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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가득 채워져 있는 것 같은데 텅빈 것 같다”는 시인 엘리어트의 말이 생각납니다. ‘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고 갈등하는 바울의 고민이 떠오릅니다.
요즈음 나에게는 무엇이 보이는가?
그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탄식하고 있는가?
또 나는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자책하고 있는가?
이제 우리는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먼저 나는 누구인가?
즉 자신의 정체성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이런 음성이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 보시기에 존귀한 자입니다.
당신은 섬기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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