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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네 가지 태도

by liefd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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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네 가지 태도는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이다(4:1-3)

 

오늘은 첫 번째 태도인 겸손에 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겸손은 자신을 정확히 볼 줄 아는 것을 뜻한다. 스스로를 나쁘게 보거나 과소평가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를 대단하거나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도 아니다.

 

겸손은 자신을 생각의 중심에 놓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에 근거하여 자신을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

 

거짓 겸손이 아니라 정직하게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파악해야 한다.

 

겸손은 성경적이고 정직한 자기평가이다.

 

겸손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겸손은 우리의 기분과는 상관이 없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겸손의 핵심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이러한 원칙에 대한 아름다운 본을 보여 주셨다.

 

최후의 만찬을 위해 제자들과 만나셨을 때 예수님은 겉옷을 벗어 허리에 두르시고 그들의 발을 씻겨 주셨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서로에게 한다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13:1-17).

 

이것은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는 것이며, 그렇게 할 때 삶의 변화가 나타난다. 거기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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