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교육 노하우, 현용수

 

부제 : 인성의 원리를 알아야 교육의 성공이 보인다

인성교육 노하우 1 (노벨상 30%의 비밀)

 

옛말에 “양반이 예수를 믿으면 양반 기독교인이 되고, 상놈이 예수님을 믿으면 상놈 기독교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받기 이전에 좋은 마음의 밭, 옥토로 가구는 교육이 인성 교육임을 깨달았습니다. 즉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복음도 잘 받아들이거니와, 받아들인 후 말씀으로 양육할 때는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잘 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인성이란 도덕적 인격을 형성하는 내면적 성품, 성질 혹은 성격 및 정신력을 말한다.

그리고 인성교육이란 도덕적 인격을 형성하는 내면적 성품, 성질 혹은 성격 및 강한 의지를 계발하고 이를 외면적 착한 행실로 나타나게 하는 교육이다.

 

1. 신약성경에 나타난 9가지 성품, 성령의 열매(갈5:22-23) :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2. 도닌이 말하는 유대인이 가져야 할 성품의 12가지 요소 : 예의바름, 정직, 완전, 진실, 침착성 유지, 깔끔한 언행, 용기, 친절, 인내, 수양, 겸손, 책임감

 

3. 현용수가 발견한 일등 국민이 갖는 성품의 12가지 요소 : 예의바름, 정직한 생활, 완전(정직, 선과 악을 구별하여 옳고 그른 것을 말할 수 있는 정직), 청결한 생활, 근면정신, 남을 돕는 생활, 친절, 인내, 책임감, 내핍생활, 강한 의지력 등이다.

 

4. 동양의 네 가지 덕목 : 신(몸가짐), 언(말을 통하여 믿음을 주는 신), 서(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쓰는 지, 판(선악을 옳게 구별하여 의로운 판단을 함으로 어진 사람이 될 수 있는 자질)

 

한국 자녀 교육의 문제점과 유대인 자녀 교육의 필요성

한국인과 유대인의 근본적인 교육의 차이는 무엇인가? 한국은 명문 대학만 졸업하면 거의 일생동안 장래가 보장 될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특혜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은 실력 더하기 알파가 있는 전인적인 인간이다.

 

한 인간에게 전인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의 세 가지 영역, 가정, 학교, 사회가 모두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도덕과 윤리의 가치관을 교육시킨다. 학교에서는 자녀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발달 교육을 시킨다. 사회에서는 자녀가 원만한 인간 관계의 방법을 배우는 학습의 장을 만들어 준다.

 

왜 대다수 한국인 수재가 미국 주류 사회에의 진출에 성공하지 못하고 국제화에도 뒤지고 있는가? 빈약한 인성교육, 즉 인간 관계의 성숙도가 낮기 때문이다.

현대교육은 점점 더 발전하는데 인간은 왜 점점 더 타락하고 있는가?

 

왜 교회 성장이 둔화되는가?

왜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를 믿는 어느 민족도 자녀에게 복음을 전수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나?

미국도 이제 200여 년간의 황금기를 뒤로 하고 자자손손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데 실패했다.

 

이제 한국교회 성장률도 3%이하로 떨어졌다.

통계에 의하면 한인 2세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70%가 교회를 떠나고, 대학을 졸업하면 90%가 교회를 떠난다.

그러나 유대인은 어떻게 4천 2백 년 동안 신앙을 전수하는 데 성공했다.

 

왜 기독교인이 유대인 자녀교육을 배워야 하나?

기독교인도 아브라함의 자손인 영적 유대인이기 때문이다(갈 6:16).

신약의 중심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요약된다. 구약의 중심주제는 유대인의 선민교육인 쉐마다.

자녀는 제 1순위 선교지이다. 2세교육은 선교적인 차원에서도 예수님으 지상명령이다.

 

자긍심, 주체의식, 및 민족의식이 높은 사람일수록 종교를 믿어도 하나님에 대한 강한 내면적 신앙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유대인은 토인비가 지적한 멸망한 문명의 세 가지 특성을 모두 배격하였다.

