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그리스도인의 추석 보내기

liefd 2024. 5.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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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우리 민족의 큰 명절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선물 한 가득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자녀들그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설레는 얼굴

 

그런가 하면 가족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바쁜 일상으로 가족간의 시간을 누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들도 많지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추석의 모습도 많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추석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명절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가 모인 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명절 보내기'이며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우리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많이 만드세요.

 

자녀들과의  대화바삐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들은 물론이고 어렸을 때의 추억은 최고의 이야기 꺼리가 될 것입니다.

 

나와 내 자녀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헤아려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선물이든맛있는 식사든짧은 여행이든.

 

밝고 환한 표정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은 얼굴에 잠시 스쳐가는 미세한 표정 하나로 자식들의 삶의 모습을 읽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조금 더 많이 사랑하고조금 더 섬기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감동 메이커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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