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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자

by liefd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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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하여 주신 표어는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자입니다.

 

성장하는 견강한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의 차이점은 바로 거룩한 열정의 차이입니다.

 

거룩한 열정을 가진 교회는 성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은혜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거룩한 열정이 결여되어 있는 교 에서는 아무리 좋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그 속에 휘발유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거룩한 열정은 교회 공동체의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룩한 열정의 에너지원은 기도에 의해 시작되고, 크게 좌우됩니다.

 

건강한 교회는 기도하는 시간을 즐거워하고, 기도가 뜨겁고 기도 응답의 간증을 나누고 이를 통하여 은사를 받으며 또 다른 기도의 불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기도 생활이 살아나면 성경 읽기에 대한 기쁨도 저절로 살아납니다.

 

기도 생활과 성경 읽기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식의 율법주의적 행위가 아니라 기쁨과 열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거룩한 열정은 예배의 감격으로 이어지며,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됩니다.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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