첫째 유대인 다수를 인도하는 창조적인 소수 지도자들이 있었다. 둘째, 국민 다수의 민족주의가 강하고, 셋째, 사회는 항상 단결하는 결속력이 강하였다.

 

유대인이 역사적으로 우수한 민족이 된 이유는 세상 학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에게 가르치고 살아온 결과였다(신 28:1, 13).

 

유대인은 누구인가?

흔히 유대인을 부를 때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 민족, 유대인 민족 등으로 부른다.

 

1. 히브리인 : 히브리인의 첫 기원은 창세기 10장 21절의 셈족에서 찾을 수 있다.

아브라함 당시에 그 지방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히브리인으로 불렀다(창 14:13). 히브리인이란 본토인들이 외국인과 이스라엘 사람을 구분하여 사용한데서 유래한다.

여호수아 24장 2-3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요단 건너편에서 온 자, 유프라테스강 건너편에서 온 자.

 

2. 이스라엘 : 야곱의 다른 이름, 하나님이 붙여 주신 이름(창 35:10), 영적인 면이 담긴 ‘하나님에게 우세한 자’란 뜻이다.

 

3. 유대인 : 이스라엘(야곱)의 아들 유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유다는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 가장 특출하였다. 남왕국 유다 왕국의 백성을 일컫는 이름(왕상 16:6, 왕상 25:25), 넓은 의미로는 바벨론 포로생활 이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모든 히브리 민족을 지칭.

 

신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유대인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딛 1:14, 갈 2:14, 행 11:19, 롬 2:28-29).

바울은 혈통적인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영적 유대인의 차이를 신학적으로 설명(롬 2:28-29, 갈 3:7).

대부분 유대인의 언어를 말할 때 히브리어, 민족을 일컬을 때 유대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유대인은 왜 이방인과의 섞임을 두려워하는가?

첫째 자신들의 신앙적 순결을 지키기 위함이다. 둘째 유대인은 이방인들에게 그들의 생홣 율법인 탈무드 가르치는 것을 금한다. 셋째 유대인은 이방인의 반유대주의를 경계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의 목적 : 성결 교육,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 9;2, 20:7, 26)

1. 하나님을 향한 구별된 삶

2. 거룩에 이르는 교육,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교육(엡 4:12-15)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거룩에 이르는 교육이며, 거룩은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선민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위해 세상의 죄를 떠나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분리된 삶을 거룩한 삶이라고 말한다.

3. 순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지 말 것을 명령하셨다(창 35:2, 출 20:4-5).

우상은 이방 사람들을 통하여 전염된다. 따라서 이방 풍습을 엄히 경계하셨다(출 23:31-33, 레 18:3).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함(스 9:12).

 

① 외적 순결 : 이방인과의 죄악된 삶과 분리된 거룩한 생활(레14:8-9, 15:5)

 

② 내적순결 : 성도 스스로가 내면의 마음을 지켜 정결(딤전5:22)

 

선민교육의 목표

1. 성품

성도는 덕이 있는 인간관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그런 성품을 가져야 한다(마 5:16, 벧전 2:12).

도난은 유대인이 가져야 할 성품의 12가지들을 언급하였다. 이 요쇼들은 성도들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그 중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중에 하나가 그들의 침착성과 인내이다.

바클리는 자녀를 훌륭한 인격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의 성품이 좋아야 한다. 학생은 교사를 대할 때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유대인 어머니는 하나님의 성품 교육을 태아와 유아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자녀가 성숙하면서 이를 가르친다.

예를 들어 “엄마 나 달리기에서 1등 했어, 다른 애들은 아무도 날 따라 올수가 없었어“ 라고 자랑한다면 유대인 어머니는 이렇게 가르친다.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사랑하는 아들아 참 잘했구나. 그러나 그렇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너보다 못한 사람은 지금 얼마나 슬퍼하겠니? 그들을 생각하며 겸손해야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받았어. 모세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겸손하고 온유하였기 때문이야.

 

2. 행위

유대인의 착한 성품은 바로 착한 행실로 나타난다. 착한 행실은 율법을 지키면서 나타나야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즉 선과 악을 분별하여 행동해야 한다.

