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이 되자

 

 

오늘 이 시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전하였습니다. 인간의 삶은 더할 수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경제성장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의 주변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도 120세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혼여행도 달나라도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미국까지 30분 이내에 이르는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소중한 것은 어떤 물질이나 과학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한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중요합니다. 새시대에 새영으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도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입니다. 2007년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포준공지싯가는 7억 8,200만원이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100조를 준다 해도 우리가 독도를 지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섬은 국제법상 국가에 속하므로 섬 주변의 바다속에 있는 모든 광물질, 수자원, 가시, 석유, 어류 등이 그 국가에 속하게 됩니다. 몇 천 미터 바다 속에 있는 자원들은 앞으로 수천년 동안 사람이 다 캘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질그릇같이 보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엄청난 보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어머어마한 자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바로 설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될 N때에 세계와 인류와 만물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습니다(고후4:7-8).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사람 속에 감추어져 있는 새로운 영,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새사람이 될 때 아브라함처럼 천하만민이 복을 받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얼굴에서, 외모에서, 내 안에서 찾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가치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 있습니다(창 1:26-28)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만물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경외하며 섬길 때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무한한 축복이 따라 옵니다.

 

*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물질을 따라가며 섬기고 있습니다(시 127:2).

 

*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 같습니다(시49:20)

 

* 만물을 지배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며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점쟁이가 45만명이나 됩니다. 1년동안 전국민이 먹는 술값보다 접쟁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더 많다고 합니다. 롬 1:23, 시 107:10-11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인간은 늘 불안하며, 소망도 없습니다. 기쁨도 바유함도 없습니다. 인간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실 때 세상의 가진 모든 것보다 더 부유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큰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