은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보다 한 인격을 계시하는데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고 싶어하신다. 그렇게 되려면 그리스도와 우리의 교제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제 9 장 예배, 세례, 가르침, 설교, 성만찬, 승리하는 생활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그분을 예배하는 분위기 속에서 산다.

우리 주님은 안식일이면 정기적으로 회당에 출석하셨다. 거기서는 구약이 읽혀지며 교사가 그 읽은 본문의 주제에 관해 가르쳤다(눅 4:16).

 

① 주님은 개종자들에게 세례를 주고,

 

② 그들을 가르치라는 명령과 함께 그의 제자들을 파송하셨다(마 28:19-20).

 

③ 주님은 자기 제자들에게도 똑같은 일을 하라고 명령하셨다(눅 9:2).

 

④ 그런 다음 주님은 유월절 식사를 대신할 새로운 예배를 친히 제정하셨다. 주의 만찬, 성만찬 이라는 이 예배는 친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명하신 예배이다.

 

비본질적인 것들은 묵인하라.

한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 그리고 세례는 바로 이것을 표현하고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례에는 그 이상의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는 것을 의미한다. 세례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여 그분과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세례받은 우리들도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 다시 살아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제 10 장 주의 만찬이 의미하는 것

 

그리스도의 모든 지체는 다른 모든 지체들과 함께 하나의 공동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라(엡 4:4-6, 갈 3:28)

붕서 아메리카의 경건한 위플 주교는 죽기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나는 일생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얼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려고 애쓰며 살아왔다.

 

우리는 주의 만찬을 들 때 하늘 아버지의 식탁에서 한 가족으로 함께 만나는 것이다.

주님께서 제정하신 그 성례전 속에는 다음과 같은 다 섯 가지 요소가 들어 있다.

1.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눅 22:19)

 

2. 영적 양식의 수단이다(요 6:53-57)

 

3.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은 서로 사랑하며 서로 연합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전 10:16-17)

 

4.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을 제공하신다.

 

5.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

 

주의 만찬에서

1. 우리는 십자가를 돌아다 본다.

 

2.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한다.

 

3. 그리스도께 양식을 받아먹기 위해 위를 바라본다.

 

4. 우리의 생명되신 그분을 향해 우리의 안을 들여다 본다.

 

5. 우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르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를 둘어본다.

 

제 11 장 순전하고 흠없이

세상은 단지 당신과 내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그리스도를 보고 싶어할 뿐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그분을 뵐 수 없어서 그점이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네 자신을 삼가라(딤전 4:16)

 

인간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기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려면 우리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천국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자신의 영적 본성의 민감성을 둔화시키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다 포기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영행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포기해야 할 것이다.

 

 

주의 영광 그리스도인

 

하나님은 내가 나를 생각하는 곳보다 훨쒼 더 귀하게 생각하신다.

 

제 1 장 당신은 그리스도의 영광인가?

 

그리스도인은 분명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동시에 영광된 그리스도인-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엡 1:12).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확장하지 원하는 사람에게 그의 영광을 나누어 준다.

 

우리는 그 영광을 열방 중에 선포해야 할 뿐 아니라 매일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말해야 한다(시 96:3).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영적인 조명을 받아야 한다(고후 4:6). 하나님은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우리를 조명하시기 위해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추시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어느 날 해보다 더 밝은 영광“이 그를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다(행 26:13). 이것을 보고 나서 그의 모든 가치관은 변화되엇고 그 전생애사 변화되었다. 이러한 일은 우리 모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해달라고 기도하자(고후 3:18).

 

제 2 장 그리스도의 영광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가 주 예수의 영광을 알아갈수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더욱 당하여지고 우리의 증거는 확실하고 능력있게 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풍성함을 주셨다.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빌 4:20).

 

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요 17:22)

 

3.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고후 3:18)

 

4.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라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5.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6. 예수를 너희가 보자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제 3 장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당신은 우리 주님의 삶에서 영광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했는지 알고 있는가? 주님은 영광의 주요(고전 2:8), 영광의 왕(시24:7-10)이시다. 스랍들은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다고 외쳤다(사 6:3).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그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에 동참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 요한복음 17장은 영광으로 가득차 있다.