유대인의 정직성은 상거래에서도 나타난다. 탈무드에는 사람이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제일 처음으로 받는 질문이 “너는 거래에 정직했느냐”는 것이다.

 

3. 이웃 사랑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는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 사랑이란 희생하는 것이다. 자신이 손해 보는 것이다.

탈무드의 법에는 자선을 받아먹고 사는 거지라 하여도 자선을 행해야 한다.

 

유대인의 가장 고귀한 박애심은 죽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탈무드에는 누구든지 시체가 장례식장으로 운반되는 것을 보고도 따라가지 않으면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이고 이는 곧 죄악이라고 한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 빚을 주는 셈이다.

특히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게 선을 행하라는 율법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실천한다.

 

인성교육과 세대 차이 : 세대 차이는 교육의 적이다

미국 미시간대 로널드 잉글하트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연구 대상 43개국 가운데 한국은 세대간의 가치관 차이가 가장 큰 나라다.

유대인은 한 가정의 3대에 세대차이가 없다. 신본주의 사상, 생활방식, 언어, 음식 및 절기에 세대차이가 없다. 유대인은 가정의 3대를 중요시 여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3대이다. 한 가정에 3대 단위로 세대차이가 없으면 자자손손 세대차이를 막을 수 있다.

신앙생활에서 교육 차이는 기독교 교육의 적이다. 인성교육의 내용과 형식에 세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수직문화, 심연 문화 혹은 뿌리문화

 

종교, 역사, 철학, 사상 지혜교육

전통적인 가치, 도덕 및 윤리 인생의 의미를 찾는 문화

효도, 고난, 고전, 뿌리문화 깊이 생각하는 문화

인간의 내면적 정신세계 (예 : 컴퓨터의 하드웨어)

거의 영구적인 가치

 

수평문화(표면문화)

 

물질, 명예, 권력, 성 지식(IQ 교육)

유행, 유행가, 햄버거 문화 인생의 재미를 찾는 문화

현대 학문 및 과학 충동문화

일시적 외형중심, 바뀌는 문화 (예; 컴퓨터의 소프트 웨어)

일시적 가치

 

인간의 육을 자극

개인주의, 물질주의

과학만능주의, 쾌락주의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부모에 대하여, 가정에 대하여, 민족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에 관하여 넓고 깊게 생각하도록 가르친다.

 

하나님의 자녀가 생각해야 할 우선순위

첫째, 자신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누구이며 왜 살아야 하는가?

 

둘째, 부모 : 어떻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가?

 

셋째, 가족과 친족 : 가족과 친족의 건강과 화목과 번영을 위하여

 

넷째, 만족과 국가 : 민족과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다섯째,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자연교육과 인성교육의 시기는 13세(초등학교) 아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종교교육의 시기도 13세 이전에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자녀와 코드(대화)가 안맞는 이유는 13세 이전에 부모의 두뇌에 입력된 데이터와 자녀의 두뇌에 입력한 데이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유대인에게는 자녀에게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실천하게 하는 어머니의 반복교육이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왜 자녀들의 행동과 어른들의 행동이 서로 다른가? 한 인간이나 민족은 13세 이전에 두뇌에 시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통해 입력된 데이터에 의해 사고의 틀이 형성되고 그 사고의 틀, 즉 세계관에 따라 그의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너무 최첨단 영상 TV 화면 교육을 시키면 자녀의 장래를 망친다

어려서부터 최첨단 TV 영상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은 더 강하고 더 선명하고 세련된 화상을 계속 요구하고 그 욕구가 채워

지지 않으면 싫증을 느껴 교육의 내용이 잘 전달되지 못한다.

 

최첨단 TV 영상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은 오래 그리고 깊게 생각하지를 못한다. 깊고 넓고 그리고 오래 생각하게 하는 것은 고전 책 같은 양서를 읽을 때 가능하다.

최첨단 TV 영상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은 인간과의 대화를 멀리하며 자연과의 친밀감은 더욱 없어진다.

