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전병욱
하나님 안에서 자신감을 가진 강력한 인생을 살라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님의 빛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정확히 보게 된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도 자신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을 직시하게 된다.
”빌리 너는 인격도 좋고, 성품도 좋고, 태도도 좋아. 그런데 너에게 능력이 없는 것 같아.
나는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자신의 연약함을 자각한 사람은 철저히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되어 있다.
야곱의 초반부 인생은 활동적이었다. 그는 기다리지 못했다. 매순간 무언가 하려고 나섰다. 그렇지만 그래서 대체 무엇을 이루었는가?
A.W 토저는 이렇게 말했다. “listen to the man, who listen to God(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그 사람의 말을 들으라)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용납하게 되면 다른 사람도 용납하게 된다. 그리하여 삶의 많은 부분에서 여유를 찾게 된다.
여유가 있으면 어려분 문제도 쉽게 푸는 창의력이 생긴다.
핍박과 고난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된다.
자신감을 회복하는 도전 인생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세 가지를 점검한다.
첫째, 그들은 뒤를 돌아본다. 과거를 점검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자아 분석적이라면 좌절과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둘째, 위를 쳐다 본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은혜의 체험을 하게 되어 새 힘을 공급받는다.
셋째, 앞을 내다본다. 미래를 바라보며 행동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말이다.
제 1장 남으로 살지 말고 자기 자신으로 살라
남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인생에게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으로서의 영광이 임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은 자기를 용납한다. 자기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를 인식한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두려운 가운데 산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남으로 산다.
사랑을 모르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간다.
하나님은 야곱이 야곱으로 살아갈 때 사랑하신다. 그러나 야곱이 에서로 살아갈 때 그것을 미워하신다(창 27:24).
자기를 허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상태를 고유한 모습 그대로 허용할 수 있다.
사랑의 확신과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을 감사하며 기뻐하며 산다.
기쁨으로 축복할 줄 아는 인생, 교통하고 소통하는 인생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백성의 특징이다.
외로운 마음이 들 때 자신감을 심어주는 하나님의 약속
이사야서 43:1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겻이라
이사야서 49:16 내가 너를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제 2장 쉽게 시작해 버려라
믿음의 시각,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어려움은 작게 보이고 가능성은 크게 보여서 일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일을 쉬게 시작한다는 점이다. 마귀의 특징은 시작을 못하게 만든다. 열등감, 실패에 대한 불안 때문에 시작부터 두렵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소행이다.
믿음의 눈으로 해나가는 일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빛의 95%는 보이지 않는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이 5%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것을 가시광선이라고 부른다. 적외선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적외선 안경을 쓰고 보면 밤에도 사람의 움직임을 알아볼 수 있다.
세계적인 독일의 무용가 수잔 링케가 무용수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포즈가 아니라 에너지라는 것이다. 대가는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분출한다.
믿음으로 나오는 낙관적인 열정은 에너지, 흥분, 희망을 준다.
제 3장 좋은 것이 머무르게 하라
새롭게 얻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그 시도로 지금 누리고 있는 좋은 것을 잃게 된다는 것도 생각하라. 좋은 것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복된 마음이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왜 화를 자주 내는가? 바로 시선의 문제 때문이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항상 열받는 것을 쳐다 본다. 시선을 고치지 않는 한 좋은 것은 결코 그 사람 안에 머물지 않는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다(행 11:22-23).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실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보지 않고 사람들만 보기 때문이다.
진짜 신앙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또한 신앙은 기다리는 마음이다. 사랑=안타까움, 기다림
해 주고 싶은데 할 수 없는 것, 그곳에서도 사랑이 피어난다.
신앙과 사랑을 위치로 파악하지 말고, 방향으로 파악하라. 그러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상황, 모든 말씀, 모듬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행복은 마음의 가난함에 있다.
제 4장 반대를 포용하면 더 강해진다
항상 좀 더 넓어지기 원한다면 반대를 따뜻하게 품어야 한다.
하나님은 넓게 만드시는 반면, 마귀는 좀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바울도 좁은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한다(고후 6:13).
반대를 포용하면 그만큼 넓어지고, 반대를 포용하면 그만큼 강해지고, 받대를 포용하면 더 자신감이 생긴다.
마귀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크게 만드는 자이다.
마귀를 이기려면 본질에 집중하고 반대를 포용해야 한다.
마귀의 훼방을 이기려면 쓸대없는 싸움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마귀의 훼방을 이기려면 반대를 용납하는 넓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마귀의 훼방을 이기려면 최선을 다하되 은혜를 의지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제 5장 원함으로 살지 말고 필요로 살라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필요를 따라 살라(딤전 6:8)
귀명창이 있어야 소리 명창이 있다. 탁월함이란 가수나 연주자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을 향유할 수 있을만한 공동체가 있어야 담보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신앙 공동체의 특징은 무엇인가? 불필요한 욕심이 아니라 진정한 필요에 집중한다(행 2:45, 4:35).
만족=채움/원함이 아니라 만족-채움/필요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주실 때 거기에 심판의 성격이 있다(민 11:19, 20).
믿음의 공동체는 거룩한 가치를 담아두는 그릇이다.
믿음의 공동체는 불필요한 욕심이 아니라 진정한 필요에 집중한다.
믿음의 공동체는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 6장 매복의 힘은 강력하다
매복된 5천 명은 5만 명 보다 더 강할 수 있다. 힘은 숨겨야 한다.
넘어졌다가 일어서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신 있는 인생을 산다. 우리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더 많이 해야 한다.
목회에는 수리목회와 정비목회가 있다. 수리목회는 넘어지면 찾아가서 위로하는 목회이다. 정비목회는 사전에 말씀으로 무장시킨다.
고난이 주어졌을 때 단련되어 정금 같이 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고난 때문에 깨지고 망가지고 배교하고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고난이 주어졌을 때 전혀 다른 결과가 빚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핵심적인 차이는 그 사람의 중심에 말씀이 하는 것이다.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는가, 아닌가의 차이다.
세상의 지식도 정상에 이르면 성경과 만난다는 것이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할 수만 있으면 적을 교만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은 겸손해야 한다. 그래야 이긴다(수 8:6,7).
명견과 잡종견의 차이는 무엇인가? 먹이를 먹거나 짖는 것은 똑 같다. 차이는 스톱의 능력이다. 주인이 먹지 말라고 하는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명견이다. 반대로 배가 고프면 그냥 먹는 것이 잡종견이다. 멈추는 것이 능력이다.
성도의 자신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