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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체험함

liefd 2024. 5. 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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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큰 필요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데 있다.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본성과 인간의 참된 본질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하나님 외에는 그 무엇도 사랑할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랑으로 갚아줄 존재가 그 분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하나님을 몰아내고 그 빈 곳을 만물로 채우려 하면서 인간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만물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인해 인간의 마음에 평화가 사라졌다.

형상을 숭배하는 것만이 우상숭배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의로움과 행위와 공로를 신뢰하고, 부와 권력을 의지하는 것도 우상숭배에 해당한다-마르틴 루터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집착하지 말라

소유욕에서 자유롭게 된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 마디로 천국이 저희 것이다.

주님께 헌신하면 안전한 삶이 보장된다. 그러나 주님께 헌신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전하지 않다.

 

창조된 목적대로 새 삶을 시작하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아우구스티누스)

주님은 자기에게 헌신한 성도를 온전히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성도가 자기 외에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게끔 놔두지 않으신다.

 

구원은 하나님께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체험하라

세상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멸망하고 있고,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어서 굶주리고 있다.

 

우리가 앓는 대부분의 종교적인 질병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써 치유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불이 덤불에 사는 해충과 곰팡이를 소멸시키듯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 우리 삶에 존재하는 모든 불결한 요소들이 말끔히 사라진다.

 

인간의 영적건강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정확히 비례한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주님이 행하시기를 원하는 것을 행할 수 있도록 저에게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 넣으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자아로부터 구원해야 한다. 즉 우리의 자연적인 생명이 복종을 통해 영적생명으로 변화할 때까지 그것을 희생시켜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써야 한다.

 

자아라는 잡초

자아는 인생의 정원에서 자라는 끈질긴 잡초 가운데 하나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그것을 제거할 수 없다. 죽었다고 확신하는 순간 또 다른 곳에서 자라나서는 우리의 평화를 깨뜨리고 삶의 열매에 해독을 끼친다.

신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물리적인 세계를 이해하듯 우리에게는 영적인 감각기관이 있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그것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하나님의 존재와 영적세계를 지각할 수 있다.

 

구원사역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영적 감각기관이 깨어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신령한 마음이란 하늘 나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신령한 마음의 소유자는 세상의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에 근거해 결정을 내린다.

하늘나라를 목표로 삼으라 그러면 세상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목표로 삼으면 이것도 저것도 모두 얻을 수 없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성령의 일을 볼 수 있는 심령의 눈이 열린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복종하면 우리의 심령 안에 하나님께 속한 일들이 환희 드러난다(14:21-23). 우리의 영적 감각기관이 더욱 예민하고 확실해지면서 점점 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될 뿐 아니라 그분의 임재가 우리의 삶에 더욱 영광스럽게 다가온다.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 아래 계시며, 또한 만물 밖에 계신다. 안에 계시지만 갇혀 있지 않으시고, 밖에 계시지만 단절되지 않으시고, 위에 계시지만 저 멀리 따로 계시지 않으시고, 아래에 계시지만 눌림을 받지 않으신다. 온전히 위에 거하시면서 다스리시고 온전히 밖에 거하시면서 포용하시고 온전히 안에 거하시면서 충만하게 채우신다.

 

한 철학자가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리스도인이 "먼저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이 어디인지 대답해주시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신다는 사실과 그 분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려면 먼저 성령께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은 하나님과 항상 동행함으로써 기쁨을 느끼고, 매순간 그분과 대화를 나누며 범사에 그분을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주목하다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일까? 차이를 만들어내는 장본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예를 들면 모세와 이사야, 엘리야와 다윗, 요한과 바울은 서로 크게 다르다. 중요한 것이 그들이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졌던 중요한 자질은 바로 영적 감수성이었다. 그들의 내면에는 위엣 것을 찾고 하나님을 추구하려는 강력한 열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민감하게 복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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