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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빌립보서 4:4-7), 김덕선 목사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많은 것으로 염려하게 됩니다. 성경은 무려 550번이나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염려는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간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2차 세계 대전 때 미국과 일본의 싸움이 치열할 때 전사자가 35만 명이지만 전쟁을 염려하여 심장 마비로 죽은 자가 100만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염려가 얼마나 사람에게 치명적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염려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이런 분이 안 계십니까? 이전보다 적게 웃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까? 무언가 나쁠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까? 당신을 잘 아는 사람들이 당신이 점점 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지 않습니까? .. 2026. 9. 28.
칼빈의 기독교 강요 29강 영적 통치와 국가 통치의 차이 인간은 두 가지 종류의 정부에 속해 있는데, 하나는 사람의 영혼 혹은 내적인 사람과 관계된 영적 통치이고, 다른 하나는 오직 시민의 안전과 외적인 도덕과 관계된 국가 통치입니다. 모든 사람은 교회에서 성도라는 지위와 국가에서 시민이라는 지위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칼빈은 이 두 가지가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혼동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칼빈은 두 극단적 견해를 경계합니다.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고 야만스러운 사람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전복하라고 광란을 부립니다. 다른 한편으로 통치자들에게 아첨하는 자들은 그들의 권력을 과도하게 찬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물리칩니다. 이 두 극단적인 악들이 억제되지 아니하면 신앙의 순수성을 해칠 것입니.. 2026. 9. 28.
칼빈의 기독교 강요 28강 교회와 국가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기독교 강요]의 마지막 장은 시민통치, 즉 국가에 관한 것입니다. [기독교 강요]의 첫 글이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에게 보내는 헌정사였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마지막을 국가에 관한 장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칼빈에게 영적인 문제는 곧 정치적 문제였습니다. 교리와 생활이 분리될 수 없는 것처럼 영혼의 문제와 세속의 문제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집니다. 칼빈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문제는 곧 경건과 직결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두 가지 종류의 정부에 속해 있는데, 하나는 영적 통치이고, 다른 하나는 국가 통치입니다. 전자는 영혼 안에 있고, 영원한 생명과 관계된 내적인 것이고, 후자는 행위와 관계된 것으로서 국가적인 정의와.. 2026. 9. 22.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그들 가운데서 인간과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가 먼저 말했다. 제우스는 아가멤논의 아들이며 명성 자자한 오레스테스에게 죽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아이기스토스를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는 아이기스토스를 떠올리며 신들 가운데서 말했다. “아, 한심하게도 필멸의 인간들은 툭하면 신들 탓을 하더이다.재앙이 신들에게서 비롯되었다 하나, 실상은 그들의 경솔함으로 악을 행하여 운명을 넘어선 고통과 괴로움을 겪는 건데 말이오. 알키노오스가 그에게 대답했다. “오디세우스여, 우리 생각에 그대는 사기꾼이나 도둑 같지 않소. 이 넓은 땅 위에는 진실을 알 수 없는 거짓말을 퍼뜨리며 살아가는 자들이 많지만, 당신의 말에는 진실뿐 아니라 뛰어난 지혜도 담겨 있소이다. 네가 온갖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나 제우스의.. 2026.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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