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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인생의 거센 풍랑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신앙생활 하는데도 불의의 사고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도 중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시험에 떨어집니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는데도 사업에 실패합니다.
정성껏 자녀를 키우는데도 그 자녀가 속을 썩입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인생의 풍랑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풍랑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성경은 인생의 풍랑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의미 없는 환난이나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고통, 어려움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고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각자의 유익을 위해서 풍랑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풍랑이 일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풍랑을 통해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풍랑이 일 때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므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이 풍랑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것을 교훈하실까?
어떤 복을 주실까? 기대하며 소망 가운데 참아야 합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찬송가 37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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