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3분이면 세상을 바꾼다, 송길원
은유와 상상의 세계를 펼치라
제 1장 마음의 시간을 잡아라
히틀러는 대중연설에 있어서는 독일 국민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열정적인 웅변가였다.
대중연설에 대한 그의 소신은 첫째 전하고 싶은 것을 분명히 하라, 둘째,그것을 간결하게 말하라. 셋째 그것을 불타오르도록 외치라는 것이었다.
뜸들이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몇 분일까? 7분?, 5분?, 1분?, 바로 3분이다.
컵 라면을 앞에 두고 3분 동안 기다릴 때 사람들은 가장 강한 시장기를 느낀다고 한다. 구급차는 세계 어느 나라나 3분 만에 출동해야 한다. 권투도 1라운드는 3분이다. 즉석 사진도 3분이다.
일반적인 대화에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제일 듣기 좋은 시간은 45초 동안이라고 한다. 1분 30초를 넘으면 듣는 사람이 약간 지루하게 느낀다. 따라서 스피치 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국제스피치언어학원 송미옥 원장도 "한 권의 책을 읽고 3분 내에 내용을 전달할 수 있으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미국에 혼을 불어 넣은 링컨의 케티즈 버그 연설은 266단어의 2분 연설이라고 한다.
맥도날드의 kiss(Keep it simple stupid: 단순하게 해)
지난 7월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 아내 이상연씨가 남편( 한기택 다전고등법원 주장판사)의 영정 앞에 마지막 한 세 마디
"여보 사랑해요, 잘 알지?, 여보 미안해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여보 고마워요, 소중한 아이들을 주고 가서...
결혼이란 길고 긴 대화의 예술이라고 한다. !⇨?⇨....
부부란 감동과 기쁨 그리고 환희로 만났다가 이내 온갖 의문을 품고 회의하게 된다. 그러다가 말이 사라지고 만다.
알 리가 첫 번째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할 때 했던 말,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겠다"
통상 공중파 방송의 광고시간은 15초다. 그런데 15초 안에는 반드시 두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 첫째는 시선끌기(attention), 메시지 전하기(impact)
네 가지 형태의 케뮤니케이션/ 예, 화장실에서
첫 번째 방법: 야단치고 책망하고 지시하고 명령한다, "야 이 녀석, 너는 장총이 아니라 딱총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청소 아줌마, 그도 아니면 가위를 그려 놓는다
두 번째 방법 : 호소하는 일, 남자가 흘리디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죠
세 번째 방법: 교양과 품위를 강조하는 일, 문화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방법: 재미를 더해주는 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파리모양의 그른
미국의 일기 예보관 채용기준
1.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진 사람
2.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3.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4. 기상학에 관한 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춘 사람
협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화의 원칙에는 2S 1W가 있다.
즉 짧게 말하기(SHORT), 짠 소금처럼 핵심을 찌르기(SALT), 그리고 재치(WIT)를 의미한다
모든 연설은 30초 안에 승부가 결정나는 법이다. 그래서 첫단추를 잘 꿰야 한다. "여러 분, 지금 옆 사람 얼굴을 한번 보십시오. 해마다 전세계 인구의 25%가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마주 보신 분들 둥 4분의 1이 질병으로 죽는다는 말입니다.
인간관계 전문가였던 데일 카네기, 첫마디에 충격을 주는 방법도 연설의 좋은 서론이다.
노스웨스터 대학총장 역임, 헤럴드 후크, 처음 한 마디로 청중의 흥미를 끌고 청중의 회의적인 관심을 즉시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짜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는 항상 쉽게 이야기한다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인처럼 생각하고 범인처럼 말하라".
소매치기는 시청각적 방법을 동원했다.
생각만 주는 대화는 죽은 대화이지만 마음을 주는 대화는 생명의 대화가 될 수 있다.
설사 연셜이 서툴러도 말하는 사람의 진실이 전달되면 청중들의 마음은 움직인다. 그러므로 가장 감동적인 연설은 진실에 기초한다.
