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용서하고, 잊고. 사랑하기
liefd
2024. 6.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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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씩 일흔 번. 그만큼까지 용서해야 한다.
그런 용서가 가능할까? 물론 가능하다.
우리 자신이 그만큼 아니 그 이상 용서받았기 때문이다.
주님은 마태복음 6장 14-15절에 경고하셨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그래서 우리는 용서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하나님은 구름이 사라지듯 우리 죄를 사라지게 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를 용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즉시 용서해야 한다.
누가 우리에게 안 좋은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용서하면 사단이 우리 마음에 그림자를 만들 틈이 없다.
성령의 열매로 충만하라.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의 짜증과 분노, 증오를 이긴다.
용서하고 잊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깨끗이 지워 버리셨다.
따라서 우리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님 제게 어떤 행동을 했든 모든 이들을 즉각적으로 용서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모든 죄를 태워 버릴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제 마음에 주신 주님의 평안이 풍성하여 족하고도 남으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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