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작은 필요까지도 채우시는 하나님
liefd
2024. 6.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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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당신의 마음과 삶으로 들어가 계신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믿음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 자신의 믿음을 바라보면 크게 낙심될 때가 많다.
기도의 놀라운 점은 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 세상을 떠나 모든 것이 가능한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일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냥 지나칠 만큼 작은 일도 없다.
낡은 인형이 망가져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떠올려 보라.
아이는 망가진 인형을 들고 아빠에게 간다. “얘야, 갖다 버리렴. 그 인형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아빠가 그렇게 이야기했을까? 아니다.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이리 가져오렴, 아빠가 고쳐 줄게.”
왜 다 자란 어른이 대단치 않은 인형을 그처럼 진지하게 대할까?
딸의 눈으로 그 인형을 보기 때문이다.
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눈으로 당신의 문제를 보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냥 지나칠 만큼 작은 일은 없다.
그분께 모든 것을 털어 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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