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잠16:32)
다음 네 가지 요소들은 당신의 인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1. 방해
방해거리를 어떻게 다루는가? 그것이 당신이 얼마나 인내하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첫 번째 시험이다.
2. 불편
삶 가운데 겪는 불편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우리는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
우리는 ‘나우시대’(now genertaion, 1960년대 후반의 젊은세대). 전자레인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마르다의 짜증,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눅10:40).
3. 짜증거리들
당신을 귀찮게 하는 사소한 것들이다. 교통체증, 길게 선 줄, 응답해야 하는 전화들, 어뚱한 장소에 둔 열쇠, 식어버린 음식, 비행기 연착, 바람이 빠진 타이어,
당신은 짜증거리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짜증거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모세는 몇 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참아왔지만 바위에서 물을 내는 사건에서 화를 참지 못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된다(민 20:10-11).
4. 기다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다리기보다는 무언가를 해보려 한다.
빨간 신호등이 파란 신호등으로 바뀌는 것을 기다리면 6개월을 보내게 된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2초 안에 출발하지 않으면 뒷사람이 빨간 신호등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성경은 조급함은 사람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잠19:2)고 말하고 있다.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90%가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 A 유형의 사람들이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욥의 인내를 배워야 한다(욥 14:14).
조급함은 사람을 곤경에 빠트릴 것이다(잠19;2)
인내하는 사람이 되려면
조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평안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가운데 오래참음이 화평 뒤에 언급하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1. 새로운 관점을 개발하라
어려운 상황이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라.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배우자의 관점에서, 자녀의 관점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의 관점에서 바라보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사람의 슬기요...(잠19:11).
슬기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주어진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아는 것이다.
첫째 나는 인간에 불과할 뿐 하나님이 아니다.
둘째 완전한 사람은 없다.
셋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시기 위해 짜증나는 사람들을 우리 주위에 두실 것이다.
인내는 성숙을 보여주는 일종의 표시다.
2. 유머 감각을 가지라
주어진 환경에서 웃는 법을 배우라.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것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내라.
자신을 보고 웃는 법을 배우라.
느긋한 자세가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킨다(잠 14:30).
잘 웃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과학적 결과가 있다. 유머는 중압감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불안을 제거해 주고 성가신 부작용들을 일으키지 않는 역할을 한다. 또 불안을 제거해 주고 성가신 부작용들을 일으키지 않는 진정제 역할도 한다. 웃음을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잠 17:22). 유머 감각을 계발할 필요가 있다.
3. 깊이 사랑하라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 13:4)
누군가를 사랑하면 단지 자기 자신에 대한 것뿐 아니라, 그 사람의 필요와 열망과 아픔과 견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오래 참아야 하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다(엡 4:2).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선택이다. 그리고 행동하는 것이다.
4. 주님을 의지하라
인내는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정말 하나님의 인내라면 내적으로 평안할 것이다.
인내는 믿음의 한 형태다. 인내는 “나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하나님은 이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짜증나게 하는 상황들을 주관하고 계시며 내게 유익이 되도록 그것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맏음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말하는 대신, 하나님 이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 라고 말하게 해준다.
하나님은 신뢰하고 기다리기를 원하신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시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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