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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도 복수하시는가?(시편 94편,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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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살아갈 때 곧이곧대로 살아가면 손해가 많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으로 살아가야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늘 다하고 손해 보고 그러면서도 말도 못하는 그런 모습이 싫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보시고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 하나님도 복수하시는 분이실까요? 예레미야 5156절에 보면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고 하십니다. 신명기 710절 보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사람은 지체없이 벌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복수는 개인적인 감정의 보복이 아니라 공의로운 판단을 가리킵니다(33:2).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시작과 가정과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정확하게 판단하십니다. 이 세상은 불의가 득세하는 것 같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셔서 어두움의 일을 다 밝혀내십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심판하사 교만한 자들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시인은 악인이 언제까지 활개치며 돌아다니며 승리의 개가를 부르시게 그대로 두시겠느냐고 호소합니다. 악인들이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소유를 빼앗아 갑니다.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죽이며 하나님께서 보지 못하시며 알아차리지 못하신다고 말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복수하지 않으신다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에 대한 위로는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언젠가 모든 불의에 대해 복수하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 날 주님이 재림하실 때 최종적으로 판결하십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소행을 바라보시고 언제까지 그냥 두시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않으실 리가 없고 눈을 만드시는 이가 보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반드시 사람이 한한 대로 갚으시고 악인을 징벌하십니다. 그렇게 대단하고 잘 나가던 인생이 한 순간에 허무하게 끝나게 될 것을 하나님은 잘 아십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성도들이 범죄할 때 악인들을 들어서 징계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에게는 징계가 복이 있습니다. 징계를 통해서 자신들을 돌아보고 주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징계를 받는 동안 마음이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성도들이 때로는 악인들로부터 고통을 당하지만 하나님을 성도들과 기업을 결코 버리거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일시적으로 불의가 득세하는 것 같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공의로 심판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이 그분을 따르게 됩니다.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성도들을 보호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결정적인 순간에 악인들을 치시고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십니다(16). 만약 하나님께서 내가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라면 내 목숨은 벌써 적막한 곳으로 가버렸을 것입니다.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내 마음이 근심으로 복잡할 때에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율법을 빙자하여 악한 일을 꾸미는 썩은 재판장이 주님과 어떻게 상관이 있겠습니까? 악한 재판장들이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처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나의 요새요, 피할 반석이십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죄를 물으시며, 끈ㄹ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끊어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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