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야곱은 스스로 높아지려다 결국 형에서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 도망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라반의 양을 치며 라헬을 위하여 7년, 레아를 위하여 7년, 또 양떼를 위하여 6년 합 20년 동안 라반의 집을 섬기며 11명의 자녀를 낳습니다.

 

즉 남 졸은 일만 시켜주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결국 자기의 소유로 된 재산이 아무 것도 없자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에 라반은 야곱에게 품삯을 정하여 주고 다시 일하게 됩니다.

 

그때 야곱은 라반의 양떼를 자기의 소유로 만들게 됩니다.

 

양과 염소 떼 가운데 실한 것은 자기의 것이 되게 하고 약한 것은 외삼촌의 것이 되게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야곱이 자기만 잘되면 된다고 하는 약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외삼촌 라반 역시 어떻게 되든 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야곱은 라반과 원수관계가 됩니다.

 

과연 우리는 남을 위하여 먼저 나를 희생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야곱처럼 나만 잘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야곱이 그런 마음을 버릴 때까지 훈련시키십니다.

 

그전까지는 그를 결코 이스라엘로 변화시켜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야곱과 같은 마음으로 남을 밝고 올라선다면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남보다 나를 낫게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