2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리더십을 평가하려면 그의 머리에 자를 대지 말고 그의 가숨에 자를 대라-존 멕스웰
고대 수사학은 설득이라는 목적에, 현대수사학은 청중과의 동화와 일체감 형성에 그 초점이 있다.
형사 콜롬보가 아닌 탐정 걸룩 홈스가 돼라
형사 콜롬보는 사건의 초두에 범인이 누구인지를 안다. 반면 설록 홈스는 명탐정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범인을 알지 못한다.
교사가 되지 말고 카운슬러가 돼라
한 마디로 설득하려 들지 말고 공감해야 한다. 삼순이 캐릭터의 성공은 공감대에 있다.
귀에다 말하지 말고 눈에다 말하라.
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접하고 있는 이미지, 은유가 새 것으로 바꿔야만 하는 것이다.
모던 시대가 말에 근거한 (word based) 세계였다면, 포스트모던 문화는 이미지 지향적인 세계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는 청중들의 마음에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메시지를 구성해야 하낟.
직장인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면 그 의미가 가슴에 확 다가온다
근시: 인생의 목표가 없다
원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난시: 자신의 사각지대를 모른다
사시: 직장이나 직업에 만족을 못 느끼고 늘 부정적이다
착시: 현실감각이 없어 자신이 처한 상태를 모른다.
아히도벨은 사람들의 지성에 호소하는 왼쪽 뇌 접근방식을 택했고, 후새는 감정에 호소하는 오른쪽 뇌 접근방식을 택한 것이다.
성경은 비유의 보고, 시편 23편
맥닐 딕슨, 인간상황, 역사를 일구는 가장 큰 힘은 비유, 즉 형상을 그리는 그림
3장 생각을 바꾸는 이야기의 힘
최근 CNN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의 저서, 대화의 법칙에서 킹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연설에는 진부한 표현이나 복잡한 전문용어들이 없다면 이들ㅇ이 공통적으로 지킨 원칙이 바로 KISS 였다고 한다.
K ; KEY WORD
잡화상이 아니라 전문매장을 차려라
주제가 여러 개가 되면 신빌탄이 된다. 따라서 K는 Key word 로 핵심 논점을 잃어서는 안된다.
I ICE BREAKING
생각을 뒤집어라
기존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일
S-SELF application
자기적용, 너나 잘 하세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연설을 통해 어떤 명제를 증명하는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연설자 자신에 의존하는 방법, 둘째는 강정적 호소를 통헤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셋째는 연설 자체를 통해 명밳한 논증을 제시함으로써 증명하는 방법,
그 가운데서도 가장 권위있는 증명은 주로 연설자 자신의 성품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면서, 연사의 참된 인격이랴말로 청중을 설득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
S-Smile
메시지의 맛내기가 필요하다, 즉 웃음과 유머인 것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이좋게 점심을 드시는데 파리가 날아와 밥상머리에 앉았다. 할머니가 파리를 잡으려 하자 할 마버지가 젊잖게 말리며 한 마디, 임쟈, 그냥 둬, 파리 한 마리를 잡으면 열 마리가 문상을 온단 말이여
더구나 조지 푸레그네즈에 의하면, 좋은 설교는 귀와 눈과 감정을 자극해야 하며, 열정과 유머와 느낌이 담겨있는 메시지가 되어 회중에게 극적인 체험을 줄 수 있는 체험적인 설교라고 했다.
인간에게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신경배선이 깔려있다고 한다.
커리어를 만드는 5가지 방법
1.성취하고 싶은 비전을 세우라
산에 오르고 싶다면 어느 산에 오를 것인지부터 결정하라
2.꼭 이루겠다는 열정을 가져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성취할 가능성이 크다.