최첨단 TV 영상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은 집중력이 책을 읽는 아이들보다 현저히 저하된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유대인처럼 자녀들에게 최첨단 영상문화를 차단하고 책을 많이 읽게 하고 토론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인성 교육 노하우 2 (노벨상 30%의 비밀)

 

자궁이 있는 모든 여성은 사랑, 정서, 눈물이 많다. 때문에 E.Q는 어머니 몫이다.

감성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자연과의 접촉이다. 유대인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일주일에 세 번씩 흙을 만지며 농사를 짓거나 화초를 가꾸게 한다.

감성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의 학습이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고가, 과부, 나그네를 돕는 ‘쩨다가 교육’을 시킨다.

 

우수한 민족들은 자신의 부모, 전통, 민족을 귀중하게 여긴다.

절기의 전통을 지키는 것은 사상을 전수하는 인성교육의 필수다. 또한 유대인의 식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교육의 장으로 사용한다.

 

미국 교육은 학생 스스로 연구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토론을 많이 시킨다. 반면 한국 교육은 교사가 학생에게 강의하는 주입식 교육을 많이 시킨다. 또한 유대인의 교육은 집에서 공부해 오게 하고 학교에서는 주로 토론을 많이 시킨다.

미국의 사립학교는 인성 교육의 내용인 수직문화나 종교교육을 시키며, IQ 교육을 함께 시키기 때문에 실패한다. 반면 공립학교는 IQ 교육만 시키기 때문에 실패한다. 정통파 유대인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으로 종교교육을 70%가르친다.

 

유대인은 인성 교육(성경공부)에 학교시간 70%를 할애하지만, 그들은 세계의 머리가 된다. 투철한 정신적 신본주의 사상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에게 심한 세대 차이가 생기는 이유

 

1. 한국인의 전통적인 가치관 정립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자료가 부족하고, 정리가 안되었고, 그 가치관을 지키려는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이는 내 것은 업신여기고 남의 것을 과대평가하는 사대주의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내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민족은 병든 민족이다. 나의 정신적 정체성이 없는 사람은 사상적 고아다. 이런 사람은 마음이 항상 공허하여 갈증을 느낀다.

 

하나님은 아무리 가난해도 내 부모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 내 민족의 문화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내 민족을 귀하게 여기는 민족을 축복하신다.

미국의 L.A에는 120여 인종이 함께 모여 자기 민족 음식이나 옷을 입고 오게 하여 파티를 연다. 그런데 한국 아이들은 아예 한복 입는 것은 고사하고 아리랑 노래를 못부르는 아이들이 많다. 집에서 한국의 민속 음악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3년 현재 미국 대학에서 한국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대부분 백인들이다. 이제 더 이상 이런 부끄러운 일은 없어야 한다. 선진국의 상류사회에서는 자신의 뿌리를 모르는 사람을 경멸한다. 언제까지 우리 자녀들을 서양 문화의 정신적 노예가 되도록 방치해야 하겠는가?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79명이 발렌타이 데이(2월 14일), 화이트 데이(3월 14일), 블랙 데이(4월 14일) 및 빼빼로 데이(11월 11일)의 의미와 날짜는 정확히 알고 있는 반면, 한국의 4대 국경일 가운데 삼일절과 광복절을 아는 초등학생은 각각 42%와 34%였고, 제헌절과 개천절에 대해서는 7-8%만이 정확한 지식을 가졌다. 4대 국경일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생은 4명 뿐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빨리 한국인의 좋은 전통을 체계화하여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자신의 머리로 전통의 뜻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도를 받는 장님과 같다.”(탈무드)

 

2.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초등학교 이전에 가정의 기본적인 원리와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올바른 방법에 대하여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입시위주 교육 때문에 가정이나 학교에서 전통 문화 가치의 중요성이 무시되었다. 수리, 언어, 추리 및 논리를 중심으로 한 입시위주의 교육은 참된 인간다운 교육의 부재현상을 낳았다. 이러한 형상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전통 문화의 맥을 잇지 못하고 세대 차이를 심하게 만들었다. 한국인의 문화 및 역사의 단절이다.

