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말하기 비밀

 

 

 

히데시마 후미카는 12살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학교에서 단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당시 친구가 건넨 “I like your hair style”(네 머리 스타일이 내 마음에 든다) 한문장 덕분에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시작하며, 듣기 좋고 기분 좋은 말하기, 지금 시작합니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는 말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듣기 좋게, 충고와 조언도 칭찬처럼, 처음 만난 사람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따스한 한 마디를 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1 장 같은 말도 듣기 좋게

서로 긴장을 풀어주는 눈맞춤의 힘

게스트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며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상황의 긴장을 푸는 대화나 주제를 아이스브레이크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아이스 브레이크는 시선과 미소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포인터는 눈 높이를 맞추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눈맞춤은 사대는 물론 나의 긴장도 풀어 준다.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은 만나기 전부터 기분이 좋다

첫인상은 3초 안에 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호감이나 신뢰 등을 느끼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01.1초라고 합니다. 방송이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게스트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각개를 대표하는 거물급 게스트일수록 방송 시작 전부터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며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리서 기분 좋은 미소만으로도 기분 좋은 첫인상을 만들 수 있다.

즐거운 대화를 시작하는 마법의 문장

I like your hair. 아이 라키크 유어는 기분 좋은 대회를 시작하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의사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기분 좋은 대회가 저절로 시작된다.

낯설고 이질적인 상대와의 대화일수록 배울 점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예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의 성취감을 이루기보다 청취자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를 의식하개 된 이후부터 방송이 즐겁고 자유로와졌습니다. 실수도 즐거운 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관대해지자.

그런데 대신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네라는 대답은 전체적인 어조가 밝고 긍정적이지만, 그런데 뒤에는 불평이나 불만 등 부정적인 내용이 따라오게 됩니다.

그렇습니까, 한편으로는 ...이라며, 한편으로는 이런 의견이 있군요.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자.

웃으며 물건을 사게 만들려면

수박들여가세요. 아주 맛있어요. 오이도 좋지만, 지금 나오는 수박은 햇수박이에요. 수박은 8월보다 지금 먹는 게 맛있어요. 지금이 가장 달아요, 칼륨도 풍부해서 부기 빼는데도 아주 효과가 좋아요.

점원이 “저도 똑같은 것 샀어요. 전국적으로 아주 인기에요. 나중에 또 와서 맛있는지 알려 주세요.

상대방이 경계한 세일즈 싱황에서는 상대에게 유용한 정보를 살짝 더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취향을 존중하면 부정적인 말하기가 사라집니다

대화를 나눌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란 아마도 다른 사람의 취향을 받아들이는 풍부한 상상력과 감탄이 나올 정도의 여유와 친절함을 지닌 사람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알아갈 때마다 사람은 더 매력적으로 그리고 부드럽게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다양한 소통은 그 자체로 내공을 쌓는 훈련이 된다.

 

리더의 한 마디는 기를 불어 넣는다

리더의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모두에 대한 배려와 응원을 잊지 않는 것이다.

 

당신은 길을 물어보기 쉬운 사람인가요

 

승무원은 연수 기간에 언제나 입꼬리를 위로 올리게끔 하는 미소 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상냥한 표정이 사람을 모이게 합니다.

 

좋은 목소리의 시작은 먼저 들어보는 것

스스로 다시 듣지 않으면 자신의 목소리를 평생 알 수 없다

제 2 장 내일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하고 싶은 말보다는 듣고 싶어하는 말

듣는 사람의 입장이 되는 것,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아닐까요? 무슨 말을 하면 좋아할까? 어떤 말에 반응해 줄까? 상대방의 관심 분야를 출발점에 두고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상대방은 무엇을 듣고 싶어할 지를 생각해 본다.

 

손님을 대접하듯이 대화를 준비하세요

 

먼저 게스트의 프로필 등을 간단히 메모해 둡니다. 그리고 메모에는 반드시 제 나름대로 그 사람에게 연상되는 이미지 키워드를 덧붙입니다.

 

마침 식사를 대접하는 기분으로 퐁성한 대화의 소재를 준배해 둔다.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만드는 나만의 감사평

 

검색의 결과는 어디까지나 힌트일뿐 직접, 느끼고 깨달은 나만의 표현을 준비해 둔다.

 

이야기가 있는 자기 소개는 잊히지 않습니다

제 이음은 한자로 역사 사 향기 향을 쓰고 이본어로 후미카라고 읽습니다. 첫손녀인 제게 역사의 향기가 감도는 우아한 여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후미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할머니게 죄송하게도 지금의 제 모습은 그런 품격있는 여성가는 거리가 멉니다. 역사의 향기보다 갓 구운 빵이나 흰 쌀 밥의 향기에 반응하는 역사보다는 빵을 외치는 성격이 되었거든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에 대한 후각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서 맛있는 음식추전, 맛집 초대는 대환영입니다. 지금까지 히데시마 후미카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대화 상대가 나의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독특한 나만의 소개법을 준비해 보자.

첫 인상 만큼이나 중요한 두 번째 인상

상대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상대방을 기쁘게 합니다. 첫 인상도 중요하지만, 이어진 만남에서 두 번째 인상으로도 단숨에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먼점! 단 한 장의 메모가 만남을 특별하게 만든다.

제 3 장 주눅 들지 마세요 대화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몸의 긴장을 풀면 마음의 긴장도 풀립니다

스트레칭과 점프는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꼭 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같은 동작을 매일 반복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긴장된 상황에서 평소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나만의 특징을 만들어 본다.

어색함을 탈출하는 최고의 무기

분위기가 갑자기 어색할 때는 가장 먼저 상대방의 호흡을 존중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나의 스타일을 밀고 가기 보다는 상대방의 속도에 자신을 맞춘다.

 

웃는 얼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를 즐겁게 하는 것은 진심을 담은 마음과 미소입니다.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거워한다. 웃는 얼굴을 만들면 모두의 기분을 밝게 만든다.

상대의 불쾌한 기분에 휘말리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상대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고 평소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준비와 미소가 필요합니다. 숨막히는 긴장감을 깨는 것은 약간의 뻔뻔해질 용가!

 

근거없는 비난을 팅겨내는 마음 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