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밭은 울타리가 없는데, 기후는 뜨겁고 건조하기 때문에 통로는 사람들의 발길에 인도처럼 다저져 길이 되었습니다.
의 딱딱한 토질은 복음의 씨가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표면에만 머무는 강퍅한 마음을 가진 나타냅니다.
당시의 종교적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어떤 씨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물이 공급되면 씨는 곧 땅 속에 파고들어 뿌리를 내리지만, 곧 석회석 암반에 부딪히기 때문에 결국 갓 피어난 여린 시물은 햇볕에 곧 말라 시듭니다.
복음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아들이지만 고난과 역경이 오면 감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에 비유하셨습니다.
세 번째 토양은 가시 떨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잡초들이 수분을 빼앗고 햇볕을 차단하는 바람에 씨는 결국 질식해 버리고 맙니다.
복음은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길가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형식적인 종교를 나타냅니다.
돌밭은 감정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믿음을 나타냅니다.
가시떨기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세상의 것에 사로잡힌 마음은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에 이르는 심령이 있습니다.
좋은 땅은 깊고 비옥하고 깨끗하고 풍요롭습니다.
그런 심령에 뿌리를 내린 복음은 사탄도, 육신도, 세상도 도무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성령의 사역에 해당됩니다(겔 36:25-27).
복음전도의 결과가 삽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기적이 일어나는 이유는 성령께서 복음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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