 

한국인은 자신의 부모, 자신의 문화나 민족이 다른 사람의 부모, 다른 민족의 문화나 다른 민족보다 더 훌륭하기 때문에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사랑의 우선 순위가 자신의 부모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문화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민족이기 때문에 머넞 우리의 것을 사랑하고 남의 것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다.

 

3. 전통 문화 가치와 현대교육에 혼동이 있었다.

한국의 현대사는 서양 문물에 대한 개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서양의 문물은 한국의 개화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세계관을 넓혀 주었고, 의식의 구조를 바꾸어 주었다. 그러는 사이 내 것과 서양의 것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의식이 정립되지 못한 채, 혼동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인의 전통 문화 가치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바울같이 내재적 종교성이 현저히 높고, 영적 만족감이 현저히 높아진다고 한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전통 문화 가치를 지키며 새것을 더해 가는 것이 최선이다.

 

현대 교육과 유대인 자녀 교육 철학 차이(인성 교육 측면)

 

현대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세대 차이를 점점 더 넓히고,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세대 차이를 없애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그런 차이는 어디에서 연유된 것인가?

 

교육의 목적

현대 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개발하여 유능한 인간으로 만드는데 있다.

교사란 희랍어 ‘디다칼로스’란 뜻은 학생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계발시키는 것이 주 임무다. 다시 말하면 영재교육이다. 따라서 현대 교육의 목적 자체가 인간다운 인간, 즉 전인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고, 생존 경쟁을 위한 이성에 의한 논리와 지식의 발달 교육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 자녀 교육의 목적은 세상 학문이나 기술 교육이 아니고 자녀들을 거룩하게 키우는데 있다. 거룩에 이르는 교육이란 세상을 위한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구별시키는 것이다.

유대인이 거룩하게 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이 너는 내것이라고 택하셨기 때문이다(레 20:26, 신 7:6-7, 엡 1:4).

 

따라서 유대인의 성결 교육이란 이방인의 죄악된 세속과 분리된 교육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 속한 유대인은 거룩한 선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교육시킨다. 즉 자녀에게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선을 따르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거듭난 기독교인을 성화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기독교 교육의 목적이다.

현대 교육의 목적 자체가 인간다운 인간, 즉 전인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고, 생존 경쟁을 위한 이성에 의한 논리와 지식의 발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유대인 자녀 교육의 목적은 세상 학문이나 기술 교육이 아니고 우선 자녀들을 거룩하게 키우는데 있다.

 

현대 교육은 개인 중심 교육이지만, 유대인 교육은 하나님 중심 교육이다. 따라서 현대교육을 받으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창해 세대차이를 낳게 되지만, 유대인 자녀교육은 성경 안에 있기 때문에 세대차이가 없다.

현대교육의 내용은 세상 지식을 본받게 하지만,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한다. 이 세상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에게 미련한 것에 불과하다.

 

현대 교육의 교육장소는 전문기관, 즉 학교나 학원이지만, 유대인의 최우선 교육의 장소는 가정이다. 가장이야말로 그들의 신성한 성전이요, 모든 인간 교육의 중심이다.

유대인의 경우 아버지가 자녀의 선생님이다. 따라서 자녀들은 아버지의 신본주의 사상을 닮아간다.

현대 교육의 교사는 학교의 전문가이지만, 유대인 교육의 교사는 가정의 부모다. 현대 부모는 자녀가 어려서부터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한다. 전문가가 가르치는 현대교육의 내용은 수직문화가 아니고 수평문화에 속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단기적인 면에서는 한국의 교사 중심의 주임 교육이 우수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입장에서는 미국의 학생 중심 교육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미국식 교육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에 가속도가 붙어 저학년 때는 한국 학생들에게 뒤지는 것 같으나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는 세계를 석권하는 똑똑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미국의 대부분 교사는 학생이 수업시 간에 놀거나 불량해도 제지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체벌 없음). 그리고 과도하게 칭찬만 해 준다. 선악간의 분별력을 안 가르쳐 준다. 한국은 이런 잘못된 것들만 받아들이고 따라간다.

 

미국의 코치는 어릴 때 경기하는 이유가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서로 함께 경험하고 자라는 것이 목적이다(팀 워크).

