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회 안에서 소통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어렵고 어떻게 보면 쉽습니다.
사회에서는 거의 비슷한 사람들이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만나기 때문에 어쩌면 쉬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는 믿음 안에서 모인 공동체이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있고, 믿음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 가운데도 한 때는 믿음이 좋았는데 시험에 든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아예 처음부터 믿음이 생기지 않은 채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 가운데도 믿음이 강한 사람이 있고, 믿음이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이렇게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소통이 막힐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주신 것 같이 그 사랑으로 대하면 가능합니다.
소통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내가 상대방 앞에서 자신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통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높이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즉 상대방에 대한 관심, 또 배우려는 마음, 공감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소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반응형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대로 믿고 있는가? (0) | 2024.08.21 |
---|---|
아름다운 동행 (0) | 2024.08.21 |
당신의 영적 수준 (0) | 2024.08.21 |
부활의 기쁨을 나누자 (0) | 2024.08.21 |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0) | 202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