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행복 만들기

liefd 2024. 4.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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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하나님을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것이고, 행복이란 가장 가까운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며 목회란 성도들의 가정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왜 결혼하려는가? 라고 물으면 제일 많은 대답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로가 결혼하는 목적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대하면 즉시 억울해 하고 속상해 한다. 결혼한 목적이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는데 상대가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홀로 있을 때 불쌍히 여기셨다고 하셨습니다. 불쌍(不雙)이란 어원대로 해석하면 쌍이 아닌 것을 가리킵니다. 불쌍한 사람이란 가난한 사람이나 병든 사람이 아니고 홀로 있는 사람을 말한다. 불쌍한 아담을 위하여 하와를 배필오 짝지워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결혼의 사명은 배우자를 외롭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외롭지 않으려고 결혼한다.

 

당신은 왜 결혼하십니까? 물어보면 보통 외로워서, 아니면 나이가 되어서, 혼자 사는 것이 불평해서, 성적인 파트너가 필요해서, 혼자 사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둘이 벌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떤 사람은 부모의 봉양을 위해서. 결혼의 이유가 대부분 자신의 필요나 욕구 충족 내지는 자신의 행복과 편리함이란 당당한 이유가 있지만 정작 결혼의 사명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는 것이다.

 

결혼의 사명은 배우자를 행복해 주기 위해서, 배우자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배우자를 외롭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 나를 위한 결혼이 아니라 너를 위한 결혼인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런데 우리는 돕는 배필이 되기보다 바라는 배필로 살고 있다.

 

결혼의 원리

1. 떠남의 원리

남자가 부모를 떠나라는 것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라는 의미이다. 부모를 버리라는 개념은 아닙니다. 신체적인 독립, 경제적인 독립, 정서적인 독립, 영적인 독립을 말한다.

결혼할 때 여자가 부모를 떠나라는 말은 없다. 왜냐하면 여자는 결혼하면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바꾸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부모와 연결되어 있는 정서적인 탯줄을 끊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2. 연합의 원리

연합이란 둘이 하나되어 게속 그대로 지속된다는 뜻이 있다.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부 측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 까지 사랑할 것이라는 서약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언약행위와 일치합니다. 쌍방간에 짐승을 쪼개어 마주 놓은 고기 사이를 계약 당사자가 지나감으로써 맺는 조약이다. 이 언약을 파기하면 짐승과 같이 죽게 됨을 각오하고 언약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첫번째 원리는 결혼은 상대방이 00 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다(5:25, 2:4).

 

두 번째 원리는 자신의 장점으로 배우자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원리이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과 강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연애할 때는 장점이나 강점만 보이다가 일단 결혼하고 나면 숨어있던 배우자의 약점이나 단점들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때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며 갈등한다.

연합이란 나의 장점으로 배우자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것이다.

 

마치 오른손과 왼손이 합쳐지는 원리와 같다. 손가락은 각자의 장점이고 손가락 사이의 골짜기는 각자의 단점이다. 오른 손기락이 왼손 손가락 사이를 덮어주는 것이다.

결혼의 첫 번째 원리는 영원토록 변치 않고 사랑하겠다는 원리이고 , 두 번째 원리는 나의 장점으로 배우자의 부족한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세 번째 원리는 하나가 되는 원리입니다. 부부가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 가장 친밀한 연합입니다.

 

유교적 가족 시스템은 1위가 부모이고, 2순위가 자녀이며, 3순위가 부부이다.

성경적 가족 시스템은 1위가 부부이고, 2순위가 자녀이고, 3순위가 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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