미국인은 자녀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는 하되, 안될 때는 능력과 적성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게 한다.

 

아버지와 아들 간의 세대 차이

아버지 성공한다는 게 무엇입니까? “이놈아ㅡ 남들처럼 공부 잘 해, 박사, 의사, 변호사 되는게 성공하는 거지.”“아니죠, 만약 나의 장래 희망이 잔디깎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엇다면, 커서 픽업 트럭 하나 사서 공구들을 챙겨 잔디 깎는 일을 할 때 그게 성공한 거지요. ”야 이놈아 그래, 그것을 말이라고 하나“

 

왜 미국에서 공립학교는 실패하고 사립학교는 성공했는가?

미국의 사립학교는 대부분 종교교육을 바탕으로 인성 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기독교 학교, 천주교 학교 및 유대교 학교들이다.

그들은 학교 설립 목적이 성경의 가치관을 기본으로 한 강한 인성교육 위에 열린 교육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인성교육과 IQ 교육 모두 성공한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 이외에도 전통이나 역사, 철학, 사상, 고전, 효도 및 고난 등 수직문화의 가치관을 대단히 강조한다.

 

이에 반하여 미국의 공립학교에서는 인성 교육의 근본 가치관이 되는 종교 교육을 철저히 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직문화도 안 가르친다.

학생에 따라 책임감과 지적 성취욕이 강한 학생들에게는 열린 교육이 효과적이지만, 책임감이 없고 게으른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놀자판이 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과거 한국 스파르타식 주입식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인성교육이 잘 된 교사가 열린교육을 하면 성공할 수 있지만, 자유주의에 빠진 교사가 잘못하면 세상을 거꾸로 가게 한다.

한국은 평가를 싫어해 인재를 키우기 힘들다. 한국은 건강한 인재나 정상적인 가정을 중심으로 사회체재가 변하는 것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사랍들 위주로 변하고 있다. 사회전반이 항상 평준화되고 있다.

 

원래 평준화 개념은 공산주의 개념이다. 한국의 가장 시급한 일은 공산주의적 민주주위가 아닌 자유 민주주의 체재가 자리 잡히도록 국민의식이 변하는 것이다. 머리가 태어날 때부터 둔한 아이들을 똑똑한 아이들과 경쟁을 시키니 그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는가?

 

학교의 인성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먼저 한국인의 신용불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려서부터 깨끗한 양심에 따라 선과 악을 바로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실천하게 하는 인성교육뿐이다.

 

한국의 교육정책은 다음과 같이 개혁해야 한다.

1. IQ 위주 교육에서 인성교육+IQ 교육위주로 전환하고

 

2. 평준화에서 능력별 교육으로

 

3. 비종교교육 위주에서 종교교육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

 

4. 학교 위주에서 가정교육 위주로

 

5. 한국가정과 학교에서는 인성 교육의 내용으로 종교교육을 시킬 경우 한국의 수직문화도 함께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부모가 자녀를 낳아 학교에 맡기는 것은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고 경멸의 대상이다. 가장 좋은 모델은 수천 년 간 검증되어 온 유대인의 모델이다.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EQ와 IQ 교육에 교사가 되어 자녀를 제자삼고 학교가 이를 도와 주는 패러다임이다.

 

사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능지수보다 감정지수가 더 중요하다. IQ는 성공에 20%만 기여한다.

EQ가 높은 사람은 행복지수(HAPPY QUALITY)도 높다. 인간의 행복이란 그 사람이 처한 상황보다는 그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의 자세에 달려 있다.

 

가정에서 EQ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은 도덕지수(Moral Quotient)나 사회지수(Social Quotient)도 자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EQ가 높은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게 되고 존경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EQ는 씨뿌리는 비유에서 옥토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마13:3-7, 18-23, 막4:1-25, 눅8:4-15).

 

지정의, 전인 교육이 필요하다

1. EQ 교육은 자녀를 착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2. 경쟁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마음(EQ)은 착하지만 머리(IQ)는 똑똑해야 한다. 뱀 같이 지혜롭고(IQ)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EQ)

 

뱀 같이 지혜로운 것은 율법 교육에서 나온다. 선악을 가리는 법을 알게 될 때 똑똑한 사람이 된다.

