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회자 칼럼

노블레스 오블리제

by liefd 2024. 3. 19.
반응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윗 사람을 지키기 위해 아랫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라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일들이 심심찮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말은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돕기 위하여 정책을 실시한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더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이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이 희생타가 되어가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씁쓰레 합니다.

 

책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데 침묵을 지키거나 회피하기 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사회는 불신이 팽배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것은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멸망 가운데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온 것으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섬기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을 정말 내어 주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바로 이런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대신 책임지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통해서 사랑의 감동을 끼치는 예람맨이 됩시다.

 

 

 

 

 

 

 

 

 

 

 

 

 

 

 

 

 

 

 

 

.

 

반응형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는 선택이다  (1) 2024.03.19
하나님의 이끄심은 복이다  (0) 2024.03.19
가방만 싸면 우울해 하는 강아지  (0) 2024.03.18
진정한 소통  (0) 2024.03.18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기  (0)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