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우리의 고통을 보고만 계실까?
신자나 불신자나 이 문제에 대해 의아해합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판단이나 감정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성경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경의 답을 믿지 않으려는 데 있습니다.
영원한 시각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바꾸어 섬기는 우상숭배야말로 궁극적인 죄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당하는 고통의 뿌리는 죄입니다.
사람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순간 상실한 마음으로 방황하게 되고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긴 하지반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고통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고통을 주고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는 것은 악이 아니라 선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자녀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늠 결코 악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는 차원을 넘어 그 고통을 선물로 주십니다.
물론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하면 화가 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 그것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의 터닝포인트로 삼을 때 자신에게 유익한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통을 당할 때 "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면 어떨까요?
고통은 종착지가 아니라 정거장입니다.
이 고통 역시 반드시 지나갑니다.
고통의 순간은 너무 아프지만 진주과 같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 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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