비둘기 같은 순결은 복음 즉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마음이 순결해진다.

 

3. 인간이 EQ 교육으로 착하여지고, IQ 교육으로 똑똑한 사람이 되었다고 성공할 수 있는가? 아니다. 이에 더하여 굳센 의지력이 있어야 한다.

EQ의 사람은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공유하기 때문에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한다.

EQ+IQ 모델의 교육을 따를 경우, 자녀를 좋은 성품을 가지고 가정과 사회에 기여하는 지식인으로 만들 수 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이 모델에 속한다.

 

유대인의 EQ 교육

1. 유대인은 왜 EQ가 높은가? 유대인 가정에서 자녀에게 사상 교육을 시키는 것은 아버지의 역할이고, 정서교육은 어머니의 몫이다.

 

2. 유대인은 성숙한 EQ 능력, 즉 자신의 가정을 알고, 그 기분 상태의, 선악을 판단하고, 그것을 절제할 줄 아는 성품을 어머니의 자녀와의 상담과 예절교육을 통해 배운다.

 

3. 유대인이 자신의 풍부한 감성을 남에게 긍정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것도 어머니의 쩨다카 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다.

성경에서 감성에 해당하는 단어는 히브리어 ‘라하밈’으로 어머니의 자긍이란 뜻이다. 여자의 따뜻한 모성애다. “동료에게 자비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 터 그 무엇도 받을 것을 기대할 수 없다(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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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는 어머니 몫이다

 

1. 어머니가 자녀를 임신 중일때

 

①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 부정적인 마음은 본인과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다.

② 늘 행복한 생각을 하라.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③ 사랑과 정서와 눈물의 여인이 되라. 남을 돕는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을 미워하고 모함하는 악한 마음과 분노의 마음을 가지면 태아에 그런 정서가 전달되어 나쁜 영향을 미친다.

④ 아이를 위하여 남편을 위하여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라. 그리고 성경을 묵상하는 어머니가 되라

⑤ 위의 행동을 할 때에 뱃속의 아기와 대화하듯이 하라.

⑥ 찬송가나 좋은 클래식 음악이나 건전한 가곡을 많이 들으라

⑦ 음식도 청결하고 정성이 있는 음식을 먹어라. 반면 혐오 음식은 먹지 말라.

⑧ 말씨는 고운 말씨를 쓰고 나쁜 말씨는 사용하지 말라

⑨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기쁘게 해 주라

⑩ 마음을 살찌게 하는 양서를 많이 읽으라

⑪ 자연을 즐겨라

 

2.어머니가 자녀를 분만 후

 

① 모유를 먹이라

② 스킨쉽, 아기와의 피부 접촉을 많이 가지라‘자녀가 어릴 때 한방에서 함께 자라

③ 음식에도 EQ가 있다. 정성들인 따뜻한 밥과 정성없는 찬밥은 다르다

④ 마음을 나타내는 아름답고 고운 말을 가려 쓰라

⑤ 예절 교육을 철저히 하라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기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 개기

-아버지 나가시면 문 밖까지 나와 배웅하기

-어른들에게 큰 절 하기

-아버지가 수저를 든 후 자녀가 먹기

 

3. 신앙교육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위인들 이야기를 많이 해 주라

- 성경에 근거한 선악간의 분별력을 철저히 가르치라(삶의 가치관 교육).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없다

-찬송가, 국악, 클래식 및 건전한 가곡을 많이 듣게 하라

 

-가정과 교회에서 신앙의 도움이 되는 성화 및 상징들을 많이 보게 하라. 그리하여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가 아기의 두뇌에 입력될 수 있도록 하라.‘

-기독교인의 생활양식을 반복하여 훈련시키라. 반복은 습관을 낳는다.

예) 아침 저녁으로 성경 읽고 기도하는 습관, 주일성수하기, 십일조 드리기

-아기와 함께 늘 기도하라.

