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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타트의 설교의 원리와 방법,안병만

liefd 2024. 6.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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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서론

 

존 스타트는 모든 기독교의 가르침은 강해설교이다라고 주장함으로 강해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항상 본문과 상황 사이의 간격, 다리 놓기 설교를 강조했다.

 

그는 설교를 작성할 때마다 마음속에 설교의 중요원리들을 새겨보는데 그것은 성경과 정통과 그리고 현대교회라는 세 가지 요소이다.

존 스타트는 설교행위와 설교 전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령의 권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라고 한다.

 

2장 존 스토트의 생애

 

존 스토트는 설교자의 말이 아무리 명확하고 호소력이 크다 할지라도 경험에서 나온 확신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도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고 확신하였다.

 

루빈 토리는 무디를 모델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일곱 가지 이유를 제시하였는데 존 스토트는 이것을 모델로 삼았다.

 

(1) 완전히 헌신된 사람,(2)기도하는 사람,(3)성경을 깊이 실제적으로 연구하는 사람, (4) 겸손한 사람, (5) 돈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 (6) 잃은 양의 구원을 위한 불타는 열정, (7) 하늘로부터 오는 권능에 확고하게 도취된 사람들이다.

 

3장 존 스토트 설교의 석의원칙

 

첫째, 이것이 원래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냐.

 

둘째는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존 스토트는 석의의 몇 가지 위험요소를 지적하는데 예를 들면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최대 실수중의 하나는 20세기의 사고로 성경 저자의 정신을 읽는 것이다.

 

존 스타트는 성경의 이중 저자설을 수용한다. 성경은 인간의 말을 도구로 사용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의 무오성에 대하여 존 스토트가 제시하는 또 다른 중요한 증거는 성경 자체의 내적인 증거다.

 

존 스토트는 성경의 권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성경 자체가 가지는 능력과 비중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에서 나온다.

 

특정한 성경 연구 자세

1) 광범위한 이해

이렇게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정신을 성경에 담그는 것이다. 성경의 대가가 되라.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하라.

2) 열린 마음

만약 성경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려면 또한 당연히 열린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선입견을 갖는 대신 지식과 상상력 둘 다를 사용하여 성경 저자가 생각했던 것을 생각하고 그가 느꼈던 것을 느끼기 시작할 때까지는 성경 저자의 상황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3) 기대감

우리는 성경을 기대하며 연구할 필요가 있다. 성경을 이해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비관주의, 영적 안정성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것이라는 살아있는 기대감 없이 습관적으로 성경을 읽게 될 것이다.

 

본문 선택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 연구, 회중들의 상황, 국가와 세계의 환경 등입니다.

퍼거슨은 설교자는 두 지평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하나는 성경 본문을,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의 환경을 의미합니다.

 

존 스토트는 구체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네 가지 요소를 제안한다.

첫째는 예전적 절기이다.

 

두 번째 요소는 외적인 요소인데 국가 대사(선거, 유명인사의 죽음, 국가적 규모의 스캔들), 공적인 논쟁점들(군비확대 경쟁, 사형, 실업, 동성애, 이혼 등), 자연재해(홍수, 기근, 지진), 다른 재난(비행기나 열차 충돌).

 

셋째, 목회적 요소인데 회중들에게 항상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목회자는 성도들의 필요, 문제거리, 의심, 공포, 그리고 소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삶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자세히 보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넷째, 인격이다. 먼저 자신에게 했던 설교,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 열어 보여주려고 할 때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계속 타오르게 될 것이다.

 

존 스토트는 먼저 우리의 최고 교사는 성령이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진리가 인간에게 전달될 때 성령의 사역은 두 단게를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첫 번째 객관적인 단계는 성경의 진리가 나타나는 게시이며, 두 번째 주관적인 단계는 조명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첫째, 성령께서는 회심한 사람에게만 빛을 비춰주신다.

 

둘째, 성령께서는 겸손한 사람에게 빛을 비춰주신다.

 

셋째, 성령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빛을 비춰주신다.

 

넷째, 성령게서는 교제하는 자들에게 빛을 비춰주신다.