 

갈랄리 가나에서 행한 주님의 첫 번째 기적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고 한다(요 2:2). 주님은 당신의 가정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알고 계신다. 주님은 그 문제를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회로 삼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잔치에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가지만 주님은 주기 위해 가신다. 영광을 나누어 주기 위해 가신다.

 

주님은 죽음의 그림자에서조차 영광을 나타낼 기회를 찾으셨다. “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 11:3-4).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시련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대단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영광을 보면 시련이 변화된다.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 20:21). 우리는 그의 영광을, 오로지 그의 영광만을 구하고 있는가? 이 영광의 문제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 12:28).

 

우리 주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영광된 몸으로 변화되어 이전에 결코 보지 못했던 영광이 비쳤을 때, “지극히 큰 영광 중에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벧후 1:17).

예수님에 대한 마귀의 시험은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과는 다른 방법을 영광을 얻도록 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첫째 시험, “ 돌들이 떡덩어리가 되게 하라” 는 것은 지금 당장 너의 영광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두 번째 시험, 이 시험의 장소는 이 영광을 나타나는 기적을 목격하려는 많은 군중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것이다.

세 번째 시험은 지극히 높은 산으로 예수님을 데리고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며 “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는 것이다.

 

주님은 세상적인 영광을 세 번씩이나 거절하신 후에야 영광의 나라로부터 천사들이 주님을 섬기기 위해 내려왔다(마 4:11)

나의 그리스도인의 삶은 빛나고 있는가? 슬픔이나 고통을 당할 때 나는 기뻐하는가? 불평하는가?

 

제 4 장 주님께서 받으신 영광

 

주님께서는 하나님께 받은 영광에 관해 말씀하신다(요 17:22). 연합과 사랑의 비밀은 모두 우리 주님에게 우리에게 주시는 영광 안에 감추어져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 그것은 단순히 그분의 영광을 아는 것, 또는 그것을 널리 선포하는 것, 그분의 영광에 주목하는 것을 말한다(벧후 1:17).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받으신 영광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구속자로서의 영광이라고 주장하였다. 신학자들 중의 많은 이들은 예수님에게 주어진 영광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었다고 주장한다. 칼빈은 인간으로서의 주님에게 주어진 영광은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그의 영광이라고 했다.

 

그 영광이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께 주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믿어야 한다(요 1:14).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그 안에 “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골 2:9). 그분은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영광으로부터 내려오셨다(히 2:10, 엡 3:16-19).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원하신다(롬 9:22-24).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침, 천사들의 노래는 ‘영광“이라는 언어로 시작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눅2:14)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그가 받으신 그의 영광이며, 저희도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이다.

영광의 선물은 사랑의 선물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지는 것보다 더한 영광은 없을 것이다.

 

제 5 장 영광이란 무엇인가?

 

신자들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은 그리스도 안의 생명의 표현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열망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계획에 주목해야 한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안다(요 13:35).

영광은 바로 사랑, 하나님의 사랑, 완전한 사랑이다.

사랑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의 내주가 영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영광은 스스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과 그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사 43:1-7).

 

제 6 장 어떻게 영광을 얻을 수 있는가?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다. 또한 주님은 우리로 말미암아 영광받으실 수 있다.

죄인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볼 때, 영광수러운 복음의 빛이 그 마음에 비치고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간다. 그래도 더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한다.

 

왜 모든 신자들이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한 손으로는 그리스도를, 다른 한 손으로는 세상과 그 영광을 붙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써 그 영광을 얻을 수 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왜죠? 25년전에 한 그리스도인 친구가 죽었을 때 그녀의 얼굴이 발고 행복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녀의 얼굴을 결코 잊을 수가 없어요.

내 안에서 그리고 나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빛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가 있는가? 점검해 보라

 

제 7 장 어떻게 주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가?

 

우리에게 영광이 약속되었다. 그 영광은 주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얻을 수 있다. 행동을 통해 우리는 빛나는 거룩함의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까지 변화된다는 것이다(고후 3:1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요 6:8),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며(22절).

 

우리가 그의 영광을 갈망한다면 그의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은 영광을 받는 것이다.

사실 그리스도의 축복은 단지 순종과 믿음에 달려 있다. 영광의 문을 여는 열쇠는 단 두 단어이다. 그것은 바로 믿음과 순종이다.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진리 안에 있는 것은 말씀 안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진리 안에 거룩할 때 그리스도의 충만과 영광을 받을 수 있다.

