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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한지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권면하는 관계, 서로 세워가는 관계, 사랑의 관계를 소홀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 베드로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신앙이 무엇일까요?
내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앙생활은 주님의 소원을 내가 품고 이루어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신앙생활은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심정을 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세 번씩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세 가지 명령입니다. 베드로에게 주님은 왜 세 번씩이나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을까요?
주님의 심정은 목양을 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양육을 하다 보면 주님의 심정을 품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의 실수나 상처가 주님 안에서 변화되면 나중에 은사가 됩니다.
나중에 비슷한 것을 경험한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강력한 도구로 쓰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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