3. 성공한 사람을 변체 마킹하라
최고가 되고 싶으면 현재 최고인 사람을 닮도록 하라
4. 자기관심 분야의 멘토를 찾아라
인품은 물론 기술적인 면도 배울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5. 관심분야의 책을 읽으라
이론적인 교과서로 시작하자하지 마라. 경험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 20권을 찾아 꼼꼼히 읽으라
사람은 자기가 말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무엇인지를 알 때에야 비로서 자기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마크 트웨인
진짜 힘이 있는 것은 레토릭이 아니라 아포리듬이다
한 사람이면 무시해라, 두 사람이면 생각해라, 세 사람이면 고치라
미국의 심리학자, 에린슨과 린다는 칭찬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하는 그룹, 처음엔 칭찬하다가 중간에 깎아내리는 그룹, 처음엔 깎아내리다가 중간에 칭찬을 하는 그룹, 마지막 그룹은 처음부터 끝까지 깎아내리는 그룹 가운데 처음에는 깎아내렸지만 중간에 칭찬한 그룹이 가장 효과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자는 사람을 칭찬할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묻는 제자에게 그림자 칭찬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그게 뭔가 하면 누가 그러던데 자네는 꼭 크게 될 사랑이라고
칭찬과 비판의 요령
첫째 칭찬은 공개적일 때 더욱 빛난다. 가급적이면 여러 사람 앞에서 칭찬하라. 자존감은 더욱 커지고 행동의 변화는 더 빨라진다.
둘째 구체적인 칭찬은 또 다른 행동을 낳는다.
셋째 보상이 뒤따르는 칭찬은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넷째 칭찬의 표형방식을 다양하게 해 본다. 말로써만 아니라 작은 엽서나 쪽지편지 등으로 칭찬을 남기는 것이다.
비판해야 할 경우라면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상식에서 벗어날 때,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문제가 심각할 때, 집단 전체에 나쁜 영향을 비칠 때, 장래에 위험이 예상될 때에 비판하라. 나아가 비판이 비판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반드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가장 나쁜 비판은 감정적인 것이다. 충동적인 공격이나 무시는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무엇보다 말 조심하라. 항상, 절대로, 때로, ...해야만 했어, 앞으로 할 수 있을꺼야, 로 말하고, 당신이라는 단어를 써서 안된다.
마지막으로 칭찬과 비판의 순서를 고려해야 한다. 먼저 비판을 하고 그리고 라고 말한 다음 칭찬으로 이야기를 맺어야 한다,.
비판을 지혜롭기 듣기 위한 조언 5가지
1. 화를 내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마라
2. 비판 앞에서 "그래 난 그런 인간이야, 난 어쩔 수 없어" 하면 스스로 비판하지 말라
3. 비판의 말을 들을 때 못들은 척 화제를 바꾸지 말라
4.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5. 농담이나 위트로 대강 넘기려 하지 말라
4장 말은 마음의 알갱이다.
언어에도 향기가 있다.
말이 씨가 된다. "내 배에 칼이 들어오기 전에는 절대 안돼", 사위가 될 사람에게
독일에서는 학습지진아를 츠바이 스타인, 제2의 아인스타인, 우리 나라의 수우미양가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우리에게 감동과 감명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며, 생명력이 있다.
정열적인 말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사랑의 말은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다.
위로의 말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용기의 말은 심장을 덥히며 뛰게 한다.
지혜의 말은 밝은 빛을 주고,
참회의 말은 영혼에 감동을 준다.
경멸과 분노와 원망의 말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저주의 말은 복수를 가져온다.
실제로 자신을 낮추는 유머는 신분의 격차를 메워주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의미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고 의욕을 북돋워주며 당신에게 더욱 호감을 갖도록 만들어 준다.
두 눈을 실명한 맹인 선교에 큰 몫을 담당하게 계신 안요한 목사님이 아내에게 한 약속,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한 눈 파는 일은 않겠다고,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앞으로도 이 약속만큼은 꼭 지켜낼 거라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 IBM의 모토는 생각하라(THINK)이다. 다섯 가지 지침, 읽어라(read), 들어라(hear), 토의하라(discuss), 관찰하라(observe), 생각하라(think)
리비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예언하는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편균 7년 6개월을 더 산다고 한다.
좋은 글이 있으면 무조건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