 

선다 싱은 간디에 관해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대단한 경외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서 문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한 점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를 보기를 기대한다. 영광을 보기를 기대한다. 빛나는 기독교 신앙을 보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제 8 장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법

 

우리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그의 영광에 대한 놀라운 계시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지켜고 있는가?

 

1.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굳게 잡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 가운데 두고 삶의 규율로 삼아야 하며 진심으로 주님의 법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말씀을 굳게 붙잡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한다. 그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

2. 우리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숨어 있는 그리스도인은 영광의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고후 4:3-6).

참으로 청종하자. 그의 말씀을 지키자. 그러면 그 영광이 빛나며 우리의 사랑이 드러날 것이다.

 

제 9장 영광에 의해 드러나는 일

주님은 “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고 기도하신다. 어떻게 영화롭게 허셨는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요 17:4) 영화롭게 하셨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요15:8). 우리는 사랑이나 영광은 부족하면서 의무감이나 대의 명분 때문에 열심을 내는 것은 아닌가?

 

제 10 장 영광의 또 다른 면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많이 보았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모든 존귀와 능력과 영광을 보았음에도 주의 영광을 내게 보여달라고 했다(출 33:18).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요구를 들어주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어떠한 영광이었을까요? “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출33:19).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을 때 하나님의 이름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이름은 영광이다(출 34:6-7).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다(고후 4:6, 민 6:24-27).

 

당신은 모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기를 원하는가? 우리에게는 자비가 풍성한가? 긍휼히 풍성한가? 용서하는가? 화내기를 더디하는가?

영광과 사랑은 거의 같은 의미이다. 당신은 영광을 구하는가?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마 5:24).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처럼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빼앗아가는 일은 없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자칫 서로에게 화를 돋우는 태도를 지니고 있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티나 주름잡힌 것이 없는가?

 

제 11 장 영광이 하는 일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적어도 세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첫째로, 그것은 영광의 왕이 “이 땅에 거하시기 위하여” 내려오셨을 때 목자들에게 두루 비친 것과 같은 찬란한 밝음과 광채를 의지한다(눅 2:9).

 

둘째로, 그것은 요한복음 12장 43절에서"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라고 한 것과 같이 명예와 찬사를 뜻한다.

 

세 번째로, 영광은 형상과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대로 만들어졌다.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과 영광에 참여하는 자이다. 그 영광을 잃어버리거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죄가 된다(롬 3:23).

 

그런데 영광은 많은 일을 한다.

 

첫째로, 영광은 하나님을 계시한다.

이사야 6장 3절에서 스랍들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고 외쳤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 주시는 계시다.

 

둘째로 주님의 영광은 방패와 피난처가 되신다.

문들나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이다. 그분은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로다(시 24:7-8).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을 지날 때 인도했던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적들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주었다(출 14:24).

가데스 바네아에서 백성들이 신실한 2명의 정탐꾼들을 돌로 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나타났다(민 14:20-21).

 

고라, 다단, 아비람이 거룩하지 못한 불을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다(민16:19). 그들이 멸망한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민 16:42).

영광의 하나님은 그때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

 

우리가 최고의 경외심과 경건함을 갖고 있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데 커다란 책임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지 말아야 한다(사 3:8).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민 14:22-23)

셋째로 영광은 거룩함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사도 바울이 영광을 본 것은 다메섹의 도상에서 뿐만 아니라 스데반의 얼굴에서였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양심에 말씀하시기가 쉬울 것이다.

고 부스 대상의 임종시에 “당신의 놀라운 삶의 비결이 무엇인지 말해주십시오. 부스 대장은 웃으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것을 가지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길만이 영광에 이르는 길이다.

 

우리가 거룩의 아름다움과 그것의 영광을 알고서도 사소한 것들, 사소한 죄들이 우리에게서 영광을 빼앗아 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너무 놀랍다.

넷째로, 영광은 어둠을 몰아낸다.

태양광선 속에 치료하는 능력이 얼마나 큰지는 아무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의 치료하는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 12 장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주시는 이유 : 세상의 천국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 22-23).

교회의 특징이 되는 영광은 사랑이다. 사랑인 영광이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