 

-어머니가 가족을 위하여 민족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함께 눈물로 기도하라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을 가르쳐 주고 부모를 위하여 울며 기도하며 실천하게 하라

-특히 성령의 은사를 받은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며 그 은사들이 자녀들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하라. 자녀 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자녀를 육적, 영적으로 제자를 삼는 길이다.

 

4. 자연과 친하라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과 친해야 EQ가 높아지고 착해진다.

 

자연과 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일 주일에 두 번 이상 흙을 만지는 일을 함께 하라.

예) 비온 후 모종하기, 화분 가꾸기

② 깊은 산속에서 등산 또는 텐트 생활을 하라. 집이 넓고 나무가 많으면 여름에 뒤뜰에 텐트를 치고 자녀와 생활하면 좋다

③ 바닷가에서 캠프, 배타기, 파도타기를 즐기라.

④ 시골의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나 수영을 즐겨라

⑤ 가정에 애완용 동물(토끼, 병아리, 개 및 물고기 등) 을 키우라

⑥ 목장 견학-목장의 소에게 먹이를 주고 젖소의 젖을 짜보는 경험을 하게 하라

⑦ 자연을 즐기는 여행을 많이 하라

⑧ 방학 때 농촌에서 농사를 짓게 하라

-농촌에서 다양한 추억을 갖게 하라.

 

5. 약자, 가난한 자 및 병든 자를 도우라

① 자녀를 3대가 더불어 사는 대가족 제도 속에서 키우라

② 그룹을 지어 팀워크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희생하는 훈련을 하게 한다.

예) 보이스 카우트, MRA, 운동팀 등

③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생명철학을 갖게 하라

④ 자신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키우라

예) 남에게 양보하는 운전연습

 

⑤ 예의 바른 행동 :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단어를 많이 쓰게 하라

⑥ 질서를 지키는 사람으로 키우라

⑦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의리 있는 사람으로 키우라

⑧ 같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교회의 또래들과 사귀게 하라

⑨ 그 중에서 리더쉽을 키우게 하라

⑩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나 못 사는 사람을 돕게 하라. 노약자, 장애자, 가난한 자, 병자들을 돌보게 하라.

예) 양로원, 병원, 홈리스 캠프, 장애인 캠프 등

 

⑪ 후진국에 선교 여행을 보내라-그들의 가난하고 비참한 삶을 도우면서 EQ를 체험한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생활에 감사하게 한다.

⑫ 남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천하게 하라

예) 길을 가면서 노약자를 도와 줌

 

자녀의 EQ 양을 높이는 네 가지 방법

세 가지는 EQ를 생산하는 근원(어머니, 자연, 신앙교육)이고, 네 번째는 약자를 돕는 선행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녀를 향한 EQ의 양은 많은데, 절제(EQ의 질)가 잘 안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을 자비로만 창조햇다면 죄가 깃들 것이다. 그러나 만약 정의로만 세상을 창조했다면 세상이 어떻게 견뎌 낼 수 있겠는가?(미드라쉬)

 

IQ 위주로 교육받은 명문여중. 고 출신들은 왜 이혼율이 높은가?

경쟁력 위주의 IQ 교육을 받아 자신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EQ 중심 교육 목표를 갖고 IQ 교육을 겸하여 시키는 기독교 학교 출신들은 이혼율이 적다.

 

범죄를 무엇으로 막을 것인가? 경찰서 10개 짓는 것보다 교회 하나 짓는 편이 낫다(김구).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종교교육이 필수다.

실제로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신행을 더 많이 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의 핵심인성교육

① 종각 보신각(사대문의 중앙에 세움)

보신각의 뜻은 각 사람의 말에는 신용이 있어야 함으로 신용을 보배로 여기라는 뜻이다.

 

② 숭례문(남쪽의 남대문)

이 문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예를 숭상하라는 뜻이다

 

③ 홍인지문(동쪽의 동대문)

이 문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어진 마음을 불러 일으키라는 뜻이다.

 

④ 돈의문(서쪽의 서대문)

의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마음을 두텁게 가지라는 뜻이다.

 

⑤ 홍지문(북쪽의 북한문)

큰 지혜는 하늘로부터 오니 하늘의 지혜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