 

 

성경의 모든 가르침은 세 가지 반응을 요구하시는 세 개의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 도처에 우리의 예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게시들이 있고,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구원의 약속이 있으며, 우리의 순종을 요구하시는 우리의 의무에 대한 명령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구찌에는 분명히 말한다. ‘설교학 내에는 커다란 조화가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설교를 하는데 해석적 순환체게가 있는데 거기에는 반드시 두 가지 요소, 즉 하나님의 설명과 명령의 선포가 있어야 하고 그것에 따르는 약속이다.

 

설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초월하여 행하셨던 것과 그의 육신의 삶과 영생의 삶을 그의 창조에 관한 모든 것을 의미한다.

 

명령이란 자신을 위해 백성들을 택하실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지를 말씀하셨다.

 

구찌에에 따르면 요구사항들은 세 가지 근거에 기초한다.

 

첫째,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 그 결과 우리가 언제나 그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요구하신다.

 

둘째,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반드시 감사와 순종이 넘치는 예배를 받으셔야만 한다.

 

셋째,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아버지로 그의 언약의 백성들로부터 자발적인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이다.

 

약속이란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축복과 징계에 대한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영원히 계속될 믿을 수 있는 약속을 말한다.

 

아버지로서의 설교자 : 설교자로서의 중요한 자질이 아버지로서의 관대함과 사랑임을 압시한다(살전 2:9-12).

 

설교자로서의 자질

첫째, 거듭남의 체험, 설교자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거듭난 신자가 되어야 한다(1:12-13).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둘째, 하나님의 부르심, 설교자는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4:11-16).

 

셋째, 거룩, 거룩은 우리가 선택된 목적이자 그의 사역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질 가운데 하나이다.

 

거룩한 사역자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있는 무서운 무기이다.

존 스토트는 어떻게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거룩과 겸손이란 두 가지 필수 조건을 말한다.

 

넷째, 겸손, 설교자는 당연히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존 스토트는 설교자에게 세 가지 겸손을 요구한다. 우선 설교자는 그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킬 만큼 겸손해야 한다. 설교자는 강단에서 그리스도께서 영광중에 높임을 받는 바로 그 순간에 가장 무력해지는데 그때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수 있기 때문이다. 영향력 있는 설교자가 지녀야 할 궁극적인 겸손은 성령께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다.

 

다섯째, 신실성, 모든 설교자들은 메시지 전달에 개인적인 책임을 지므로 신실해야 한다.

 

설교자의 신실싱에는 두 가지 면이 있다. 즉 강단에서는 진실을 말하고, 강단에 내려와서는 설교한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다.

 

여섯째, 열심, 신실하다는 것은 우리가 하는 말에서 알 수 있으며 동시에 말한 그것을 행하는 것을 읨하는 것이기도 하다.

 열심이라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열심은 깊은 감정이며, 설교자들에게 필수적이다. 권위 있는 설교자를 만드는 것은 진실과 눈물, 정신과 감정, 이성과 열정 그리고 설명과 호소의 결합이다.

 

일곱째, 용기, 명확성과 용기는 권위 있는 기독교 설교의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설교자들은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대히 선포하기 위해서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경 본문에 근거한 설교를 메모하라.

 

설교의 도입부(서론)1분 혹은 2분 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서론이 너무 길면 설교를 놓칠 것이다. 동시에 서론을 너무 극단적으로 짧게 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메시지를 경청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야 한다. 아담스에 의하면 우선적 요건은 회중들 자신에게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설교자는 처음부터 청중들이 하나님 말씀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이끌어 가야 한다.

 

첫째, 서론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좀 더 많은 욕구를 유발시킨다.

 

둘째, 서론은 청중이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론적으로 서론의 목적은 주제, 즉 본문의 진리에 대한 회중의 관심을 일깨우는 것이다.

 

본론, 본문 내에서의 주요 아이디어 다듬기

 

무엇보다도 설교자의 말은 가능한 한 간단하고 명료할 필요가 있다. 설교자의 어법은 생생해야 한다. 설교에서의 예화는 회화적 민감성을 지닌 마음에 호소하기 위해 필요하다.

 

결론

 

존 스토트는 설교의 결론에서 요점의 반복과 개인적인 적용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설교의 길이는 15분에서 20분은 너무 짧아 보이고, 25분은 정상적이고, 30분은 길다(스위찌;). 존 스토트는 아마도 10분은 너무 짧고 40분은 너무 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설교는 20분처럼 느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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