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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적

liefd 2024. 5.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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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부터 최선을 다해 부르심에 성실히 순종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크신 목적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좀 더 실제적이고 인격적으로 만날 수는 없을까요?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법은 무엇일까요?

 

성령은 지금도 교회들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멈추지 않으신다(2-3).

교회들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은 이 세상이 요구하는 절대절명의 일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가 필요하다. “너희의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성령의 말씀에 깊이 감화된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3:7).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4:8).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실지라(대하 15:2).

 

부흥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교회가 회개하는 것이며, 이는 공동체 전체가 함께 부르짖는 회개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번 더 시도해 보길 바라신다.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교인들이 눈을 열어 하나님의 방법을 볼 수 있도록 말씀으로 안도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하심 따라 아들의 사역방향과 동기가 결정되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이지 우리 자신에게 죄우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까지도 올려 드릴 때에야 하나님께서 일하기를 시작하신다.

 

결코 인원수나 지위, 능력, 심지어 가지고 있는 자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미래는 하나님과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영생이란 아들과 아버지를 온전히 경험하여 아는 것이다(17:3)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실제적인 일인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나 교회 전체적으로 실질적인 대가 지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예수님의 순종은 예수님 자신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곁을 지키던 사람들 역시 치러야 했던 대가였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모든 일을 행하셨다(3:20-21)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충성되게 나아갈 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는 말씀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확신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것에 충성하면 그와 동시에 다른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교훈을 배우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1. 하나님의 음성에 다시금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깨우쳐 주시려고 항상 주도적으로 상황 속에서 움직이시기에 우리는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간과해 버리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라

하나님은 자신을 진실하게 우리에게 계시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자신을 내어드리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분명히 지키신다. 도저히 우리가 해낼 수 없는 일을 사명으로 주실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도 함을 공급해 주신다.

3. 하나님께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맞추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생과 교회를 다 하나님께 맞추어 조정해야 한다.

4.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에는 즉각 믿음으로 순종하라.

그러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교회가 한 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가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이었고(고전 12:27, 1:22-23, 4:16), 우리 각자는 독특한 모습을 가진 ,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몸을 이루고 있다(고전 12). 또한 우리 각자는 상호의존적인 모습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4:7, 11-16).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 지체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는 바를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성령의 가르침을 직접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성도들과 나누라.

교회 전체가 삶 속에서 하너님의 임재를 더욱 깊이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점차 자신의 삶을 더욱 친밀하고도 의미있게 나눌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로가 함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각 지체로서의 그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성도들 간에 이러한 관계를 코이노니아(교제)라는 말로 정의한다(요일 1:3-7참조) 코이노니아는 사랑과 협력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 유익을 주기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코이노니아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4:13)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는 대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고자 했다.

새가족이 들어올 때 여러분 이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셨고, 우리 교회로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성도들이 이에 대답을 하면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모두가 자신의 삶을 열러 서로에게 위탁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성장시켜 주시도록 하고 우리 각자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신실하게 서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후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거룩한 언약의 관계 가운데로 들어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라고 묻는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교회 안에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2:47).

믿음이 좀 더 성숙한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 참아주고 인내하며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가르쳤다. 그것이 사랑의 진정한 모습이며(고전 3:4), 실제로 교회 안에 맺혀가는 진정한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5:22).

지금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에는 항상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책정했어요 하나님이 하실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다음의 4가지 내용을 참고로 해서 예산을 책정하기로 했다.

1. 우리가 믿음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만큼을 책정한다.

 

2. 우리를 돕겠다는 사람들이 약속한 액수만큼 책정한다.

 

3.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추가로 간구할 액수만큼 책정한다.

 

4.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사역을 감당하리라는 믿음을 담아서 전체 액수를 책정한다.

 

좌절과 낙망에 빠져 있던 성도들이 어떻게 이토록 강하고 성숙하며 확신있고 믿음에 찬 교회로 변화하여 주변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자신의 삶을 단번에 드려 살아계신 주님의 임재와 사역에 자신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맞추어 가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일이란 하나님의 길과 방법대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고,

또한 그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높기 때문이다(55:8-9).

하나님 나라의 원칙은 이 세상의 원칙과 전혀 다르다(18:36, 2:8).

 

우리가 사역을 완수하기 위해 세상의 원칙을 따르거나 하나님의 역설적인 원칙을 무시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자는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20:26-28).

살기 위하여 먼저 죽어야 한다(12:24-25, 2:20).

목숨을 잃고자 하면 얻고, 목숨을 얻고자 하면 잃는다(16;25).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데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르기 미련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였기에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않는 이는 거의 없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열쇠이다. 우리가 온전히 순종해야만 하나님이 우리를 제한없이 쓸 수 있고, 주위 성도들이 우리를 통해 큰 복을 바도 널리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깨닫게 된 가장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을 따를 때 흘러오는 은혜는 자유롭고, 풍성하며 결코 다함이 없다는 것이다(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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