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최선을 다해 봉사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판단을 받게 될 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종교적 지도자들로부터 비난과 위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떤 사람의 비판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나 충고를 무시해도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좋은 충고와 직언을 받아들여서 유익을 얻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또한 사람들의 판단을 받을 때 자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흠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를 판단하실 분은 오직 주님이시라고 말합니다.
자책감에 빠져서 그동안 잘 해왔던 것들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남기는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쉽게 포기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에 죽기까지 충성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떠한 역경 가운데서도 이겨낼 만한 힘이 있습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오랫동안 참고 자리를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들은 다 그렇게 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나만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충성입니다.
그만두고 싶은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안되는 이유를 찾는 반면에 충성된 사람은 되는 이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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